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 (ⅶ)
북한강을 바라보며 (굴봉산-봉화산)
킬문
2017. 9. 6. 11:49
2017년 9월 2일 (토요일)
◈ 산행경로
상봉역
굴봉산역(06:00-07:09)
굴봉산(07:19-08:57)
굴봉산(10:17)
계곡(10:45)
육개봉(12:30)
검봉갈림길(13:12)
새덕산갈림길(14:20)
감마봉(14:40)
봉화산(15:27)
강촌역(17:00)
김유정역
회기역
◈ 도상거리
12km
◈ 산행시간
9시간 40분
◈ 산행기

▲ 굴봉산역에서 내려 무슨 대회가 있는지 바삐 돌아다니는 골프장 버스들을 보며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이정판을 보고 개울을 건너 산으로 들어간다.

▲ 있지도 않은 싸리버섯을 딴다며 사면으로 들어가 헛된 시간을 버리고는 포기하고 반질반질한 산길 따라 굴봉산(x393.5m)으로 오른다.

▲ 지형도에는 조금 떨어진 307.3봉이 굴봉산이지만 여기에 아담한 정상석이 놓여있다.

▲ 정상에서는 북한강 너머로 가평 쪽의 산그리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뒤로는 연인산이 모습을 보인다.

▲ 맞은 편의 검봉산줄기

▲ 이정표를 확인하고 자연굴들을 보며 밧줄 난간들이 쳐져있는 암릉을 휘어 돌아 안부까지 떨어져 내려가다 물소리가 크게 들려 한시간도 넘게 걸려 돌아오지만 정상 등로임을 깨닫고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내려간다.

▲ 이정표가 서있는 도치골 삼거리에서 서늘한 계곡의 기운을 느끼며 다시 등로를 치고 올라간다.

▲ 능선에서는 삼악산과 검봉산이 멋진 모습을 보인다.

▲ 희희낙낙 떠드는 골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예전 이곳에서 내기 공을 치던 기억을 떠올린다.

▲ 공터가 있는 육개봉(x379.8m)에는 작은 코팅지 하나만이 붙어있고 조망도 가려있다.

▲ 문배마을

▲ 검봉산 갈림길을 지나 한치고개와 새덕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458봉을 넘고 '감마봉' 정상석이 서있는 암릉으로 올라간다.

▲ 감마봉에서 바라본 연인산과 명지산

▲ 삼악산

▲ 몽가북계 너머의 화악산과 응봉

▲ 임도를 건너서 봉화산(X525.8m)으로 올라가면 공터에 정상목이 서있는데 예전에는 오석을 본 것 같아 주민들에게 물어보지만 정상이 맞다고 한다.

▲ 고개를 갸웃거리며 소주고개로 이어지는 춘천지맥을 버리고 북동쪽으로 꺾어 삼악산을 바라보며 강촌으로 내려간다.

▲ 강촌

▲ 강촌역으로 내려가 마침 이 근처에서 산행을 마치고 솔개님과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캐이님을 만나러 김유정역으로 달려간다.
◈ 산행경로
상봉역
굴봉산역(06:00-07:09)
굴봉산(07:19-08:57)
굴봉산(10:17)
계곡(10:45)
육개봉(12:30)
검봉갈림길(13:12)
새덕산갈림길(14:20)
감마봉(14:40)
봉화산(15:27)
강촌역(17:00)
김유정역
회기역
◈ 도상거리
12km
◈ 산행시간
9시간 40분
◈ 산행기
▲ 굴봉산역에서 내려 무슨 대회가 있는지 바삐 돌아다니는 골프장 버스들을 보며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이정판을 보고 개울을 건너 산으로 들어간다.
▲ 있지도 않은 싸리버섯을 딴다며 사면으로 들어가 헛된 시간을 버리고는 포기하고 반질반질한 산길 따라 굴봉산(x393.5m)으로 오른다.
▲ 지형도에는 조금 떨어진 307.3봉이 굴봉산이지만 여기에 아담한 정상석이 놓여있다.
▲ 정상에서는 북한강 너머로 가평 쪽의 산그리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뒤로는 연인산이 모습을 보인다.
▲ 맞은 편의 검봉산줄기
▲ 이정표를 확인하고 자연굴들을 보며 밧줄 난간들이 쳐져있는 암릉을 휘어 돌아 안부까지 떨어져 내려가다 물소리가 크게 들려 한시간도 넘게 걸려 돌아오지만 정상 등로임을 깨닫고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내려간다.
▲ 이정표가 서있는 도치골 삼거리에서 서늘한 계곡의 기운을 느끼며 다시 등로를 치고 올라간다.
▲ 능선에서는 삼악산과 검봉산이 멋진 모습을 보인다.
▲ 희희낙낙 떠드는 골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예전 이곳에서 내기 공을 치던 기억을 떠올린다.
▲ 공터가 있는 육개봉(x379.8m)에는 작은 코팅지 하나만이 붙어있고 조망도 가려있다.
▲ 문배마을
▲ 검봉산 갈림길을 지나 한치고개와 새덕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458봉을 넘고 '감마봉' 정상석이 서있는 암릉으로 올라간다.
▲ 감마봉에서 바라본 연인산과 명지산
▲ 삼악산
▲ 몽가북계 너머의 화악산과 응봉
▲ 임도를 건너서 봉화산(X525.8m)으로 올라가면 공터에 정상목이 서있는데 예전에는 오석을 본 것 같아 주민들에게 물어보지만 정상이 맞다고 한다.
▲ 고개를 갸웃거리며 소주고개로 이어지는 춘천지맥을 버리고 북동쪽으로 꺾어 삼악산을 바라보며 강촌으로 내려간다.
▲ 강촌
▲ 강촌역으로 내려가 마침 이 근처에서 산행을 마치고 솔개님과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캐이님을 만나러 김유정역으로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