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일요일)
◈ 산행경로
송내
용암포(00:30-04:50))
내지(07:40-08:05)
지리산(09:11)
돈지갈림길
달바위(09:55)
가마봉(10:25)
옥녀봉(10:46)
금평(11:06)
점심식사(-11:31)
사량대교
절개지(12:01)
칠현봉(13:01)
망봉
덕동갈림길
용두봉(13:34)
읍포(13:54)
내지
용암포(16:00-16:20)
송내(23:06)
◈ 도상거리
12.5km
◈ 산행시간
5시간 49분
◈ 동행인
수영, 솜다리, 토요일, 좋은사람들산악회 32명
◈ 후기

▲ 5시도 안되어 고성의 용암포에 도착해 라면을 끓여먹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 7시 40분 첫배로 사량도를 향하니 뒤로 봉화대와 산성이 있는 좌이산이 멋진 모습을 보인다.

▲ 양식장들이 사방에 펼쳐져 있고 작은 무인도들이 곳곳에 떠있어 문득 애잔한 마음이 든다.

▲ 아마 사천의 각산에서 와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일 것이다.

▲ 장의자에 있는 자기 배낭을 조금 옆으로 밀었다고 토요일님에게 시비를 거는, 같은 산악회에서 온 사람을 말리고 점차 다가오는 사량도를 바라본다.

▲ 윗섬의 끝에 솟아있는 고동산(x217.2m)인데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들르지를 못했다.

▲ 내지에서 내려 도로를 따라가다 산으로 붙어 지리산과 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 온통 박무가 끼어 조망이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내지항과 지나온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 반질반질한 암릉길을 한동안 올라가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 오석이 놓여있는 지리산(x399.3m)으로 올라가지만 민족의 모산인 지리산은 커녕 그저 흐릿하게만 조망이 펼쳐져 크게 실망이 된다.

▲ 지리산에서는 가야 할 달바위와 가마봉이 모습을 보인다.

▲ 계속 아기자기한 바위지대들이 이어진다.

▲ 가마봉과 옥녀봉

▲ 아랫섬의 칠현봉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 돈지 갈림길을 지나고 오늘의 최고봉인, 불모산이라고도 하는 달바위(x399.7m)으로 올라가지만 뿌옇게 바다만이 보여 아쉬워진다.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암릉을 따라가면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칠현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 지나온 능선

▲ 뒤돌아본 지리산과 달바위

▲ 철계단들을 타고 케른이 서있는 가마봉(x304.0m)으로 올라가는데 실제 지형도에는 여기가 옥녀봉으로 되어있다.

▲ 옥녀봉과 고동산이 가깝게 보인다.

▲ 대항

▲ 출렁거리는 구름다리를 두곳 건너며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 올 10월 30일에 완공되었다는, 윗섬과 아랫섬을 잇는 사량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 돌무더기들이 쌓여있는 옥녀봉(x262.7m)으로 올라가 반대쪽에서 오는 수많은 등산객들과 만난다.

▲ 금평의 정자에 모여 막걸리와 떡으로 요기를 하고 도로를 따라가다 사량대교를 건너니 수려한 지리산의 암릉들이 가깝게 보인다.

▲ 라이더들이 가족들과 모여있는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꺽어 고개쯤에서 표지기들이 많이 붙어있는 산으로 들어가 이정표가 서있는 덕동 갈림길을 지나고 암릉으로 올라서면 사량대교가 밑으로 가깝게 펼쳐진다.

▲ 처음에는 칠현봉 전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대곡산(x309.8m)을 칠현봉으로 착각했다.

▲ 이정표가 서있는 대곡산 갈림길에서 빡빡한 시간때문에 다녀올 생각을 못하고 입맛만 다시고 만다.

▲ 칠현봉

▲ 지리산

▲ 칠현봉

▲ 칠현봉(x344.1m) 정상에는 일단의 등산객들이 모여앉아 고기를 굽고 라면을 끓이느라 소란스럽다.

▲ 뒤돌아본 칠현봉

▲ 지리산

▲ 암릉에서 출렁다리를 당겨본다.

▲ 비닐코팅판만이 붙어있는 망봉(x349.0m)을 내려와 칠현봉을 뒤돌아본다.

▲ 용두봉과 율포가 내려다 보인다.

▲ 안부의 덕동 갈림길을 지나고 용두봉(x226.0m)으로 올라가면 바위지대에 이정표만이 서있다.

▲ 잘나있는 산길 따라 율포마을로 내려가 몸단장을 하고 수영님이 사온 캔맥주와 마가목주를 마시며 30여분 기다려 산악회 버스를 탄다.

