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2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2. 2. 1. 10:27

■02.29(수)

 

* 외곽도로 8.2km : 43'00"

 

* 은근히 추운 날씨이다.

역시 반타이즈를 입어서 그렇겠지만...

 

* 거실에서 스트레칭을 하니 그래도 땀이 떨어진다.^^

 

* 내일은 어디로 갈까?

J3의 3.1절 기념산행을 갈려했는데 지맥따라도 안간다고 하니...

 

 

 

■02.28(화)

 

* 외곽도로 10.6km : 55'12"

 

* 영하 3도인데도 날이 쌀쌀하게 느껴진다.

반타이즈를 입어서 그러나?

 

* 실내사이클 13분 타고 스트레칭 하니 몸이 가벼워진다.

주말에는 어디를가나?

 

 

■02.23(목)

 

* 외곽도로 12.9km : 68'45"

 

* 날이 따뜻하고 간밤에 비가 왔는지 도로가 젖어있다.

오랫만에 반타이즈를 입으니 몸이 가볍다.

 

* 토요산행은 바위가 많은 곳인데 길이나 있을지...?

먼 곳으로 다니니 교통비가 너무 많이 든다.

 

 

■02.22(수)

 

* 외곽도로 11.7km : 63'04"

 

* 뛰는건지 걷는건지...?

내가 봐도 답답하다.

 

* 날이 따뜻해 껴입은 반팔티를 벗었다가 나중에는 한기가 들어 다시 입는다.

그래도 아직 겨울은 겨울인데...^^

 

* 실내사이클 12분 타고 스트레칭.

오늘은 돈 좀 벌려나?

 

 

■02.21(화)

 

* 외곽도로 10.6km : 56'38"

 

* 봄이 다 온 것처럼 날이 푸근하다.

산행때 미끄러져서인지 오른쪽 허벅지가 땡기네...

 

* 실내자전거 몇분 타고 스트레칭 하니 몸이 좀 풀린다.

주말에는 또 호남으로 가나...?

 

 

■02.17(금)

 

* 날도 좀 추워지고 바람도 분다. 영하 7.8도.

 

* 외곽도로 8.2km : 43'07"

 

* 손도 시리고 귀도 따가워 일찍 들어온다.

실내사이클 17분 타고 스트레칭.

 

* 주말도 춥다는데 경북 내륙이니 산행이 만만치 않겠다.

당일 33km인데 잘 끝내야지...

 

 

■02.16(목)

 

* 귀찮아 거실에 앉아 병든닭처럼 졸다가 억지로 나간다.

추워진다더니 그리 춥지는 않네...

 

* 외곽도로 10.6km : 55'33"

 

* 낮에 청소했는지 지저분하던 이면도로가 깨끗해졌다.

가끔 지나가는 트럭들의 경유냄새가 역겹다.

어렸을 때 차멀미 할때는 경유냄새만 맡아도 토했었는데...

 

* 실내사이클 15분 하고 스트레칭.

 

 

■02.15(수)

 

* 어제보다는 좀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분다.

 

* 외곽도로 10.6km : 59'59"

 

* 아파트 담장에 붙힌 커다란 요가 전단지를 다 떼어가며 조깅.

두터운 고급지에 야릇한 사진이 박혀있고 "핫요가"란다. 

도로에 버렸다가 다시 줏어 쓰레기 모으는 곳에 버리느라 시간만 쓴다.^^

 

* 오늘은 왜 이리 기운이 없냐?

체력 많이 떨어졌네...

아마 장거리주를 자주 하지 않아서일거야.

 

 

■02.14(화)

 

* 외곽도로 11.7km : 60'00"

 

* 날이 포근해 껴입은 반팔티를 벗었다가 나중에는 바람이 불어 다시 입음.

오랫만에 땀까지 흐른다.

 

* 거실에서 땀 흘리며 스트레칭.

날 풀리면 장거리주 좀 하자.

 

 

■02.10(금)

 

* 외곽도로 10.6km : 56'37"

 

* 기온이 어제보다 2-3도 올라 덜 춥기는 한데 시간이 가니 귀는 시려온다.

컴컴한 겨울날 새벽에 뛰는 것도 보통 고역이 아니네...매캐한 경유냄새도 싫고.

 

* 실내자전거 7-8분 타고 스트레칭.

 

* 전남 장흥쪽은 눈이 얼마나 있을려나?

발가락 물집도 아직까지 잡혀있는데...

 

 

■02.09(목)

 

* 날이 약간 풀렸다고 하지만 여전히 춥고 쌀쌀하다.

 

* 외곽도로 10.6km : 55'56"

 

* 좁은 도로 갈때는 왜 꼭 차가 오는지...?

택시는 좀 나은데 일반차들이 더 무섭다.

그냥 박아버리면 나만 손해...피하기 바쁘다.^^

 

* 귀도 많이 시리고 떨려 들어와 보니 영하 8.8도란다.

 

* 실내사이클 15분으로 마무리.

 

 

■02.08(수)

 

* 오늘도 영하 12도라니 밖에 나가는 건 무리...

 

* 실내사이클 72분.

 

* 티브이 안틀고 눈 감은 채 열심히 페달을 돌리니 운동이 많이 된다.

땀도 많이 나고.

 

* 내일과 모레는 좀 춥더라도 조깅을 해야겠다.

날이 풀려야 장거리주도 할 수 있는데...

 

 

■02.07(화)

 

* 날이 다시 추워져서 영하 10도로 떨어졌다.

그래도 좀 뛰고 스트레칭 해야 산행으로 굳은 몸이 풀리겠지...

 

* 외곽도로 10.6km : 55'25"

 

* 바람 부는 곳에서는 굉장히 춥다.

귀도 에이고 콧물도 떨어지고...

 

* 거실에서 실내사이클 10여분 타고 꼼꼼히 스트레칭...

산행시 아팠던 새끼발가락을 보니 물집이 크게 잡혔다.

그 등산화는 앞으로 못신겠네...

 

 

■02.04(토)

 

* 영하 5도라도 날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 외곽도로 8.2km : 44'52"

 

* 눈이 얼어 붙어있고 간밤에도 눈이 내려 도로사정이 열악하다.

미끄럽기도 하고 질퍽거리는 더러운 눈은 타이즈에 다 튄다.

 

* 내일의 장거리산행을 위해 짧게 끝내고 거실에서 스트레칭...

 

 

■02.03(금)

 

* 조깅을 못해 몸이 근질거리지만 오늘도 영하 14도라니... 참자 참어.

 

* 기어 최고로 올리고 실내사이클 72분 탐.

땀 좀 흘리고 스트레칭.

 

* 일요산행은 30km가 좀 넘는데 해지기 전에 내려올 수 있을려나..

 

 

■02.02(목)

 

* 오늘은 영하 17도...  몸 사리자.

 

* 실내사이클 52분.

기아를 한단계 더 올려서 타니 땀이 많이 난다.

언제나 날이 풀릴려나?

 

 

■02.01(수)

 

* 날도 춥고 눈도 많아 지레 조깅은 포기.

 

* 실내사이클 54분.

 

* 전국적으로 눈이 왔으니 이번주는 좀 따뜻한 경상도로 가야겠다...

 

* 1월은 8일에 72.8km 조깅, 실내사이클 375분 탐.

운동을 하는건지 포기한건지...내가 봐도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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