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9월 조깅 이야기

킬문 2011. 3. 19. 14:27

■09.30(목)

 

* 외곽도로 8.2km : 40'14"

 

* 날은 쌀쌀한데 뛰는 사람도 없고 워킹하는 사람 두엇...

 

* 9월은 12일에 108.1km 조깅, 실내사이클 417분 탐.

너무 운동을 안했네...

 

 

■09.29(수)

 

* 날이 갑자기 추워졌네...

 

* 외곽도로 10.6km : 55'12"

 

* 전신주에 붙은 과외전단지들을 다 떼버리며 조깅.

시작은 귀찮지만 조깅 끝내고 나면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장거리주도 빨리...

 

 

■09.28(화)

 

* 전날 제사로 늦게 일어나 조깅을 못했다.

뛰고 스트레칭을 해야 일요산행의 피로감을 풀 수 있는데...

 

* 실내사이클 56분.

 

* 날이 꽤 쌀쌀해졌다.

산행과 달리기에 아주 좋은 계절.

 

 

■09.24(금)

 

* 외곽도로 12.9km : 64'45"

 

* 연휴가 끝났는데도 거리가 썰렁하다.

날은 쌀쌀하지만 이일 저일 상념에 잠겨서 천천히 달리니 조금씩 땀이 베어난다.

 

* 활기찬 생활을 해야하는데...

 

 

■09.23(목)

 

* 외곽도로 12.9km : 64'11"

 

* 느긋하게 나와보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날이 쌀쌀해져서 별로 땀이 안난다.

 

* 장거리주를 몇번 해야하는데...

 

* 10월 9일의 J3 설악종주를 가나 마나.?

단풍철이라 경치는 좋을텐데...망설여진다.

 

 

■09.18(토)

 

* 실내사이클 38분.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고 땀을 흘리니 개운해진다.

 

* 저녁 산청 가는 길은 막히지 않을려나...?

 

 

■09.17(금)

 

* 외곽도로 12.9km : 63'09"

 

* 오늘은 조금 힘이 살아나 마음이 놓인다.

매일 운동을 해서 힘이 없나...?

 

* 이번 일요일은 연기했었던 지리산으로 가기로 한다.

교통은 막히지 않겠지.

21일은 비가 온다는데 어디를 갈지...

 

 

■09.16(목)

 

* 외곽도로 10.6km : 53'18"

 

* 체력이 약해져서 힘이 드네...

자꾸 마시는 술이 근력을 갉아먹는 것 같다.^^

 

* 장거리도 자주 하고 더 열심히 달려보자!

 

 

■09.15(수)

 

* 실내사이클 42분.

 

* 몸이 안좋은지 입술이 낫지 않아 좀 쉬는 게...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우울해지는 날이 늘어나는 것 같다.

 

* 황금 일요일에 차가 막힐까봐 문막쪽 낮은 야산으로 산행지를 정했더니 자꾸 아쉬운 생각이 든다.

지리산으로 가버릴까...?

 

 

■09.14(화)

 

* 외곽도로 8.2km : 40'51"

 

* 요새 몸이 안좋은지 입술이 다 부르텄다.

몇년동안은 괜찮았는데...

 

* 역시 좀 늦게 일어났지만 오늘도 안하면 안되니 출근을 늦추기로 하고 조깅을 한다.

땀 푹 흘리고 나니 컨디션이 좋아지네...

 

* 술을 줄여야 하는데... 큰 문제이다.

 

 

■09.13(월)

 

* 외곽도로 4.8km : 24'36"

실내사이클 16분.

 

* 어제는 벌초를 갔더니 큰 나무들이 묘 위에 쓰러져 있어 기계톱으로 다 잘라내고 옮기느라 5명이 7시간이나 고생.

 

* 어제 벌목을 해서인지 조깅 하다가  허리가 아파 돌아옴.^^

실내사이클 잠깐 타는데 웬 땀이 이리 많이 흐르는지...?

 

 

■09.11(토)

 

* 비 지겹게 오네...

 

* 실내사이클 81분.

 

*  거실바닥이 온통 땀이다.

돈도 못 벌면서 토요일도 나가야 하니...

사는 게 왜 이리 재미가 없는 지 모르겠다.

 

 

■09.10(금)

 

* 비가 너무 많이 와 조깅 못함.

 

* 실내사이클 40분.

 

* 내일은 장거리를 할 수 있을려나... 비가 얼마나 올지.

 

 

■09.09(목)

 

* 또 늦게 일어났네...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는 보슬비가 조금씩 내려온다.

 

* 외곽도로 8.2km : 40'13"

 

* 조금이라도 뛰어야지.

비와 땀에 푹 젖어 돌아옴.

 

* 토요일에는 장거리나 한번 더하자.

 

 

■09.08(수)

 

* 컨디션이 영...

 

* 실내사이클 45분.

그래도 조금은 땀을 흘려야지...

 

 

■09.07(화)

 

* 외곽도로 12.9km : 63'34"

 

* 일출도 많이 늦어젔고 아침에는 서늘한 기운이 돈다.

산에 못가는 주말에는 장거리나 할까?

 

 

■09.04(토)

 

* 실내사이클 52분.

 

* 땀도 많이 흘렸지만 조깅을 안하니 뭔가 서운하다.

 

* 더위 좀 가시면 장거리주나 많이 하자.

 

 

■09.03(금)

 

* 컨디션이 별로이지만 오늘은 안 뛸수가 없으니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1'57"

 

* 태풍때문에 도로가 나뭇가지들로 덮혀있다.

날이 갈수록 의지가 약해지고 힘도 빠지니 큰일이네...

이럴수록 장거리주를 자주 해야겠다.

 

 

■09.02(목)

 

* 태풍 콘파스로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린다.

 

* 실내사이클 42분.

 

* 전철운행이 중단되어 동두천까지 차를 얻어타고 버스로 갈아타 간신히 출근.

아파트 단지안의 나무들이 많이 뽑혀졌다.

 

 

■09.01(수)

 

* 9월의 첫날에도 새벽까지 비가 내린다.

 

* 외곽도로 10.6km : 53'55"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 장거리를 좀 하고 싶지만 짬 내기가 힘들다.

퇴근하고 바로 나가야 하는데 의지도 의지이지만 그리 쉽지가 않다.

 

* 8월은 13일에 144.7km 조깅, 실내사이클 427분 탐.

더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