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일 (일요일)
◈ 산행경로
동서울터미널
신남터미널(06:30-08:34)
매고개(08:57)
능선합류(09:41)
510봉
부평리갈림길(10:04)
수리봉(10:20)
부평리갈림길(10:48)
725봉(11:11)
863봉(12:09)
망태봉갈림길(12:37)
832봉(12:46)
761봉(13:02)
835봉(13:37)
934.0봉(14:13)
임도삼거리(15:09)
884.1봉갈림길
794봉갈림길(15:39)
743봉(16:10)
원대리고개(17:16)
신남터미널
용문(18:05-19:38)
용문역
창동역(19:57-21:24)
◈ 도상거리
약15km
◈ 산행시간
8시간 19분
◈ 산행기
- 수리봉
신남에서 우연히 술꾼님이 저녁까지 얻어 먹었다는 기사분의 택시를 타고 부평교를 지난 고개에서 내려야 하는데 등로가 있다는 말을 믿고 3.8휴게소까지 갔다가 걸어서 돌아온다.
눈이불 쓴 작은 무덤과 참호가 있는 매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니 오래되어 무너진 참호들이 여기저기 파여있고 간벌된 나무들이 꽉 차있어 애를 먹인다.
눈길에 미끄러지며 쓰러진 나무들을 타고넘어 참호들을 어렵게 통과하고 왼쪽의 청구동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 둔덕으로 올라서면 파란 하늘 아래 눈덮힌 소양호가 발아래로 펼쳐지고 앞에 응봉산줄기가 우뚝하게 보인다.
바위지대들을 지나고 난간에 굵은 밧줄들이 걸려있는 가파른 눈길을 지나 능선이 합류하는 곳으로 올라가니 이정표가 서있고 역시 음양동쪽으로도 똑같이 밧줄 달린 등로가 이어진다.
노송들이 있는 암릉 전망대에서 망태봉 너머로 영춘지맥의 장쾌한 산줄기를 바라보고 510봉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서있으며 부평리 가마소쪽으로 뚜렸한 길이 갈라진다.
밧줄이 쳐져있는 가파른 눈길에 빠져가며 이정표와 작은 정상판이 걸려있는 수리봉(704.2m)으로 올라가니 소뿔산으로 이어지는 영춘지맥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얼어붙은 소양호와 눈덮힌 간무봉이 정면으로 펼쳐지며, 멀리 설악산이 흐릿하게 모습을 보인다.

▲ 매고개

▲ 등로

▲ 능선갈림길

▲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양호와 간무봉

▲ 전망대 맞은편의 응봉산줄기

▲ 전망대에서 바라본 왼쪽의 망태봉과 영춘지맥 산줄기

▲ 수리봉 정상

▲ 수리봉에서 바라본 소양호

▲ 수리봉에서 바라본 소뿔산과 영춘지맥의 산줄기

▲ 수리봉에서 바라본 지능선
- 934.0봉
눈속에 숨은 삼각점을 찾아내고 정상을 왼쪽으로 우회해 암벽들을 이리저리 돌아 조심스레 안부로 내려가면 또다른 험한 암봉이 가로막는데 우회길이 왼쪽으로 잘 나있다.
밧줄들을 잡고 눈덮힌 암벽을 길게 우회해 미끄러운 바위지대를 뚝 떨어져 내려가니 안부에 부평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표지기들이 많이 붙어있다.
간벌된 나무들이 걸기적거리는 능선을 지나 725봉으로 올라가면 참호들이 파여있고 아름드리 노송들이 울창하며 863봉에서 왼쪽으로 뻗은 지능선의 뾰족한 봉우리들이 잘 보인다.
수리봉의 뾰족 솟은 두 암봉을 되돌아보며 완만해진 능선 따라 바위들이 있는 첨봉 4개를 연이어 넘고 땀을 흘리며 가파른 산길을 지나 863봉으로 올라가니 두세평 공터에 누군가 버린 비닐옷이 걸려있고 찬바람만 거세게 불어온다.
눈위에 서서 얼은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맞은편의 망태봉을 바라보며 하늘색 끈들이 쳐져있는 뚜렸해진 눈길을 서둘러 따라가면 적막산중에 송이버섯 경고 플래카드 하나가 나타난다.
망태봉이 갈라지는 안부 삼거리를 지나고 조금 흐릿해진 산길로 벌목되어 있는 832봉을 올라 4년전의 기억대로 눈속을 뒤져 보지만 삼각점은 찾지 못한다.
펑퍼짐한 능선길을 신경 쓰며 내려가 761봉을 오르고 간벌된 나무들과 미역줄나무들이 거치장스러운 능선 따라 865봉의 전위봉으로 올라가니 전에 붙힌 내 표지기 하나가 펄럭거리며 나타나 반가워진다.
865봉을 넘어 잡목들을 헤치며 찬바람 불어오는 능선길을 몇차례 넘고 벌목된 나무들을 잡으며 암벽을 통과해 삼각점이 있는 934.0봉으로 올라가면 시야가 트여 응봉산 너머로 군부대가 있는 대바위산과 방태산이 잘 보이고 지나온 산줄기도 한눈에 펼쳐진다.

