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조깅 이야기

■03.31(수)

 

* 밤에 야등도 다녀왔고 비가 내려 나가지 않음.

실내사이클 40분.

 

* 3월은 8일에 121.1km 조깅.

날도 안좋고 동아마라톤이 있어서 많이 뛰지를 못했다.

 

* 동아마라톤을 반성하며 앞으로 장거리주를 자주 하기로 자신과 약속을 한다.

당장 오늘 저녁에 나가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오면...?

 

 

■03.30(화)

 

* 외곽도로 10.6km : 54'59"

 

* 날도 춥지않고 바람도 없어 뛰기 좋다.

그런데 조깅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어 심심하다.

 

* 내일은 30km 장거리주 하는 날인데 비소식이 있다. 그냥 비 맞으며 뛰어 말어?

마창진종주 했다고 아직도 정강이가 약간 땡긴다. 벌써 허약체질이 된건가...

 

 

■03.24(수)

 

* 외곽도로 8.3km : 44'08"

 

* 날도 따뜻하고 천천히 뛰어 땀을 흘리니 기분이 업 된다.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03.23(화)

 

* 실내사이클 62분.

 

* 땀 좀 흘리고 스트레칭 하니 몸이 좀 풀린다.

내일은 다시 조깅 시작하고 이후는 주말 장거리산행이 있으니 쉬어야겠지...

 

* 다음주부터 장거리주를 열심히 하자!

 

 

■03.21(일)

 

* 서울동아마라톤 42.195km : 3시간 44분 08초

 

* 하프 이후 힘도 없고 의지도 사라져 걷다뛰다를 반복함,

 

* 장거리연습은 한번도 안하고 전날까지 술만 퍼부었으니 당연한 결과로 생각.

 

* 앞으로 한달에 두번씩 장거리주를  꼭 하고 자주 중랑천에 나가기로 함.

 

 

 

■03.20(토)

 

* 외곽도로 7.0km : 34'06"

 

* 처음 반팔 차림으로 대회때의 속도로 뛰어본다.

확실히 땀이 좀 난다.

 

* 별로 춥지는 않지만 내일은 영하라는데...

마음 편히 뛰어보자!

 

 

■03.19(금)

 

* 대회 핑계로 아예 쉰다.^^

 

* 실내자전거 32분

 

* 내일이나 좀 몸 풀고 담담하게 나가보자.

힘들면 중간에 접든지...

 

* 마라톤 잘 뛰면 다음주에는 마창진종주나 가야겠다.

 

 

■03.17(수)

 

* 동아마라톤이 다가와 실내사이클 40여분 탐.

 

* 오후부터 흐려져서 눈이 많이 온다는데...

 

 

■03.16(화)

 

* 외곽도로 13.0km : 64'45"

 

* 날도 쌀쌀하고 바람이 엄청 분다.

타이즈도 아닌 시합용 반바지에 긴팔티을 입었는데도 꽤 춥다.

이번 일요일에도 기온이 비슷할텐데...

 

* 장거리주를 한번도 안해서인지 이번 동아는 별로 자신감이 안 선다.

그냥 즐기면서 천천히 뛰어야겠지...

 

 

■03.13(토)

 

* 실내사이클 53분.

 

* 이놈의 사이클이 있으니 자꾸 런닝을 빼먹게 된다.^^

다음주가 마라톤이니 쉬기는 해야겠지만서도...

 

* 그래도 땀은 더 많이 난다.

 

 

 ■03.12(금)

 

* 외곽도로 13.0km : 64'39"

 

* 날은 별로 춥지 않은데 봄바람이 많이 분다.

21일에도 이런 날씨이면 상당히 춥겠다.

 

* 13km도 이렇게 힘든데 42km는...?

올 동아마라톤은 고전을 할 예감이 든다

운동을 게을리 해서 그런 것일테니 자업자득이겠다.

 

* 실내자전거로 마무리.^^

 

 

 

■03.11(목)

 

* 간밤의 술이 덜 깨어 늦잠.

실내자전거 40분.

 

* 에고~~ 좀 성실하게 살아보자...

 

 

■03.10(수)

 

* 간밤에 눈이 너무 많이 쌓였고 계속 내린다.

런닝을 포기하고 실내자전거 65분.

 

* 동아마라톤이 다가오네...

결국 장거리주 한번도 못하고 나가나?

 

 

■03.09(화)

 

* 외곽도로 13.0km : 66'41"

 

* 감기몸살로 6일째만의 조깅이다.

과외전단지들을 떼어가며 천천히 달리지만 웬지 힘이 딸린다.

이래서야 21일의 동아마라톤을 제대로 뛰겠나?

 

* 이런저런 시름과 스트레스를 달래며 열심히 뛰고 실내자전거로 마무리.

 

 

■03.05(금)

 

* 연휴에 좀 무리를 했는지 몸살에 걸렸다.

 

* 어제는 실내사이클 40분, 오늘은 컨디션이 나아져서 70분 동안 제자리 운동을 한다.

 

* 그래도 땀을 좀 빼고나니 개운하네...

 

 

■03.03(수)

 

* 벌써 3월, 하는 일도 없이 세월은 잘도 간다.

그만큼 빨리 늙는다는 이야기겠지...

 

* 외곽도로 13.0km : 66'15"

 

* 오늘은 좀 쌀쌀해서 반타이즈를 입으니 추운 느낌이다.

이틀간의 산행 여파인지 다리가 묵직하다.

이런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데...

 

*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하고 스트레칭을 하니 몸이 풀린다.

그래, 오늘도 힘차게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