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중계동으로 이사온뒤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몇번 뛰어봤습니다.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분들도 많지만 유채꽃이 만발한 우레탄길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뛰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저는 중계동의 청구 학여울아파트가 있는곳, 즉 당현천이 중랑천과 만나는 곳에서 연습을 시작합니다.
의정부쪽인 북쪽으로는 은빛아파트가 있는 곳까지 길이 있는데 왕복으로 약 11km정도의 거리이고, 남쪽으로 성수동(?)까지 길게 갔다가 되돌아오면 약 21km정도(하프거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1-2시간의 연습거리로는 적당합니다..
중랑천건너 도봉동쪽으로는 한양대학교 근처까지 길이 있어서 이쪽보다 주로가 더 길고 하수악취도 덜해서 좋기는한데 왔다갔다 할수있는 다리가 많지 않아서 다소 불편합니다.
어제는 멋모르고 아무 준비도 없이 성수동까지 갔다가 더운 날씨에 혼났습니다.
땀을 줄줄 흘리다가 환타하나 사먹으니 정신이 들더라구요...(^^) (200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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