조깅 이야기
sub3를 꿈꾸며
킬문
2011. 3. 19. 11:43
풀코스 3시간 30분 이내의 주자들은 모두 sub 3를 꿈꾸고 연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3년간의 주요마라톤대회에서 sub 3를 달성한 사람은 약 580명 정도입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학교다닐때 중장거리 육상선수출신이라니 일반주자들이
3시간 이내에 들어오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요.
마라톤이 발달한 일본은 몇배 많다고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스피드를 늘리기 위해서는 인터벌훈련이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밑글의 일본 분은 조금 생각이 다른 모양입니다.
그러나 결국 인터벌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은 빨리 달리기 위한 기본이 아닐까요?
저도 인터벌훈련과 언덕훈련을 너무 게을리해서 걱정입니다.
근처에 400미터 정도의 마땅한 트랙도 없고 산에 다니느라 훈련도 부실하며 꾀가 나니까요.
조금만 체계적으로 연습하면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