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3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2. 3. 3. 11:11

■03.31(토)

 

* 벌써 3월의 마지막 날...

 

* 실내사이클 30분.

 

* 내일 장거리산행이 있으니 젖산을 조금 만들어야...

다음주는 꼭 장거리주를 하자.

 

 

■03.30(금)

 

* 가느다란 봄비가 살에 스칠듯 내려온다.

 

* 외곽도로 10.6km : 55'46"

 

* 이렇게 날이 푸근한데도 운동 하는 사람들이 없네...?

실내사이클 좀 타고 꼼꼼 스트레칭...

 

 

■03.29(목)

 

* 외곽도로 10.6km : 55'18"

 

* 이제 6시면 환하니 장거리산행 하기는 좋을때다.

너무 덥지도 않고...

 

* 왜 이리 기운이 없나...?

실내사이클 10여분 탐.

 

 

■03.28(수)

 

* 아이고~ 일어나니 6시가 넘었네...

 

* 실내사이클 43분.

 

* 그래도 기어 최고로 올려 쉬지않고 돌려서 땀 좍 빼니 개운하다.

장거리주는 언제 할까...? 

 

 

■03.27(화)

 

* 외곽도로 10.6km : 58'40"

 

* 봄은 봄이지만 새벽은 아직 조금 춥다.

이런저런 전단지들, 작은 플래카드들을 다 떼버린다.

 

* 주말 이틀 산행을 해서인지 기운이 없네...

 

* 실내사이클 13분 타고 스트레칭.

 

 

■03.23(금)

 

* 추적추적 봄비가 내린다.

정말 봄이 왔네...

 

* 실내사이클 40분.

땀을 한바가지 빼니 개운해진다

 

* 오늘 밤은 산청으로 고고....

 

 

■03.22(목)

 

* 외곽도로 10.6km : 55'08"

 

* 겨우내 입던 반타이즈를 벗고 런닝복을 입으니 몸이 가볍다.

이제는 완연한 봄...

 

* 실내사이클 15분 타고 스트레칭.

이제 봄이 왔으니 운동답게 해보자.

 

 

■03.21(수)

 

* 외곽도로 12.9km : 67'22"

 

* 주민회관에 뭔 일이 있는지 30여명의 중년남녀들이 떠들며 문 열기를 기다리고 있다.

좋은 강좌라도 있나...? ^^

 

* 뒤에서 갑자기 울리는 크랙션 소리에 깜짝 놀라 화가 나지만 애써 시비를 피한다.

그냥 조용히 지나가던지...?

 

* 아직은 새벽 공기가 차다.

봄은 진즉 왔건만...

 

 

■03.20(화)

 

* 꽃샘추위라더니 손끝이 좀 시리다.

 

* 외곽도로 8.2km : 44'29"

 

* 배가 자꾸 아파와 두바퀴는 못 뛰고 돌아온다.

실내사이클 10여분 타고 스트레칭.

 

* 슬슬 장거리주를 나갈 때가 됐다...

 

 

■03.17(토)

 

* 조금씩 봄비가 내려온다.

 

* 실내사이클 60분.

 

* 조깅할 때보다 땀도 제대로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

흠뻑 젖어 스트레칭.

 

* 내일은 벌써 동아마라톤이네...

가을에는 꼭 대회에 나가 기록도  줄여보자.

 

 

■03.16(금)

 

* 또 늦잠...

 

* 외곽도로 8.2km : 42'22"

 

* 완연한 봄날씨이고 해도 많이 길어졌다.

이제 다 보이니 운동을 좀 더 일찍 시작해야겠네...

장거리주도 하고.

 

* 일요일은 비소식... 어디로 갈까?

 

 

■03.15(목)

 

* 날이 더웠다 추웠다...일교차도 크다.

 

* 외곽도로 10.6km : 56'25"

 

* 날이 갈수록 기운이 떨어지니 큰일이다.

운동강도와 양을 더 늘려야 할텐데...그게 쉽지가 않다.

 

* 실내사이클 10여분 타고 스트레칭.

홑껍데기 한장만 걸치고 나가서인지 몸이 떨려온다.

어휴~~추워라...

 

 

■03.14(수)

 

* 외곽도로 10.6km : 56'56"

 

* 날이 포근하다.

땀이 흘러 조금 뛰다가 밭팔티는 벗는다.

 

* 아파트 담장의 전단지들을 다 떼어버림.

 

* 이제 해도 좀 길어지고 꽃 필때가 됐으니 산행하기는 좋은 계절이다.

올해는 볼거리 많은 산을 골라서 가보자. 꽃 피는 곳으로.

지맥 같은 것은 피하고...

 

 

■03.13(화)

 

* 외곽도로 10.6km : 55'52"

 

* 꽃샘추위로 꽤 쌀쌀하다.

일요일에 장거리산행을 해서인지 종아리가 좀 땡긴다.

전에는 100km를 달려도 괜찮았는데...? ^^

 

* 거실에서 실내자전거 10분 타고 스트레칭...

땀도 나고 몸이 좀 풀린다.

 

 

■03.09(금)

 

*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잠 자느니 조금이래도 뛰는 게 낫겠지.

 

* 외곽도로 8.2km : 43'27"

 

* 일요산행은 좀 장거리이니 일찍 출발하는 게 나을듯...

실내자전거 좀 타고 스트레칭.

 

 

■03.08(목)

 

* 외곽도로 10.6km : 56'15"

 

* 왜 이렇게 뛰기가 싫나...?

날도 어제보다 쌀쌀하다.

다행히 장경인대 증상은 안 나오네...

 

* 실내사이클 몇분 돌리니 땀도 나고 몸이 풀린다.

 

* 고관절로 고생 하는 광인님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

빨리 완쾌되어서 간성의 건봉산에 같이 가야지...

 

 

■03.07(수)

 

* 어제보다 쌀쌀하다고 하더만 손이 약간 시렵다.

 

* 외곽도로 10.6km : 55'24"

 

* 맨날 뛰어봐야 별볼일 없네...힘만 들고.

잠깐 장경인대에 불쾌한 신호가 오더니 괜찮아진다.

장경인대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해줘야겠다.

 

* 저녁에는 광인님 병문안...

 

 

■03.06(화)

 

*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이 비 맞고 조깅하면 감기 걸리겠지...

 

* 실내사이클 64분.

오랫만에 땀을 좍 빼니 몸도 개운하고 기분이 좋다.

거실바닥에 떨어진 땀을 딱아내고 스트레칭.

 

* 이번 산행은 좀 기니 새벽 일찍 시작해야겠다.

진주에서 20시 버스는 타야하는데...

 

 

■03.03(토)

 

* 외곽도로 8.2km : 43'30"

 

* 봄날처럼 날이 포근하다.

내일 산행을 위해 짧게 끝냄.

 

* 실내사이클 10분 타고 스트레칭.

 

* 화천쪽은 아직 눈이 많지 않을까...?

남쪽은 다 비가 온다니 일산이나 가야겠다.

 

* 2월은 13일에 135.1km 조깅, 실내사이클 340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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