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7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2. 7. 3. 10:32

■07.31(화)

 

* 외곽도로 10.6km : 58'16"

 

* 아침부터 더워서 그런지 숨이 탁탁 막힌다.

스트레칭을 하니 완전히 땀으로 목욕...

 

* 집에 들어오니 찬물만 먹힌다, 찬수박도...

정말 기운 없구만...

 

 

■07.27(금)

 

* 어제 회식으로 늦게 일어났지만 정신 차리고 나간다.

술도 덜 깨서 어질어질 하네...

 

* 외곽도로 5.9km : 33'14"

 

* 땀을 흘리니 좀 낫구만.

그나저나 내일 장거리산행을 잘해야 하는데...

 

 

■07.26(목)

 

* 나갈래니 아침부터 덥고 또 귀찮다.

 

* 실내사이클 55분.

 

* 확실히 조깅보다는 운동량이 많은 듯...

땀으로 범벅을 하고 찬물로 딱으니 정말 굳이다.

주말 이틀 산행때는 또 얼마나 더울까...?

 

 

■07.24(화)

 

* 시체처럼 쓰러져 자고 일어나 찬물 한컵 마시고 나간다.

힘은 들어도 조금이라도 운동하고 스트레칭을 해줘야 몸이 풀리겠지...

 

* 외곽도로 8.2km : 45'35"

 

* 일요산행이 힘들었던지 시작부터 땀이 줄줄 흐른다.

땀을 뚝뚝 떨어뜨리며 스트래칭을 하니 몸이 가벼워진다.

주말 이틀은 어디로 갈까...?

 

 

■07.20(금)

 

*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한다.

비 좀 그만 와라!

 

* 외곽도로 8.2km : 44'39"

 

* 일요일 장거리산행을 위해 짧게 운동 마치고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을 하면 땀이 더 나네...

 

 

■07.19(목)

 

* 장대비가 내린다.

나가기 귀찮은데 핑계김에 잘됐다.

 

* 실내사이클 61분.

신문지도 다 젖고 속옷도 다 젖고...

 

* 산행 전날 사이클 세게 타면 기운 없더만...

오늘은 월주모임도 있고...바쁘네.

 

 

■07.18(수)

 

* 너무 귀찮아 거실에서 한동안 앉아있다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3'32"

 

* 오락가락하는 빗줄기를 맞으며 조깅을 끝내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려온다.

즐거운 마음으로 뛰어야하는데 자꾸 귀찮아지니 큰일이다.

일요일에도 비소식이 있는데 구봉팔문을 잘 할지 모르겠다.

독도도 어려울테고...특히 밤에는.

 

 

■07.17(화)

 

* 어제 모임으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 외곽도로 8.2km : 44'53"

 

* 술도 덜 깨서 죽겠지만 꾹 참고 조깅을 한다.

두어바퀴 뛰니 정신이 나네...

 

* 스트레칭을 하니 웬 땀이 이리 많이 나는 거야...?

태풍이 온다는데 일요일은 괜찮겠지...

 

 

■07.14(토)

 

* 외곽도로 10.6km: 56'46"

 

*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며 귀찮음을 떨치고 조깅을 한다.

아이~지겨워라.

 

* 확실히 스트레칭을 하면 땀이 더 흐른다.

몸이 풀리면서 나는 거겠지...

 

* 내일 날씨는 어떨까...?

양구 도솔산이나 갈까?

 

 

■07.13(금)

 

* 장맛비가 줄기차게 내려온다.

 

* 실내사이클 40분.

 

* 땀 좀 빼고 나니 정신 드네...

수박 몇조각만 먹고 부리나케 출근.

 

 

■07.12(목)

 

* 외곽도로 9.45km : 48'46"

 

* 비는 그쳤지만 습도가 높다.

속도는 안나고 땀만 나네...

 

*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으니 어디를 가나?

멀리 가기는 부담이 되고.

 

 

■07.11(수)

 

* 밤새 장맛비가 내린다.

 

* 실내사이클 60분.

 

* 탈때마다 느끼지만 땀 흘리는 것으로 보면 조깅보다 더 운동량이 많을 듯...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문지 몇장 적시고 나니 정말 개운하다.

 

* 조만간 장거리주 한번 해야하는데...

 

 

■07.10(화)

 

* 아침부터 푹푹 찐다.

 

* 외곽도로 10.6km : 57'16"

 

* 더워서인지 힘이 많이 든다.

좋은 시절은 다 지났구만...

 

* 온통 땀에 푹 젖어 스트레칭을 하니 산행의 피로가 풀린다.

밤부터는 다시 장마 소식이...

 

 

■07.07(토)

 

* 비온 뒤라 하늘이  맑고 짓푸르다.

산에 간 사람들은 좋겠네... 날은 덥겠지만.

 

* 외곽도로 8.2km : 42'27"

 

* 간신히 km당 5분 10초대로 들어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서 예전처럼 5분 이내로 돌아와야겠다...

장거리도 더 자주 하고.

 

* 정자에서 스트레칭 하는데 땀이 줄줄 흐른다.

흠뻑 젖어서 돌아옴.

 

 

■07.06(금)

 

* 장맛비가 주룩주룩...

 

* 실내사이클 32분.

 

* 늦게 일어나 땀만 빼는 정도로...

 

 

■07.05(목)

 

* 새벽에는 퍼붓더니 아침에는 좀 그쳐간다.

 

* 실내사이클 54분.

 

* 밖에서는 빗소리, 거실에서는 신문지에 땀 떨어지는 소리.

땀 나는 걸로 봐서는 조깅보다 운동량이 더 많을 듯...

그나마 주말에는 비소식이 없어서 다행이다.

 

 

■07.04(수)

 

* 비가 오려는지 날이 흐리고 습도가 높다.

 

* 외곽도로 10.6km : 56'55"

 

* 에고~ 기운 없어라...

시나브로 힘이 떨어지면 안되는데...

장거리주를 자주 하는게 답인 듯 하다.

오늘도 흠뻑 젖어서 돌아온다.

 

 

■07.03(화)

 

* 외곽도로 12.9km : 67'49"

 

* 달림이가 서넛은 되고 단지 안에서도 두어명이 뛴다.

 

* 아침부터 덥고 볕이 따갑네...

장거리주 빨리 하자!

 

* 6월은 13일에 145.2km 조깅, 실내사이클 280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