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조깅 이야기
■09.28(금)
* 막걸리를 다 마셔서인지 또 늦게 일어났다.
포기 할려다 조금이라도 뛰고 몸을 풀려 나간다.
* 아파트도로 8.2km : 41'24"
* 끝날 때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09.27(목)
* 연속산행에 추석명절로 6일만에 조깅.
처음에는 가랑비를맞으며 시작했지만 점차 빗줄기가 굵어져 흠뻑 젖음.
* 아파트도로 11.7km : 66'34"
* 몸이 굉장히 무겁다...
■09.21(금)
* 새벽에 눈을 떴다가 빗소리(?)를 듣고는 늦으막히 일어나보니 비는 커녕 날만 좋다.
부리나케 나가 시간이 없어 짧은 조깅만 함.
하늘에는 먹구름이 끼었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온다.
* 아파트도로 8.2km : 42'33"
* 술꾼님의 전화를 받고 일요산행의 코스를 정정.
■09.20(목)
* 어제는 화요야등후 피곤해서 조깅을 빼먹고, 새벽에 정신 차려 나가보니 비가 주룩주룩 내려온다.
매일 뛰는 달림이 두명을 보며 비에 흠뻑 젖어 우중주.
* 아파트도로 10.5km : 53'04"
* 야등후 감기기운이 있어 몸상태가 별로이다.
비까지 맞았는데 도지지나 않을련지...
■09.18(화)
* 날이 점점 흐려지다가 조깅이 끝나니까 비가 내린다.
* 아파트도로 12.9km : 62.37" (40'33"/22'04")
* 조금이나마 속도를 올리니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09.17(월)
* 어제는 벌초때문에 산을 못갔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니 태풍이 지나가서인지 날도 맑고 시원하다.
* 아파트도로 16.4km : 82'52"
* 이제 술도 좀 줄이고 간식도 끊어야지...
■09.14(금)
* 또 늦게 일어났네...
점점 게을러지고 정신력도 떨어져 큰일이다.
* 아파트도로 8.2km : 41'05"
■09.13(목)
* 올해는 이런저런일도 생기고 귀찮은 마음에 마라톤대회를 한번도 못나갔다.
이러면 안되는데...
* 아파트도로 10.5km : 53'49"
* 아직도 날이 더워 땀이 많이 흐른다.
오늘 하루는 좀 나아질려나???
■09.11(화)
* 산행후 쉬지 않아서인지 다리에 기운이 없다.
장거리를 생각했지만 저녁의 불암산 야등도 생각해 짧게 마침.
* 아파트도로 8.2km : 43'22"
* 많이 먹어서인지(?) 운동을 해도 체중이 별로 안 빠진다. ^^
■09.10(월)
* 어제 산행의 피로가 남아있지만 몸을 풀려고 나간다.
* 아파트도로 8.2km : 42'59"
* 다리가 묵직해 그저 천천히...
■09.07(금)
* 야등 후 과음으로 또 비가 와서 못 뛰고 3일째에야 조깅을 한다.
* 아파트도로 17.5km : 91'57"
* 5시쯤 일찍 나가니 시간여유가 있어서 좋다 .
5시 반이나 되야 날이 밝아오니 일찍 산행하기가 힘들겠네...
그래도 조깅을 하고나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09.04(화)
* 부슬부슬 실비가 내려오고 바람이 시원하다.
* 아파트도로 12.9km : 67'11"
* 점점 기운이 없어지니 큰일이다.
10월 6일에 열리는 "영월동강 울트라"를 갈려고 하니 교통도, 숙박도 뭐 하나 만만한 게 없다.
아침 6시에 시작하니 전날에 가면 여관에서 자야하고, 끝나고도 막차가 없을테니 또 하루 자야하고,,,
에고~~ 귀찮네!
■ 09.01(토)
* 8월에는 15일을 조깅 했고 거리는 156.1km에 불과하다.
적어도 20일에 200km는 넘어야 하는데...
* 아파트도로 14.1km : 75'20"
* 새벽에는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스트레칭 할때는 제법 많이 내린다.
이제 낮이 많이 짧아져 장거리산행이 힘들겠다.
다음 주에는 꼭 소백산을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