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8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1. 8. 1. 10:47

■08.31(수)

 

* 오랫만에 강북야등에 나갔다 늦게 돌아와 조깅을 하지 못함.

 

* 실내사이클 45분.

꿩대신 닭으로 자전거라도 타야지...

땀 제법 흘렸더니 개운해진다.

 

* 8월은 장마로 얼마 뛰지못했다.

12일에 127km 조깅, 실내사이클 552분 탐.

 

 

■08.30(화)

 

* 외곽도로 10.6km : 53'59"

 

* 아직 날이 무더워 땀이 엄청 흐른다.

벌써 8월이 끝나가네... 추석도 금방이고.

비라도 한번 더 왔으면 좋겠다.

 

 

■08.29(월)

 

* 어제 벌초를 힘들게 해서인지 기운이 없다.

이건 벌초가 아니라 가시덤불과의 전쟁이니...

 

* 외곽도로 9.4km : 약 49분

 

*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고 완전히 땀에 젖어 돌아옴.

 

 

■08.27(토)

 

* 너무 귀찮아 몇번을 망설이다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2'09"

 

* 놀토라 그런지 거리가 한산하네.

간신히 7바퀴 돌고 실내사이클 몇분으로 마무리.

 

* 이렇게 억지로 운동할려면 안하는게 낫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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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 퇴근하고 중랑천에 나갈렸더니 햇빛이 너무 뜨겁고 날도 더워 포기...

 

* 티브이 보며 실내사이클 122분.

밑에 깔아놓은 신문지들이 다 젖었다.

 

* 이래도 배가 나오니 큰일이다.

 

 

■08.25(목)

 

* 일어나니 웬일로 몸이 천근만근이다.

 

* 조깅 포기하고 실내사이클 53분 탐.

 

* 실내사이클을 없애든지 해야지...원.

토요일에는 꼭 장거리주를 했으면 좋겠다...

 

 

■08.24(수)

 

* 외곽도로 10.6km : 약 55분

 

* 시계가 물에 빠져 먹통이 되었다. 하기는 오래 사용핶지...

 

* 실내사이클 27분.

 

* 아직 낮에는 덥기는 하지만 빨리 장거리주를 해야 하는데...

늘 마음뿐이다.

 

 

■08.23(화)

 

* 실내사이클 42분.

 

* 땀 좀 흘리니 몸이 가벼워진다.

저녁에는 장거리나 뛸까?

 

* 배 나왔다고 지적까지 받으니 운동 열심히 하자...

 

 

 

■08.20(토)

 

* 실내사이클 54분.

 

* 밑에 깔은 신문지가 푹 젖었다.

장마가 끝났으니 이제 장거리주를 나가야지...

좀 더 열심히 운동해 보자!

 

 

■08.19(금)

 

* 해가 점점 짧아져 아쉽다.

 

* 외곽도로 10.6km : 52'52"

 

* 몸이 안좋은지 땀이 엄청 흐른다.

이번 중앙아라톤은 연습을 안했어도 참가해야겠다.

뭔가 자신감을 찾는 계기로 삼아야겠지...

 

* 실내사이클 12분.

 

 

■08.18(목)

 

* 외곽도로 12.9km : 65'29"

 

* 뛰다보니 앞에 17-18살 정도 되는 남자애가 술에 취해 도로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나중에는 아예 도로가에서 코를 골면서 자고있네...

 

* 이번주는 산행이 없으니 장거리주라도 하면 좋겠다.

다음주는 벌초라 8월달 산행은 끝이 났다.

 

* 땀을 흘리며 스트레칭도 하고 실내사이클 5-6분으로 마무리.

 

 

■08.17(수)

 

* 휴가중에 산행도 제대로 못하고 집에 돌아와 술만 축낸다.

계속 비만 쏟아지는구나...

 

* 실내사이클 66분.

땀 좀 흘리고 술기운도 빼내어 기운 내서 출근 한다.

 

 

■08.12(금)

 

* 새벽부터 비가 조금씩 내린다.

 

* 실내사이클 45분.

자전거도 이렇게 땀이 나니...

 

* 내일은 오지팀과 폭우속에 가리왕산을 헤멜 것 같다.

더덕이나 좀 나올려나?

 

 

■08.11(목)

 

* 외곽도로 10.6km : 53'49"

 

* 날은 그리 덥지 않은 것 같은데 힘들고 땀도 많이 난다.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겠지만...

 

* 실내사이클 15분.

 

* 청소년 축구팀이 스페인을 상대로 잘 싸우고 있다.

성인팀보다는 낫구만...

 

 

 

■08.10(수)

 

* 아파트가 매미 우는 소리로 시끄럽다.

 

* 외곽도로 10.6km : 53'44"

 

* 나이 먹은 모양이다. 밖에 나가기가 이렇게 귀찮으니...?

실내사이클 10여분.

 

*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찬물이 계속 먹힌다.

 

 

■08.09(화)

 

* 외곽도로 10.6km : 53'22"

 

* 태풍이 오니 바람 불고 시원해서 좋기는 하다.^^

 

* 산행을 잘못했는지 발가락이 짓물르고 아프네...

스트레칭도 하고 실내사이클도 좀 타고.

장거리주를 해야하는데... 자꾸 말뿐이다.

 

 

■08.05(금)

 

* 외곽도로 10.6km : 53'48"

 

* 날이 더워 금방 땀에 젖는다.

맨날 뛰면 건강에 좋기는 한거야...? ^^

 

* 실내사이클 15분.

땀 엄청 난다...

 

 

■08.03(수)

 

* 외곽도로 12.9km : 67'34"

 

* 매미들이 시끄럽게 우는 소리를 듣고 후다닥 나간다.

이제 기운이 떨어져 몸푸는 수준의 조깅밖에 못하는구나...속도는 점점 늦어지고.

 

* 근력이 떨어질수록 장거리주를 더 자주해야 하는데...장마는 계속되지 날은 덥지.

정자 옆에서 스트레칭을 하는데 지나가던 노인이 젊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이 꽤 먹었다고 해 같이 웃는다.

그래~~ 좀 더 열심히 운동 하자!

 

 

■08.02화)

 

* 늦게 일어나보니 알람이 꺼져있다.

 

* 실내사이클 46분.

그래도 땀으로 완전히 목욕...

 

* 이넘의 풀독은 언제나 나을려나?

 

 

■ 08.01(월)

 

*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굵어져서 중간에 들어온다.

 

* 외곽도로 9.3km : 48'54"

 

*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 15분.

땀이 엄청 떨어져 거실이 엉망이 되었다.

 

* 7월은 13일에 129.3km 조깅, 실내사이클 3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