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목)
* 5월의 마지막 날,,, 시간 참 빨리 간다.
한것은 없고, 아까운 시간만 흐르고,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허부적거리고 있으니...
* 아파트도로 12.9km : 68'11"
* 3일째 뛰어서인지 다리에 힘이 빠진다.
아파트 주위에 빽빽히 붙어있는 광고물들을 떼가며 천천히조깅.
오늘은 아무도 안 보이네...
일상사가 별 재미가 없으니 일요일의 산행만 기다려진다.
■05.30(수)
* 뒤적거리다가 늦게 나가니 처음 보는 달림이 한분이 빠르게 조깅을 하고있다.
그 정도면 제법 좋은 기록이 나올 것 같다. ^^
* 아파트도로 14.1km : 71'20"
* 나른한 몸으로 기차 맨 뒤칸에 타니 사람도 몇명 없고 조용해서 정말 좋다.
맨날 이랬으면...
■05.29(화)
* 며칠만에 조깅 하는 건지 모르겠다.
등산 하랴, 술 마시랴...
산에 갔다와서도 새벽에 일어나 뛸 수 있는 체력과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멀었다.
특히 독한 마음이...
* 아파트도로 11.7km : 61'27"
배가 아파서 마지막 한바퀴는 뛰지 못하고 들어옴.
■05.23(수)
* 감기가 더 심해졌다.
이것 저것 핑계를 만들며 앉아있다가 귀찮음을 떨구고 나간다.
* 아파트도로 10.5km : 50'44"
* 조금 속도를 올리고 간만에 땀을 뺀다.
24일에는 비가 온다는데 나물산행을 가야하나?
■05.22(화)
* 몸살과 가래등 약한 감기증상이 있다.
* 아파트도로 12.9km : 65'56"(59'55"/6'00")
* 그저께 산행에서 오르락 내리락 알바를 한탓인지 몸이 뻐근하다.
오늘은 날이 많이 덥겠네...
■05.18(금)
* 또 날이 흐리고 바람이 부네...
* 아파트도로 12.9km : 64'32"(58'45"/5'46")
* 힘이 드는지 땀이 좀 흐른다.
맨날 이렇게 살아서야...한숨이 나온다.
■05.17(목)
* 어제 종일 내리던 비가 새벽까지 계속되더니 나가니까 멈춘다.
* 아파트도로 15.2km : 77'47" (60'00"/17'46")
* 비는 그쳤지만 맞바람이 거세게 분다.
시간이 없어 스트레칭도 못하고 들어옴.
■05.15(화)
* 아파트도로 15.2km : 74'57"(57'37"/17'19")
* 앞으로는 거리를 좀 늘려야겠다.
잔디밭에는 잡초를 뽑는다고 맨땅이 많이 드러났다.
잔디를 보식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잘못하는 것 아닌가?
날이 더워져서 장거리산행은 힘들겠다
■05.11(금)
* 몸이 천근만근이네...
* 아파트도로 12.9km : 65'33"(59'36"/5'56")
* 강인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 마음가짐이 틀려먹었다.
항상 의지를 잃지말고 좀 더 분발하는 수밖에...
■05.09(수)
* 또 늦게 일어났네...
나이를 먹으며 전에는 안 그랬던 일들이 자주 나타난다.
* 아파트 8.2km : 42'09"
* 오후에 비소식이 있더니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흐리다.
조만간 장거리주를 해야하는데...
■05.08(화)
* 벌써 어버이날이네...
* 아파트도로 8.2km : 43;16"
* 이틀 장거리산행의 여파가 남아있어 아직 피곤하지만 천천히 뛰고 스트레칭을 하니 몸이 많이 풀린다.
이번주 산행도 꽤 긴데 날은 또 얼마나 더울지...?
■05.04(금)
* 뛰기는 싫은데 막상 빼먹고 나면 뭔가 허전하고 몸이 무겁고 또 아쉽다.
중독인가???
* 아파트도로 12.9km : 64'22"(58'34"/5'47")
*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니 영월의 짧은 산줄기를 가서 나물을 뜯기로...
이제 곰취가 나오고 두릅도 좀 있을 것이다.^^
■05.02(수)
* 바람이 많이 불고 날도 흐리다.
* 아파트도로 12.9km : 63'44"(58'01"/5'43")
* 챗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에 짜증이 난다.
오늘도 전철 타고 기차 타고...
다 집어치우고 1-2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나 다녀올까?
■05.01(화)
* 부슬부슬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아파트 조깅.
* 12.9km : 65'25"(59'32"/5'52")
* 천천히 달리기를 하고 스트레칭을 하니 일요 장거리산행의 피로가 풀린다.
이번 주는 5일과 6일 거푸 산행을 해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