▲ 율포에서 바라본 지리산

▲ 내지에서 배를 기다리며 해삼과 멍개로 소주 한잔씩을 더하지만 고속도로가 꽉 막혀 거의 7시간만에 송내로 돌아온다.
◈ 산행경로
송내
용암포(00:30-04:50))
내지(07:40-08:05)
지리산(09:11)
돈지갈림길
달바위(09:55)
가마봉(10:25)
옥녀봉(10:46)
금평(11:06)
점심식사(-11:31)
사량대교
절개지(12:01)
칠현봉(13:01)
망봉
덕동갈림길
용두봉(13:34)
읍포(13:54)
내지
용암포(16:00-16:20)
송내(23:06)
◈ 도상거리
12.5km
◈ 산행시간
5시간 49분
◈ 동행인
수영, 솜다리, 토요일, 좋은사람들산악회 32명
◈ 후기
▲ 5시도 안되어 고성의 용암포에 도착해 라면을 끓여먹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 7시 40분 첫배로 사량도를 향하니 뒤로 봉화대와 산성이 있는 좌이산이 멋진 모습을 보인다.
▲ 양식장들이 사방에 펼쳐져 있고 작은 무인도들이 곳곳에 떠있어 문득 애잔한 마음이 든다.
▲ 아마 사천의 각산에서 와룡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일 것이다.
▲ 장의자에 있는 자기 배낭을 조금 옆으로 밀었다고 토요일님에게 시비를 거는, 같은 산악회에서 온 사람을 말리고 점차 다가오는 사량도를 바라본다.
▲ 윗섬의 끝에 솟아있는 고동산(x217.2m)인데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들르지를 못했다.
▲ 내지에서 내려 도로를 따라가다 산으로 붙어 지리산과 달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본다.
▲ 온통 박무가 끼어 조망이 그리 좋지는 못하지만 내지항과 지나온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 반질반질한 암릉길을 한동안 올라가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 오석이 놓여있는 지리산(x399.3m)으로 올라가지만 민족의 모산인 지리산은 커녕 그저 흐릿하게만 조망이 펼쳐져 크게 실망이 된다.
▲ 지리산에서는 가야 할 달바위와 가마봉이 모습을 보인다.
▲ 계속 아기자기한 바위지대들이 이어진다.
▲ 가마봉과 옥녀봉
▲ 아랫섬의 칠현봉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 돈지 갈림길을 지나고 오늘의 최고봉인, 불모산이라고도 하는 달바위(x399.7m)으로 올라가지만 뿌옇게 바다만이 보여 아쉬워진다.
▲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암릉을 따라가면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암릉과 칠현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 지나온 능선
▲ 뒤돌아본 지리산과 달바위
▲ 철계단들을 타고 케른이 서있는 가마봉(x304.0m)으로 올라가는데 실제 지형도에는 여기가 옥녀봉으로 되어있다.
▲ 옥녀봉과 고동산이 가깝게 보인다.
▲ 대항
▲ 출렁거리는 구름다리를 두곳 건너며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 올 10월 30일에 완공되었다는, 윗섬과 아랫섬을 잇는 사량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 돌무더기들이 쌓여있는 옥녀봉(x262.7m)으로 올라가 반대쪽에서 오는 수많은 등산객들과 만난다.
▲ 금평의 정자에 모여 막걸리와 떡으로 요기를 하고 도로를 따라가다 사량대교를 건너니 수려한 지리산의 암릉들이 가깝게 보인다.
▲ 라이더들이 가족들과 모여있는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꺽어 고개쯤에서 표지기들이 많이 붙어있는 산으로 들어가 이정표가 서있는 덕동 갈림길을 지나고 암릉으로 올라서면 사량대교가 밑으로 가깝게 펼쳐진다.
▲ 처음에는 칠현봉 전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대곡산(x309.8m)을 칠현봉으로 착각했다.
▲ 이정표가 서있는 대곡산 갈림길에서 빡빡한 시간때문에 다녀올 생각을 못하고 입맛만 다시고 만다.
▲ 칠현봉
▲ 지리산
▲ 칠현봉
▲ 칠현봉(x344.1m) 정상에는 일단의 등산객들이 모여앉아 고기를 굽고 라면을 끓이느라 소란스럽다.
▲ 뒤돌아본 칠현봉
▲ 지리산
▲ 암릉에서 출렁다리를 당겨본다.
▲ 비닐코팅판만이 붙어있는 망봉(x349.0m)을 내려와 칠현봉을 뒤돌아본다.
▲ 용두봉과 율포가 내려다 보인다.
▲ 안부의 덕동 갈림길을 지나고 용두봉(x226.0m)으로 올라가면 바위지대에 이정표만이 서있다.
▲ 잘나있는 산길 따라 율포마을로 내려가 몸단장을 하고 수영님이 사온 캔맥주와 마가목주를 마시며 30여분 기다려 산악회 버스를 탄다.
▲ 율포에서 바라본 지리산
▲ 내지에서 배를 기다리며 해삼과 멍개로 소주 한잔씩을 더하지만 고속도로가 꽉 막혀 거의 7시간만에 송내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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