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7월 조깅 이야기

킬문 2011. 3. 19. 14:26

■07.30(금)

 

* 장마는 끝났다는데 매일 날이 흐리다.

 

* 외곽도로 8.2km : 40'38"

 

* 늦게도 일어났지만 정말 뛰기 싫으네... 큰일이다.

땀에 완전히 젖어 돌아옴.

 

* 7월은 15일에 158.4km 조깅,  실내사이클 374분.

 

 

■07.29(목)

 

* 새벽녁에 일어나니 비가 요란하게 내리고 있다.

잠깐 고민하다 일요일에 장거리산행도 있어 조깅은 포기.

 

* 실내자전거 47분.

땀 엄청 흐르네...

 

* 다음주 토요일은 꼭 장거리주...

 

 

■07.28(수)

 

* 외곽도로 8.2km : 39'55"

 

* 여름에는 짧고 강하게 해야하는데 짧기만 하고 강하지는 못하다.

그래도 좀 빨리 뛰니 힘도 들고 땀도 많이 흐른다.

 

* 실내사이클 10분으로 마무리.

 

 

■07.27(화)

 

* 외곽도로 10.6km : 54'22"

 

* 날이 더워서인지 꽤 힘이 든다.

이럴수록 더 열심히 뛰어야 하겠다.

 

* 일요일은 33km정도의 장거리산행이라 식수가 걱정이 된다.

마을이 가까이 있어야 하는데...

 

 

■07.24(토)

 

* 새벽에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아침에는 그쳤다.

 

* 실내자전거 51분.

 

* 남들 다 쉬는 토요일인데도 나가야 하니 마음이 무겁다.

내일 산에나 가서 마음을 풀어야지...

 

 

■07.23(금)

 

* 장마비가 부슬부슬 내려온다.

 

* 실내자전거 52분.

 

* 자전거 많이 타면 하체 근력이 늘어야할텐데...

에고~~ 출근하기도 싫으니 큰일이네.

 

 

 ■07.22(목)

 

* 귀찮아서 거실에 한동안 누워있다 마지못해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2'10"

 

* 날이 흐리지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짧게 조깅 끝내고 단지안 벤치에 앉아있으니  너무 바람이 서늘하고 좋아 일어나지를 못한다.

 

* 실내사이클 13분으로 마무리.

 

 

 

■07.21(수)

 

* 새벽녁, 단지에서 노니는 새들의 울음이 시끄럽게 들려온다.

 

* 외곽도로 8.2km : 41'16"

 

* 가뜩이나 귀찮은데 같이 뛰던 사람이 갑자기 중단하고 들어가 핑계김에 짧게 마친다.

실내사이클 15분으로 마무리.

 

* 땀 엄청 흐르네... 이제 맛이 가서 육수가 줄줄 흐르나 보다.

 

 

 

■07.20(화)

 

* 외곽도로 12.9km : 64'02"

 

* 올 들어 처음으로 매미소리를 들었다.

별로 더운 것 같지는 않은데 땀이 엄청 나온다.

몸이 골아서 그러나...?

 

* 일요산행때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는데 아직 근력은 괜찮은 것 같고...

대신 장거리주를 자주 해야겠다.

 

 

 

■07.16(금)

 

* 외곽도로 12.9km : 64'36"

 

* 간간히 떨어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조깅.

바람도 제법 시원하게 불어온다.

 

* 아침에 1시간 이상  뛰는 게 지겨워진다.

지루하지 않게 뛰는 방법이  없을까?

 

* 아직까지 일요일에 산행 갈지를 결정하지 못했네...

 

 

■07.15(목)

 

* 외곽도로 10.6km : 53'06"

 

* 처음에는 너무 기운이 없더니 점차 컨디션이 돌아온다.

아무래도 보약 한첩 먹어야겠네...^^

 

* 땀에 푹 젖어 스트레칭도 잘하고 기분 좋게 돌아옴.

그나저나 일요일에는 어떻게 하나?

교육 안받고 산에 가버리면  수요일인 11월 10일에 받아야 하는데...

 

 

■07.14(수)

 

* 외곽도로 8.2km : 43'14"

 

* 고물을 잔뜩 싣고 가는 리어카를 조금 밀어줘서 그런지 기운이 빠진다.

이거 왜 힘이 이렇게 없는 거야?

7바퀴만 뛰고 돌아옴.

 

* 실내사이클 24분으로 마무리.

몸이 허해서 그런지 땀이 엄청 흐른다.

보약이라도 한제 먹어야지... 

 

■07.13(화)

 

* 외곽도로 12.9km : 63'54"

 

* 땀을 흠뻑 흘리고 나니 주말 산행의 피로가 풀린다.

아직까지 옷에 쓸려 피부가 엉망이네...

 

* 일요일에는 교육이 있는데 가 말어?

이번에 안가면 11월중 평일에 가야하니...

 

 

■07.10(토)

 

* 외곽도로 10.6km : 53'15"

 

* 오늘은 뛰는 사람도 없고 워킹 하는 사람들도 한명만...

날이 무덥고 바람도 안불어 땀만 난다.

내일의 우중산행을 위해 짧게 마침.

 

*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07.09(금)

 

* 몸과 마음이 예전같지 않다.

또 늦게 일어났네...

 

* 실내사이클 51분.

 

* 날이 꾸리꾸리하다.

일요일에 흐리기만 해도 좋겠네...

 

 

■07.08(목)

 

* 외곽도로 12.9km : 65'47"

 

* 또 과외전단지가 붙혀져 있네...모조리 떼어 버린다.

좀 더 빨리, 더한 장거리를 자주 해줘야 근력이 느는데...

배만 나오는 것 같고 고민이 많다.

 

 

■07.07(수)

 

* 또 늦게 일어났네...

 

* 실내사이클 55분.

 

* 몸과 마음이 다 해이해졌다.

깊은 반성을 하며 페달을 돌리니 땀은 많이 난다.

 

 

■07.06(화)

 

* 외곽도로 10.6km : 53'22"

 

* 밤마다 붙혀지는 전단지들을 싹 떼버림.

누구는 돈받고 몰래 붙히고, 누구는 조깅 하다 다 떼어버리고...

 

* 날이 더워서인지 기운이 별로이다.

아무래도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자꾸 체력이 떨어지니...

술부터 줄여여 하는데 쉽지가 않다

 

* 땀으로 범벅을 하고 돌아옴.

 

 

■07.03(토)

 

* 밤새 비가 내리고 있어 우중충하다.

 

* 실내사이클 46분.

 

* 네덜란드가 브라질을 이겼다네...

땀을 흘리며 정치인(사기꾼) 아무개를 욕하다가 가족들에게 한소리 들음.

 

* 직장 끝나고 4대강반대 시위가 열리는 시청으로 나가자!

 

 

■07.02(금)

 

* 외곽도로 10.6km : 55'28"

 

* 비가 간간이 떨어진다.

누군가 새벽에 붙힌 과외전단지들을 다 떼어가며 조깅.

 

* 습도가 높고 후텁지근해 힘이 든다.

주말에도 계속 비소식이 있는데 봉화는 가야 하나?

 

 

■07.01(목)

 

* 외곽도로 12.9km : 63'48"

 

* 습도가 높아서인지 땀으로 목욕을 했다.

날이 더워 아침에 1시간 뛰는 것도 힘들다.

 

*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 하는데...장거리주도 하고,

 

* 6월은 13일에 137.3km 조깅, 실내사이클 488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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