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7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4. 7. 1. 10:57

■07.31(목)

 

*  늦게 일어났는데 비까지 와 좋아했지만 금방 멈춘다.

 

* 외곽도로 8.2km : 49'27"

 

* 에휴~기운 없어라...

일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더만 설악산 갈 수 있겠나?

 

 

■07.30(수)

 

* 일어났다가 잠깐 눈감은 게 1시간이나...?

 

* 실내사이클 60분.

 

*  땀 좀 빼고나니 몸이 개운해진다.

그래도 조깅을 못하니 아쉽기도...

 

* 일요일 설악산행은 괜찮을려나...?

 

 

■07.29(화)

 

* 외곽도로 10.6km : 60'53"

 

* 산행 여파가 남아있어 다리가 뻐근하다.

그저께는 왜 그렇게 힘이 들었을까?

금, 토일 1시간씩 탄 실내사이클이 문제였나?

하여튼 좀 더 근력을 키워야겠다.

 

* 정원에서 땀 흘리며 스트레칭하고 실내사이클 몇분으로 마무리.

휴~상의가 땀으로 다 젖었네...

 

 

■07.26(토)

 

* 태풍이 지나가는지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린다.

 

* 실내사이클 63분.

 

* 땀으로 목욕을 하니 개운하고 좋다.

조깅보다는 운동량이 많을 듯...

 

* 자~ 기운 내서 일하고  내일은 즐겁게 산행...

 

 

■07.25(금)

 

* 줄기차게 퍼붓던 장맛비가 잠시 그쳐 잽싸게 나간다.

 

* 외곽도로10.6km : 62'00"

 

* 도로에는 빗물이 홍건하게 고여있어 뛰기 힘들다.

간간히 비가 내리다가 끝날 때쯤에는 다시 퍼붓는다.

정원에서 비를 맞으며 스트레칭...

 

* 일요일에는 비소식은 없는데 또 얼마나 더울지...?

 

 

■07.23(수)

 

* 간밤부터 장마비가 줄기차게 떨어진다.

 

* 실내사이클 66분.

 

* 깔아놓은 신문지에 땀이 뚝뚝 떨어진다.

확실히 조깅보다는 운동량이 많은 것 같다.

 

* 땀 좍 흘리고 먹는 찬 수박은..뭐. 말이 필요없네.

일요산행도 굴곡이 쎄고 거리가 있어 좀 힘들 듯... 

 

 

■07.22(화)

 

*  간간이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진다.

 

* 외곽도로 10.6km : 63'20"

 

* 새로 입은 바지가 헐렁하고 흘러내려 한바퀴 돌고 들어와  갈아입는다.

땀이 엄청 흐르네...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들어왔더니 기대했던 찬 수박이 안 보인다. 멘붕...

 

 

■07.19(토)

 

* 내일 좀 힘들 산행이 있어 망서리다가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8'19"

 

* 땀 흘리며 스트레칭까지 하니 개운하다.

배낭 무게를 좀 줄여야 하나...?

 

 

■07.18(금)

 

* 외곽도로 8.2km : 53'23"

 

* 기운이 없어 걷다 뛰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다가  조금씩 날이 개인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줘서 그리 덥지는 않다.

장거리주는 언제 할래...?

 

 

■07.17(목)

 

* 휴~ 또 늦게 일어났네...

 

* 실내사이클 40분.

 

* 땀이 날만하니 운동이 끝난다.

무슨 운동이라고...?

 

 

■07.16(수)

 

* 외곽도로 10.6km : 60'43"

 

* 오늘도 찌는구만...

땀 뚝뚝 흘리며 돌아와 찬 수박으로 더위를 달랜다.

이번 산행은 굴곡이 꽤 있던데 날도 더워서...

20km이니 무박으로 가기는 싫고 늦어지더래도 당일로.

 

 

■07.15(화)

 

* 외곽도로 10.6km : 59'58"

 

* 날이 더워서인지 땀이 줄줄 흐른다.

갈수록 뛰는게 지겨워지니 큰일이다.

하기는 십몇년도 넘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으로 산행과 조깅의 피로를 푼다.

시원한 수박이 오늘은 없네...?

 

 

■07.12(토)

 

* 술도 안깨고 내일 새벽 장거리산행이 있어 조깅은 안한다.

 

* 실내사이클 52분.

 

* 자전거 많이 타면 전립선암 생긴다던데...

그나저나날이 더워  내일은 식수가 문제네...

 

 

■07.11(금)

 

* 또 늦게 일어났네...

 

* 외곽도로 8.2km : 49'58"

 

* 도로변의 현수막 하나 치우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침부터 햇볕이 따갑다.

 

 

■07.10(목)

 

* 일어나 보니 몸이 나른하다.

 

* 실내사이클 50분.

 

* 일요산행은 물이 많이 필요할텐데...?

 

 

■07.09(수)

 

* 잠결에 소낙비 오는 소리를 들었는데 나가보니 도로가  뽀송뽀송 하다.

군데군데 조금씩 고인 물이 비의 흔적만 말해주고.

 

* 외곽도로 10.6km : 59'54"

 

* 휴~ 땀 엄청 흐르네...

스트레칭 하고 일찍 돌아와 티브이 켜니 축구는 벌써 끝났다.

브라질은 개망신...

 

 

■07.08(화)

 

* 외곽도로 10.6km : 63'52"

 

* 이제는 몸이 곯아서 진땀만 흐르네...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돌아오니 개운은 하다.

 

 

■07.05(토)

 

* 외곽도로 10.6km : 61'20"

 

* 아침부터 날이 덥다.

스트레칭 하는데 땀이 뚝뚝...

 

* 내일 정선에는 길이 좀 있을까...?

얼음물과 막걸리를 충분하게 가져가야겠다.

 

 

■07.02(수)

 

* 외곽도로 10.6km : 60'17"

 

* 선선한 아침인데도 땀이 많이 흐른다.

대체 몇살까지 뛰어야 하나...?

 

* 지겨움을 참고 이것저것  상념에 잠겨 뛰어본다.

일요일에는 비소식이 있던데...

 

 

■07.01(화)

 

* 외곽도로 10.6km : 58'35"

 

* 휴~날이 덥네...

스트레칭을 하는데 땀이 뚝뚝 떨어진다.

운동 좀 열심히 하자. 장거리도...

 

* 6월은 10일에 105.4km 조깅, 실내사이클 198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