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어제는 하프 뛰다가 혼났습니다.
킬문
2011. 3. 19. 12:08
4개월동안 하프이상을 달리지 않았는데 어제 중랑천에 나갔다가 혼만 났습니다.^^
처음부터 속도를 높혔더니만 5km도 못가서 기진맥진하고 10km가서 5분여 쉬고 간신히 돌아왔습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연습량이 너무 부족했던것이 아닌가 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장거리연습을 열심히 해야겠으며 자만심을 버리고 마음가짐을 다 잡아야겠네요.
'금수산산악마라톤'이 이번달 28일이고 산악마라톤화는 블랙야크의 "캐피탈'을 어제 주문했는데 잘 뛸수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오늘은 비가 웬만큼 오더래도 뛰어야 하겠습니다!(^^) (200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