▲ 수리봉 암벽

▲ 수리봉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934.0봉

▲ 송이채취 플래카드

▲ 865봉 전위봉의 표지기

▲ 934.0봉 정상

▲ 934.0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934.0봉에서 바라본 응봉산과 대나무산 그리고 왼쪽 맨뒤의 방태산

▲ 오른쪽의 응봉산에서 기령고개를 지나 934.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임도
옛기억을 떠올리며 주위를 둘러보다 응봉산쪽으로 내려가 바로 북사면으로 꺽어져 들어가니 어두운 숲에는 간벌된 흔적만이 보이고 눈이 많이 쌓여있다.
앞의 낮은봉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바로 북쪽의 희미한 능선으로 들어섰다 오른쪽으로 더 뚜렸한 능선을 발견하고 되돌아 나와 20여분을 헤메이고는 다시 돌아온다.
간벌된 흐릿한 숲을 내려가면 점차 능선이 뚜렸해지고, 이 인적 드문 오지에도 선답자의 표지기 두장이 붙어있어 사람을 놀라게 한다.
방향만 맞추고 점차 북동쪽으로 꺽어 차단기가 있는 넓직한 임도삼거리로 내려가니 이정표와 산악자전거 안내판이 서있고 이국적인 예쁜 농장이 앞에 보인다.
차바퀴자국 두줄만이 선명하게 찍혀있는 잘 정비된 임도를 올라가면 이런저런 산악자전거 안내판들이 줄줄이 나타나고 간간이 비추는 햇볕은 얼은몸을 녹여준다.
꾸불꾸불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마냥 따라가다 884.1봉 갈림길을 놓치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쭉쭉 뻗은 아름드리 적송들과 자작나무들이 서있는 적막한 임도를 내려간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추워지는 응달길을 걸어가다 소주 한모금으로 몸을 덥히며 원대리고개에서 산행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어보지만 버스라도 있을 지 몰라 불안한 마음이 든다.

▲ 임도 삼거리

▲ 산악자전거 안내판

▲ 농장

▲ 임도

▲ 임도
- 원대리고개
왼쪽으로 794봉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가니 약용작물 재배지의 경고판이 서있는데 앞에 74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어차피 도로에서 만나기는 하지만 빙빙 돌며 길게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붙어 올라가면 붉은 비닐끈들이 보이고 고개로 향하는 산줄기가 가늠이 된다.
743봉에서 두번째 오른 봉우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지능선들을 조심해서 북쪽으로 내려가니 멀리 도로고개의 통신탑 하나가 랜드마크가 된다.
3갈래로 갈라지는 분기점에서 가운데의 제일 낮은 능선을 택해 내려가면 앞에 임도와 750.5봉이 모습을 나타내고 몇 안되는 마을과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점차 뚜렸해지는 산길 따라 오른쪽의 낙엽송지대로 원대리 표시석이 서있는 2차선 도로로 내려서니 멀리서 부터 보이던 통신탑이 높게 솟아있고 사슴을 야생으로 방목했다는 안내문이 서있다.
태양광발전소 공사건물들을 지나고 불 켜져있는 빈집에서 주인을 애타게 불러보다 텅빈 도로를 내려가면 계곡 맞은편으로 목장의 사슴 한마리가 이방인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서있다.
노인 한분에게 길을 물어 4km 떨어졌다는 남전마을을 향해 터벅터벅 도로를 내려가다 마침 신남 간다는 승용차를 얻어타고 협곡 사이로 눈덮힌 오지의 남전리를 빠져나간다.

