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4월 조깅 이야기

킬문 2011. 4. 4. 12:03

■04.30(토)

 

* 예보대로 비가 많이 내린다.

어제 조깅을 했어야 했는데...

 

* 실내사이클 70분.

기어를 최고로 올리고 타니 땀이 줄줄 흐른다.

 

*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이네.

 

 

■04.29(금)

 

* 실내사이클 50분.

 

* 날이 흐리고 아침부터 예보에도 없는 비가 내린다.

밤부터 큰비가 온다니 저녁에는 장거리나 뛰어볼까?

날이가면 갈수록 퇴보하니 큰일이다.

 

 

■04.28(목)

 

* 그간 이런저런 일이 생겨 달리기도 못했다.

이것도 운동이랍시고 하고 있으니...?

 

* 외곽도로 8.2km : 41'50"

 

* 꽃들이 이제 떨어지고있다.

산 다니기 정말 좋은 계절이 왔네...

그래~~ 밤새워 열심히 다녀보자!

 

 

■04.26(화)

 

* 날만 흐리지 아직 비는 오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45분.

 

* 땀 좀 흘리고 스트레칭도 하니 산행의 피로가 풀린다.

장거리주도 해야지...

 

 

■04.21(목)

 

* 나이 탓인지 요새는 마신 술이 잘 깨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65분.

 

* 토요일 비소식이 사라져 예정했던 장거리산행을 가야겠다.

약 60km...나이 먹으면 욕심만 자꾸 생기니...

 

 

■04.20(수)

 

* 외곽도로 10.6km : 54'11"

 

* 요새는 저질체력이 되었는지 속도가 안난다.

이래서야 마라톤 뛰겠나?

 

* 심각하게 생각할 것도 없이 제대로 연습을 해야겠지...

 

* 단지에는 조팝나무들이 만개했고 목련은 벌써 떨어지기 시작한다.

 

*신문에 난 4대강 수변신도시 기사를 보며 욕을 하다가 마눌에게 한소리 들음.

하여튼 단군이래 제일 나쁜 사람...

 

 

■04.19(화)

 

* 외곽도로 10.6km : 55'50"

 

* 꽃샘추위는 아니더라도 날이 쌀쌀하다.

장거리산행을 마친 후라 발 가는데로 천천히 조깅.

 

* 장거리주도 하고 간혹 인터벌도 해야하는데 산행만 하느라 여건이 안된다.

 

* 4.19혁명을 유혈진압 하려했던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 하고 광화문에 동상을 세운다니 역사가 거꾸로 간다.

뉴라이트인지 뭔지...?

 

 

■04.15(금)

 

* 외곽도로 10.6km : 55'58"

 

* 아파트단지에도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참~~ 좋은 계절이 왔구만...

산행도 꽃 보기 좋은 곳으로 다녀야겠지.

 

* 실내사이클 10분으로 마무리.

 

 

■04.13(수)

 

* 외곽도로 12.9km : 65'16"

 

* 매번 손이 시려워 오늘은 면장갑을 꼈다.^^

 

* 앞에 보이는 달림이를 추월하려 열심히 뛰어갔더니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에이~~ 김 세네.

 

* 좀 더 빨리, 좀 더 오래 달릴 수 있어야 하는데...

노력이 부죽하다.

 

 

■04.12(화)

 

* 외곽도로 10.6km : 55'34"

 

* 날이 갈수록 기운이 떨어지니 큰일이다.

술이라도 끊으면 좀 나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 해돋이가 빨라져 장거리산행에 좋은 계절이 왔다.

덕유산 환종주는 언제 가나?

 

* 이번주에 장거리주를 한번 더 하면 좋을텐데...

 

 

■04.09(토)

 

* 실내사이클 58분.

60분을 앞두고 페달 비닐끈이 끊어져 버렸다...?

 

* 땀은 확실히 많이 나네...

여수 영취산에는 진달래가 만발했겠나?

 

 

■04.08(금)

 

* 다행히(?) 비가 그쳤다.

 

* 외곽도로 8.2km : 42'33"

 

* 오랫만에 달림이 한분이 나왔다.

요새는 왜 이리 힘드나?

 

* 실내사이클 10분으로 마무리.

땀이 뚝뚝...

 

 

■04.07(목)

 

* 비는 아주 조금씩 내리지만 방사능이 있다니 망설여진다.

 

* 외곽도로 8.2km : 42'17"

 

* 울트라마라톤 하며 얻은 부정맥(심방세동) 때문에 간혹 달리기를 멈추고 숨을 고른다.

언제나 없어지려나...?

 

* 조금이라도 뛰고나니 좋기는 하네...

다음주는 또 장거리주를 해야겠다.

 

 

■04.06(수)

 

* 어제 강북야등 대장 이취임식에 나가 너무 많이 마셨다.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도 안좋고 꾀가 나지만 애써 나가본다.

 

* 외곽도로 10.6km : 57'18"

 

* 조금 뛰니 몸이 풀리며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스트레칭까지 열심히...

 

 

■04.05(화)

 

* 요새는 자꾸 늦게 일어나네...?

 

* 실내사이클 60분.

 

* 조깅은 못했어도 땀이나 많이 흘리자.

오늘 쉬었으니 다시 장거리주나 할까?

 

 

■04.02(토)

 

* 전날 과음으로 못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30분.

오랫만에 장거리주를 해서인지 장딴지가 땡긴다.

 

* 3월은 11일에 143.6km 조깅, 실내사이클 401분 탐.

운동 좀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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