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9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4. 9. 2. 10:48

■09.30(화)

 

* 벌써 9월 마지막 날이네...

 

* 외곽도로 10.6km : 66'04"

 

* 이제 찬바람이 분다.

비온 뒤라 하늘이 너무 맑고 날이 좋다.

이런 날에 산에 가야하는데...

 

* 정원에서 꼼꼼 스트레칭.

 

* 3일 종현산에 가면 뭐 좀 나올려나...?

 

 

■09.27(토)

 

* 외곽도로 10.6km : 63'20"

 

* 날도 선선해서 땀도 별로 안나네...

이제는 뛰는 게 지겨워진다.

좀 쉴까...?

 

 

■09.26(금)

 

* 외곽도로 10.6km : 65'14"

 

* 전단지도 떼어가며 천천히 조깅.

공사중인 좁은 도로에 유난히 차가 많이 와서 중간중간에 서게된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휴~ 이렇게 기운이 없어서야...?

 

 

■09.25(목)

 

* 잠깐 누웠다가 또 늦게 일어났네...?

알람을 이중으로 해야겠다.

 

* 외곽도로 8.2km : 48'08"

 

* 이제 완전히 6분 페이스구나.

좀 각성을 해야겠다.

 

* 속초쪽은 어제 비가 꽤 많이 와 늦능이가 나올 확률이 많다고 하니 기대 한번 해본다.

마가목도 좀 따고...

 

 

■09.24(수)

 

* 태풍이 온다더니 가는 비가 내린다.

전에는 우중주도 했었는데 이제는 몸 좀 사리자.

 

* 실내사이클 55분.

 

* 땀에 푹 젖으니 기분은 좋구만.

이번 일요일은 마가목 따러 신선봉으로...

 

 

■09.23(화)

 

* 알람에 일어났다가 잠깐 누웠는데 50분이나 흘러갔다.

술을 좀 줄여야지...?

 

* 외곽도로 8.2km : 51'21"

 

* 술이 안 깨어 몇번이나 쉬었다가 달린다.

조금 달리니 나아지네...

 

* 오늘도 외발자전거 타는 사람은 도로 난간을 잡고 힘들게 올라간다.

언제쯤 난간 놓고 탈려나...? ^^

 

 

■09.19(금)

 

* 외곽도로 10.6km : 63'40"

 

* 전단지들을 다 떼어가며 뛰는데 뒤에서 한명이 따라와 조금 속도를 내니 안 보인다.

어떤 놈이야...?

점점 힘이 떨어지니 큰일이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들어옴.

 

 

■09.18(목)

 

* 양주 몇잔 먹고 늦게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50분.

 

* 날이 조금 쌀쌀해지니 땀도 많이 안 나온다.

사이클도 오랫만에 타니 힘드네...

 

 

■09.17(수)

 

* 외곽도로 10.6km : 63'17"

 

* 바람이 꽤 차다.

아파트 주변에 붙어있는 전단지와 코팅지들을 다 떼어가며 조깅.

 

*  점점 지겨워지지만  뛰고나면 몸이 가벼우니...

 

 

■09.16(화)

 

* 외곽도로 10.6km : 64'29"

 

* 어휴~ 왜 이리 기운이 없나...?

꽤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 서화쪽은 버섯 좀 나오겠지...기대가 된다.

그나저나 버섯 잘 먹고 장거리주나 한번 하자!

 

 

■09.13(토)

 

* 외곽도로 10.6km : 63'23"

 

*  토요일이니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뛴다.

닳은 런닝화를  계속 신으면  부상 당하겠다...

 

* 내일은 사면을 치니 스펫츠 등등을 준비해야겠다.

 

 

■09.12(금)

 

* 외곽도로 10.6km : 61'06"

 

* 5시 20분인데 한밤이네...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 점점 힘이 빠지지 큰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 일요일에는 능이와 송이 좀 나올려나...?

 

 

■09.06(토)

 

* 추석 연휴라 도로에 사람들이 안보인다.

 

* 외곽도로 10.6km : 64'33"

 

* 한쪽 런닝화 밑창이 뜯겨져 불편하지만 그냥 조깅을 계속한다.

다른 데는 멀쩡한데 왜 뜯어진 거야...?

 

* 내일 백담사행 버스는 밀리지나 않을지 모르겠다.

명절이 없었으면...

 

 

■09.05(금)

 

* 외곽도로 10.6km: 61'55"

 

* 이제 일출이 많이 늦어졌네...

정원에서 스트레칭도 하니 개운하다.

그나저나 벌초는 어떻게 된거야...?

 

 

■09.04(목)

 

* 이제 술만 조금 많이 마시면 못 일어나네...

 

* 실내사이클 40분.

 

* 비온 뒤라 하늘도 청명하고 날이 좋다.

명절은 없었으면 좋겠다...

뭐하러 일 안하고 놀면서 지내는지...?

 

 

■09.03(수)

 

*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온다.

 

* 실내사이클 60분.

 

* 올해는 벌초를 못해 이런저런 말이 많다...

대행이 안되면 전날이라도 가야겠네...

 

 

■09.02(화)

 

* 외곽도로 10.6km : 64'17"

 

* 왜 이렇게 기운이 없냐...? 미치겠구만.

 

* 휴~ 그래도 스트레칭 하니 몸이 풀리며 개운해진다.

 

* 8월은 11일에 111.8km 조깅, 실내사이클 377분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