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6월 달리기일지

킬문 2012. 6. 1. 10:43

■06.30(토)

 

* 오랜만에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려온다.

 

* 실내사이클 50분,

어휴~ 땀 정말 많이 떨어지네...

 

* 배가 들어가는지 체중이 빠지는 지는 몰라도 땀 흘리고 나니 기분이 좋다.

할수 있을 때까지는 열심히 뛰어야지...

 

 

■06.29(금)

 

* 외곽도로 10.6km : 55'32"

 

* 몸이 안좋아서인지 금방 땀으로 젖는다.

내일부터 장마라는데...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 비소식 있는 일요일에는 어디로 가나...?

빨리 장거리주를 해야 하는데...

 

 

■06.28(목)

 

* 귀찮아서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44분.

 

* 땀이 비오듯 떨어진다.

그래도 조깅이 운동량이 더 많을듯...

 

* 일요일에는 비가 오는 거야 안오는 거야...?

 

 

■06.27(수)

 

* 외곽도로 10.6km : 57분

 

* 모기 잡느라 방안을 이리저리 수색하다가 늦게서야 나간다.

아침바람은 시원하네...

 

*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니 지리산은 못가겠고...

백석-잠두나 갈까? 아니면 화천 오지를...

 

 

■06.26(화)

 

* 바람이 제법 불어 그리 덥지는 않다.

 

* 외곽도로 10.6km : 55'37"

 

* 후반부에 조금 속도를 내보니 땀이 많이 흐른다.

이제 좋은 시절은 갔구만...

 

* 오랫만에 스트레칭.

장거리주는 언제 하나...?

 

 

■06.25(월)

 

* 외곽도로 10.6km: 55분.

 

* 덥다, 더워...

 

* 엄지발가락의 물집을 째고 핏물을 빼줬더니 발이 편해졌다.

이틀간 운전만 하다가 뛰고 10여분 자전거도 타니 몸이 풀린다.

 

*  손목시계가 맛이 가서 구간기록도 안나온다.

하기는 10년도 넘게 찼으니.

그나저나 일요일 지리산 날씨는 어떤거야...?

 

 

■06.21(목)

 

* 어휴~~ 일어나기 귀찮아...

 

* 외곽도로 10.6km : 56'08"

 

* 오늘은 혼자서 외롭게 조깅을 한다.

이제 봄가을은 없어지고 아열대기후로 바뀐 것 같다.

아침부터 덥네...

이번 주는 산행을 못하니 많이 아쉽다.

 

 

■06.20(수)

 

* 외곽도로 10.6km : 55'59"

 

* 오늘은 달림이가 4명이나 된다...

 

* 나중에는 좀 빨리 달려보지만 속도가 영 안난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자꾸 귀찮아지니...?

그나저나 벌써 한여름 날씨이니 산에 가기도 힘들겠다.

 

 

■06.19(화)

 

* 외곽도로 12.9km : 68'38"

 

* 주민자치센터에는 뭔 접수를 하는지 몇십명이나 줄을 서고 시끄럽게 떠들어댄다.

조깅 끝날 때까지 1시간도 넘게 서서 기다리고 있다.

 

* 날이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실내사이클도 타고 스트레칭 하니 찌뿌둥하던 몸 좀 풀리네...

 

 

■06.16(토)

 

* 실내사이클 43분.

 

* 바닥 신문지에 땀을 떨어뜨리며 땀에 완전히 젖으니 기분이 좋다.

오늘은 연수교육도 있고 친목모임도 있고... 바쁘네.

 

* 다음 주중에는 장거리주를 한번 해야겠다.

 

 

■06.15(금)

 

* 컨디션이 영 안좋아 그냥 들어올려다 울트라모드로 천천히 기본만 뛰기로 한다.

 

* 외곽도로 8.2km : 47'49"

ㅎㅎ 거의 6분 수준으로 뛰었네...

 

* 어제 도로에 넘어져 있던 오토바이와 화이버는 길가로 치워졌다.

운전자가 많이 다쳤나...?

 

* 일요일 점봉산행 때는 정상의 국공파들을 어떻게 피할지 모르겠다.

우회하기는 힘들테고...

아직 곰취가 좀 있을지 모르겠다.

 

 

■06.14(목)

 

* 감기기운이 있어서인지 새벽 내내 뒤척이다가 깼다.

 

* 외곽도로 12.9km : 67'08"

 

* 몇달만에 국민은행 달림이가 나왔는데 역시 빨리 뛴다.

뒤쳐지지 않으려 속도를 내니 전의 기록이 나오네...^^

 

* 오랫만에 조깅다운 조깅을 하고 들어와  잔차까지 10여분 타니 좀 피곤하다.

장거리도 좀 해야하는데...

 

 

■06.13(수)

 

* 대학동기 놈 장례식장에 갔다와 잠을 못잤더니 피곤하다.

한창 나이인데 벌써 죽다니...?

 

* 실내사이클 50분.

바닥에 신문지 깔아놓고 땀을 떨어뜨리며 탐.

개운은 하네...

 

 

■06.12(화)

 

* 어제 과음으로 늦게 일어났다.

 

* 외곽도로 8.2km : 46'12"

 

* 땀 흘리며 스트레칭 하니 정신이 좀 드네...

에휴~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06.08(금)

 

* 오랫만에 나시를 입으니 가벼운 느낌이 든다.

 

* 외곽도로 10.6km : 57'49"

 

* 날이 더워서 땀으로 젖는다.

일요일에는 장거리산행이 있으니 무리 하지말자.

실내사이클 10여분 타고 스트레칭.

 

 

■06.05(화)

 

* 일어나니 졸립고 기운도 없고... 그래도 나가야지.

 

* 외곽도로 8.2km: 44'45"

 

* 땀 좀 빼고 스트레칭 하니 산행의 피로가 가신다.

주말에 비가 오면 비슬지맥은 못갈테고..지리산도 그렇고....어디를 가나?

 

 

■06.02(토)

 

* 외곽도로 10.6km : 56'44"

 

* 아침부터 날이 더워 기운이 빠진다.

내일 설악에서 곰취 얼마나 띁을려나...?

 

* 좀 뛰고났더니 몸이 가벼워진다.

느낌만인가...?

 

 

■06.01(금)

 

* 늦게 일어나 나가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63분.

 

* 바닥에 깔은 신문지까지 젖고 땀으로 목욕.

 

* 조깅일지인지 달리기일지인지 모르겠네...귀찮으면 자전거나 타니.

하여튼 열심히 하자.

 

* 5월은 12일에 129.3 km 조깅. 실내사이클 356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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