▲ 743봉 갈림길의 경고판

▲ 전망대에서 바라본, 750.5봉에서 남전약수로 이어지는 산줄기

▲ 전망대에서 바라본 750.5봉과 이어지는 임도

▲ 원대리고개

▲ 원대리고개

▲ 750.5봉으로 이어지는 임도

▲ 건너편 목장의 외로운 사슴(?)
◈ 산행경로
동서울터미널
신남터미널(06:30-08:34)
매고개(08:57)
능선합류(09:41)
510봉
부평리갈림길(10:04)
수리봉(10:20)
부평리갈림길(10:48)
725봉(11:11)
863봉(12:09)
망태봉갈림길(12:37)
832봉(12:46)
761봉(13:02)
835봉(13:37)
934.0봉(14:13)
임도삼거리(15:09)
884.1봉갈림길
794봉갈림길(15:39)
743봉(16:10)
원대리고개(17:16)
신남터미널
용문(18:05-19:38)
용문역
창동역(19:57-21:24)
◈ 도상거리
약15km
◈ 산행시간
8시간 19분
◈ 산행기
- 수리봉
신남에서 우연히 술꾼님이 저녁까지 얻어 먹었다는 기사분의 택시를 타고 부평교를 지난 고개에서 내려야 하는데 등로가 있다는 말을 믿고 3.8휴게소까지 갔다가 걸어서 돌아온다.
눈이불 쓴 작은 무덤과 참호가 있는 매고개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니 오래되어 무너진 참호들이 여기저기 파여있고 간벌된 나무들이 꽉 차있어 애를 먹인다.
눈길에 미끄러지며 쓰러진 나무들을 타고넘어 참호들을 어렵게 통과하고 왼쪽의 청구동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 둔덕으로 올라서면 파란 하늘 아래 눈덮힌 소양호가 발아래로 펼쳐지고 앞에 응봉산줄기가 우뚝하게 보인다.
바위지대들을 지나고 난간에 굵은 밧줄들이 걸려있는 가파른 눈길을 지나 능선이 합류하는 곳으로 올라가니 이정표가 서있고 역시 음양동쪽으로도 똑같이 밧줄 달린 등로가 이어진다.
노송들이 있는 암릉 전망대에서 망태봉 너머로 영춘지맥의 장쾌한 산줄기를 바라보고 510봉을 내려가면 이정표가 서있으며 부평리 가마소쪽으로 뚜렸한 길이 갈라진다.
밧줄이 쳐져있는 가파른 눈길에 빠져가며 이정표와 작은 정상판이 걸려있는 수리봉(704.2m)으로 올라가니 소뿔산으로 이어지는 영춘지맥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얼어붙은 소양호와 눈덮힌 간무봉이 정면으로 펼쳐지며, 멀리 설악산이 흐릿하게 모습을 보인다.
▲ 매고개
▲ 등로
▲ 능선갈림길
▲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양호와 간무봉
▲ 전망대 맞은편의 응봉산줄기
▲ 전망대에서 바라본 왼쪽의 망태봉과 영춘지맥 산줄기
▲ 수리봉 정상
▲ 수리봉에서 바라본 소양호
▲ 수리봉에서 바라본 소뿔산과 영춘지맥의 산줄기
▲ 수리봉에서 바라본 지능선
- 934.0봉
눈속에 숨은 삼각점을 찾아내고 정상을 왼쪽으로 우회해 암벽들을 이리저리 돌아 조심스레 안부로 내려가면 또다른 험한 암봉이 가로막는데 우회길이 왼쪽으로 잘 나있다.
밧줄들을 잡고 눈덮힌 암벽을 길게 우회해 미끄러운 바위지대를 뚝 떨어져 내려가니 안부에 부평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표지기들이 많이 붙어있다.
간벌된 나무들이 걸기적거리는 능선을 지나 725봉으로 올라가면 참호들이 파여있고 아름드리 노송들이 울창하며 863봉에서 왼쪽으로 뻗은 지능선의 뾰족한 봉우리들이 잘 보인다.
수리봉의 뾰족 솟은 두 암봉을 되돌아보며 완만해진 능선 따라 바위들이 있는 첨봉 4개를 연이어 넘고 땀을 흘리며 가파른 산길을 지나 863봉으로 올라가니 두세평 공터에 누군가 버린 비닐옷이 걸려있고 찬바람만 거세게 불어온다.
눈위에 서서 얼은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맞은편의 망태봉을 바라보며 하늘색 끈들이 쳐져있는 뚜렸해진 눈길을 서둘러 따라가면 적막산중에 송이버섯 경고 플래카드 하나가 나타난다.
망태봉이 갈라지는 안부 삼거리를 지나고 조금 흐릿해진 산길로 벌목되어 있는 832봉을 올라 4년전의 기억대로 눈속을 뒤져 보지만 삼각점은 찾지 못한다.
펑퍼짐한 능선길을 신경 쓰며 내려가 761봉을 오르고 간벌된 나무들과 미역줄나무들이 거치장스러운 능선 따라 865봉의 전위봉으로 올라가니 전에 붙힌 내 표지기 하나가 펄럭거리며 나타나 반가워진다.
