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울트라코스 난이도 현황
----------------------------총상승 / 총하강
1. 622km--> 종단622K---------> 5634 / 5716
622키로 동안과 24시간에 100키로의 거리로 본다면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기후가 좋지않은 7월중순에 치루어진다는 것을 빼고....
본인이 완주해 본 경험에 의해서도 그다지 완주하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2. 222km--> CPUM(카톨릭 성지순례)-------------> 4414 / 4428
222키로의 짧은거리에 상승 하강의 수치가 높은 것과 제한시간 40시간으로 실지로 완주해 본
경험상 완주하기가 가장 힘든 코스였던 것 같다.
예를들어 이코스를 완주한 주자 열명이 622키로에 도전하여 부상으로 한사람만 실패하고
전원이 완주한 것만 보아도 알수 있을 것이다.
3. 573km--> 종단537K---------> 3848 / 3643
이것은 실제로 완주해 본 경험과 수치로 보아도 완주하기가 한결 쉬웠고 그렇게 나타난다.
622키로보다 하루가 짧고. 상승과 하강의 수치도 작다.
4. 100km--> 서울타워---------> 2853 / 2852
같은 코스를 10회 반복하는 지루한 맛이 풍기는 코스이면서 전체적인 상승 하강의 수치가
높고 실제로 뛰어서 오르기 힘든 코스가 많아 완주하기가 만만치 않은 코스이다.
다만 100키로 밖에 안되기 때문에 체력에 부담이 되지 않는다.
5. 160km--> 충주호100마일----> 2831 / 2818
한마디로 말해서 울트라 코스중에 가장 완주하기가 쉬운 코스이다.
실제로 완주해 본 경험으로 보면 제한시간이 너무나 많아서 웬만한 느린주자들도 시간내의
완주가 가능하다. 160키로에 30시간 거의가 포장도로에 평탄주로 내리막 곳곳에 언덕이
있기는 하지만 뛸만한 언덕과 걸어야 할 언덕으로 확실히 나뉘어진다.
6. 308km--> 한반도횡단-------> 2074 / 2080
충주호와 비교하거나 종단과 비교해서 완주하기가 한층 어렵다.
308키로에 60시간이며 200키로 정도에서 부터 태백산맥을 넘어가기 때문에 체력안배와
짧은 제한시간으로 스피드에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완주하기가 어렵다고 본다.
특히 계절과 고저차이에 의한 옷차림과 숙식문제를 잘 생각해 두어야 할것이다.
7. 100km--> 팔공산-----------> 1825 / 1826
100키로대회중에 난코스로 꼽히는 설악컵과 팔공산 영월동강의 3 코스가 거의 비슷하
리라고 본다. 다만 팔공과 설악은 지원받을수 있는 곳이 없고 동강은 조금 있다는 것의
차이일 것이다. 본인도 아직 팔공을 달려보지 않았다. 시간이 15시간이라 다른대회
보다는 완주하기가 가장 어렵지 않을 까 한다.
기타의 100키로 대회는 평가를 유보하겠읍니다.
이유는? 상상에 맡기겠읍니다.
다만 스피드울트라100키로대회는 어느대회나 제한시간 12시간이며 스피드가 없는 주자들은 완주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시간이 여유로운 서바이벌만 하는 반쪽짜리 울트라맨이 되실겁니까?
진정 울트라를 즐기시려면 스피드훈련도하셔서 온전한 울트라맨이 되시길 권해 드립니다.
자, 스피드훈련에 힘을 기울여 주세요.
100km--> 대청울트라-------> 1497 / 1494
100km--> 빛고을광주-------> 1439 / 1468
100km--> 유성온천---------> 1394 / 1374
100km--> 북한강------------> 1332 / 1332
100km--> 호미곶-----------> 1271 / 1282
100km--> 천진암울트라-----> 1250 / 1254
100km--> 전주울트라-------> 987 / 998
100km--> 햄강화-----------> 917 / 917
100km--> 동아시아---------> 356 / 344
(kumf 이성윤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