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8일 (토요일)
◈ 산행경로
동서울터미널앞(06:30)
시루리(09:04)
단풍산(11:19)
김어수공원(12:15)
점심식사(-13:29)
1206.0봉(15:23)
장수골(17:14)
영월(17:50-19:25)
동서울터미널앞(21:48)
◈ 도상거리
12.1km (5.6km+6.5km)
◈ 산행시간
8시간 10분
◈ 동행인
1버들, 영희언니, 모닥불, 악수, 대간거사, 한계령, 상고대, 사계, 두루, 신가이버, 제임스, 오모육모, 메아리
◈ 산행기
▲ 영월 직동리에서 버스를 내려 알싸한 추위를 느끼며 직동천 너머의 단풍산 자락을 바라보며 준비를 한다.
▲ 도로에서 바라본 핏대봉산
▲무작정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물이 많아 포기하고 백구 한마리가 맹렬하게 짖어대는 '별의계곡펜션' 뒤의 출렁다리를 타고 직동천을 건넌다.
▲ 급사면을 나무들을 잡고 간신히 기어올라 앞서 간 메아리님과 상고대님을 찾아 능선으로 붙으니 오른쪽 계곡 쪽에서 일행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차피 단풍산에서 만날 거니 신경 안쓰고 흐릿한 능선을 올라가면 노송들이 울창한 바위지대들도 간간이 나타나지만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바위지대들을 우회하며 굳은 눈에 찍혀있는 흐릿한 발자국을 발견하고 일행들이 앞서 간 것으로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오른쪽 능선에서 웅성거리며 연호 하는 일행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꽉 막힌 능선에 답답해하다 눈길과 잡목을 뚫고 올라가니 매봉산이 멀리 모습을 보인다.
▲ 온통 멧돼지들이 파헤쳐 놓은 눈길에 빠지며 힘겹게 단풍산(x1150.9m)으로 올라 막 도착하고 있는 일행들과 만난다.
▲ 찬 막걸리를 돌려 마시고 오랜만에 단체사진도 찍는다.
▲ 매봉산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왼쪽 지능선으로 꺾어 무릎을 덮는 눈에 빠지며 바위지대들을 돌아 뚝 떨어져 내려간다.
점점 뚜렷해지는 족적을 만나서 직동천을 건너다 돌에 미끄러져 물에 한번 빠지고는 김어수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도로로 올라가 칼국수와 동태탕을 끓이고 돌배주와 홍주를 겯들여 점심을 먹는다.
▲ 도로에서는 핏대봉 정수리가 얼핏 모습을 보인다.
▲ 버스를 타고 봄을 재촉하는 물소리를 들으며 얼어붙은 장수골 계곡을 따라가다 지능선으로 치고 올라가면 역시 흐릿하나마 족적이 나타난다.
▲ 뚜렷한 전망대는 없지만 간혹 나뭇가지 사이로 매봉산과 태백산 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힘겹게 주능선으로 붙어 매봉산 쪽을 바라보다 1206.0봉을 넘고 바로 두툼한 지능선을 잡아 타고 하산을 시작한다.
눈에 푹푹 빠지며 지겨운 바위지대들을 우회하고 넘어 뚝 떨어져 내려가니 두위봉이 모습을 보인다.
▲ 단풍산 사면의 너덜지대
▲ 두위봉
▲ 단풍산 지능선
▲ 질운산 조망
◈ 산행경로
동서울터미널앞(06:30)
시루리(09:04)
단풍산(11:19)
김어수공원(12:15)
점심식사(-13:29)
1206.0봉(15:23)
장수골(17:14)
영월(17:50-19:25)
동서울터미널앞(21:48)
◈ 도상거리
12.1km (5.6km+6.5km)
◈ 산행시간
8시간 10분
◈ 동행인
1버들, 영희언니, 모닥불, 악수, 대간거사, 한계령, 상고대, 사계, 두루, 신가이버, 제임스, 오모육모, 메아리
◈ 산행기
▲ 영월 직동리에서 버스를 내려 알싸한 추위를 느끼며 직동천 너머의 단풍산 자락을 바라보며 준비를 한다.
▲ 도로에서 바라본 핏대봉산
▲무작정 계곡으로 내려갔다가 물이 많아 포기하고 백구 한마리가 맹렬하게 짖어대는 '별의계곡펜션' 뒤의 출렁다리를 타고 직동천을 건넌다.
▲ 급사면을 나무들을 잡고 간신히 기어올라 앞서 간 메아리님과 상고대님을 찾아 능선으로 붙으니 오른쪽 계곡 쪽에서 일행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차피 단풍산에서 만날 거니 신경 안쓰고 흐릿한 능선을 올라가면 노송들이 울창한 바위지대들도 간간이 나타나지만 조망은 트이지 않는다.
▲ 바위지대들을 우회하며 굳은 눈에 찍혀있는 흐릿한 발자국을 발견하고 일행들이 앞서 간 것으로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오른쪽 능선에서 웅성거리며 연호 하는 일행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꽉 막힌 능선에 답답해하다 눈길과 잡목을 뚫고 올라가니 매봉산이 멀리 모습을 보인다.
▲ 온통 멧돼지들이 파헤쳐 놓은 눈길에 빠지며 힘겹게 단풍산(x1150.9m)으로 올라 막 도착하고 있는 일행들과 만난다.
▲ 찬 막걸리를 돌려 마시고 오랜만에 단체사진도 찍는다.
▲ 매봉산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왼쪽 지능선으로 꺾어 무릎을 덮는 눈에 빠지며 바위지대들을 돌아 뚝 떨어져 내려간다.
점점 뚜렷해지는 족적을 만나서 직동천을 건너다 돌에 미끄러져 물에 한번 빠지고는 김어수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도로로 올라가 칼국수와 동태탕을 끓이고 돌배주와 홍주를 겯들여 점심을 먹는다.
▲ 도로에서는 핏대봉 정수리가 얼핏 모습을 보인다.
▲ 버스를 타고 봄을 재촉하는 물소리를 들으며 얼어붙은 장수골 계곡을 따라가다 지능선으로 치고 올라가면 역시 흐릿하나마 족적이 나타난다.
▲ 뚜렷한 전망대는 없지만 간혹 나뭇가지 사이로 매봉산과 태백산 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힘겹게 주능선으로 붙어 매봉산 쪽을 바라보다 1206.0봉을 넘고 바로 두툼한 지능선을 잡아 타고 하산을 시작한다.
눈에 푹푹 빠지며 지겨운 바위지대들을 우회하고 넘어 뚝 떨어져 내려가니 두위봉이 모습을 보인다.
▲ 단풍산 사면의 너덜지대
▲ 두위봉
▲ 단풍산 지능선
▲ 질운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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