865봉을 넘어 잡목들을 헤치며 찬바람 불어오는 능선길을 몇차례 넘고 벌목된 나무들을 잡으며 암벽을 통과해 삼각점이 있는 934.0봉으로 올라가면 시야가 트여 응봉산 너머로 군부대가 있는 대바위산과 방태산이 잘 보이고 지나온 산줄기도 한눈에 펼쳐진다.
▲ 수리봉 암벽
▲ 수리봉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934.0봉
▲ 송이채취 플래카드
▲ 865봉 전위봉의 표지기
▲ 934.0봉 정상
▲ 934.0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934.0봉에서 바라본 응봉산과 대나무산 그리고 왼쪽 맨뒤의 방태산
▲ 오른쪽의 응봉산에서 기령고개를 지나 934.0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임도
옛기억을 떠올리며 주위를 둘러보다 응봉산쪽으로 내려가 바로 북사면으로 꺽어져 들어가니 어두운 숲에는 간벌된 흔적만이 보이고 눈이 많이 쌓여있다.
앞의 낮은봉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바로 북쪽의 희미한 능선으로 들어섰다 오른쪽으로 더 뚜렸한 능선을 발견하고 되돌아 나와 20여분을 헤메이고는 다시 돌아온다.
간벌된 흐릿한 숲을 내려가면 점차 능선이 뚜렸해지고, 이 인적 드문 오지에도 선답자의 표지기 두장이 붙어있어 사람을 놀라게 한다.
방향만 맞추고 점차 북동쪽으로 꺽어 차단기가 있는 넓직한 임도삼거리로 내려가니 이정표와 산악자전거 안내판이 서있고 이국적인 예쁜 농장이 앞에 보인다.
차바퀴자국 두줄만이 선명하게 찍혀있는 잘 정비된 임도를 올라가면 이런저런 산악자전거 안내판들이 줄줄이 나타나고 간간이 비추는 햇볕은 얼은몸을 녹여준다.
꾸불꾸불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마냥 따라가다 884.1봉 갈림길을 놓치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쭉쭉 뻗은 아름드리 적송들과 자작나무들이 서있는 적막한 임도를 내려간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추워지는 응달길을 걸어가다 소주 한모금으로 몸을 덥히며 원대리고개에서 산행을 끝내기로 마음을 먹어보지만 버스라도 있을 지 몰라 불안한 마음이 든다.
▲ 임도 삼거리
▲ 산악자전거 안내판
▲ 농장
▲ 임도
▲ 임도
- 원대리고개
왼쪽으로 794봉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가니 약용작물 재배지의 경고판이 서있는데 앞에 743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어차피 도로에서 만나기는 하지만 빙빙 돌며 길게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능선으로 붙어 올라가면 붉은 비닐끈들이 보이고 고개로 향하는 산줄기가 가늠이 된다.
743봉에서 두번째 오른 봉우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지능선들을 조심해서 북쪽으로 내려가니 멀리 도로고개의 통신탑 하나가 랜드마크가 된다.
3갈래로 갈라지는 분기점에서 가운데의 제일 낮은 능선을 택해 내려가면 앞에 임도와 750.5봉이 모습을 나타내고 몇 안되는 마을과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점차 뚜렸해지는 산길 따라 오른쪽의 낙엽송지대로 원대리 표시석이 서있는 2차선 도로로 내려서니 멀리서 부터 보이던 통신탑이 높게 솟아있고 사슴을 야생으로 방목했다는 안내문이 서있다.
태양광발전소 공사건물들을 지나고 불 켜져있는 빈집에서 주인을 애타게 불러보다 텅빈 도로를 내려가면 계곡 맞은편으로 목장의 사슴 한마리가 이방인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서있다.
노인 한분에게 길을 물어 4km 떨어졌다는 남전마을을 향해 터벅터벅 도로를 내려가다 마침 신남 간다는 승용차를 얻어타고 협곡 사이로 눈덮힌 오지의 남전리를 빠져나간다.
▲ 743봉 갈림길의 경고판
▲ 전망대에서 바라본, 750.5봉에서 남전약수로 이어지는 산줄기
▲ 전망대에서 바라본 750.5봉과 이어지는 임도
▲ 원대리고개
▲ 원대리고개
▲ 750.5봉으로 이어지는 임도
▲ 건너편 목장의 외로운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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