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토요일)
◈ 산행경로
길음역
당재(07:20-09:27)
442봉(10:25)
임도(10:32)
행현리삼거리(11:22)
서리산(11:49)
점심식사(-13:09)
절고개(13:44)
축령산(14:07)
임도(14:40)
서울시학생교육원(16:06)
길음역
◈ 도상거리
13km
◈ 산행시간
6시간 39분
◈ 동행인
토요일, 애견동호회 4명
◈ 후기
▲ 토요일님의 차로 오후에 내려올 학생교육원을 지나고 당재에서 내려 축령산을 구경하며 모 애견 동호회의 4명과 만나 펄덕펄덕 뛰어노는 개 5마리와 함게 산으로 들어간다.
▲ 당겨본 축령산
▲ 약간 쌀쌀한 날씨를 느끼며 청정한 숲길을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운악산이 멋진 산세를 보여준다.
▲ 지적삼각점이 있는 442봉을 넘고 개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능선을 올라가다 바위에 둘러앉아 사람들은 막걸리를, 개들은 생수를 마시며 쉬고는 차단기가 걸려있는 임도를 건넌다.
▲ 진흙으로 미끄러운 임도를 따라가다 무작정 사면을 치고 백련사에서 오는 등로와 만나 잔설이 희끗희끗 남아있는 억새길을 따라가 데크가 놓여있는 행현리 삼거리로 올라간다.
▲ 따사하게 햇살이 비치는 억새숲에서 한가롭게 연인산을 바라보며 노닥거리다가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 시나브로 녹아가는 눈길을 지나 서리산(x832.0m)으로 올라가니 단체로 온 보건복지부 공무원들과 여러 인파들이 섞여 완전히 난장판이다.
▲ 30여분 일행들을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소주를 마시고 있으면 천마산에서 철마산을 지나 주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의 산줄기가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 벤치에 모여 치마살을 잔뜩 데쳐 마가목주와 함께 점심을 먹고 널찍한 등로 따라 축령산으로 향한다.
▲ 절고개를 지나고 듬성듬성 얼어붙어 미끄러운 산길을 치고 낯익은 삼각점과 돌탑 한기가 반겨주는 축령산(887.1m)으로 올라가 땀을 딲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 정상에서는 오독산과 은두산을 지나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종주 코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 아침고요 수목원이 내려다보인다.
▲ 청평 쪽 조망
▲ 지능선으로 잘못 들어가 얼음판 사면에서 이리저리 미끄러지며 나무들을 부여잡고 생쇼를 벌이다 능선을 찾아 임도로 내려간다.
▲ 맞은 편으로 청우산줄기가 가깝게 보인다.
▲ 이정표들을 만나며 예전의 기억이 나는 벙커를 지나서 서울시 학생교육원으로 내려간다.
▲ 운악산을 바라보며 몸단장을 하고 데크에 앉아 개들과 놀다가 근처의 식당에서 메밀국수와 맥소로 간단하게 뒤풀이를 하고 길음역으로 돌아온다.
◈ 산행경로
길음역
당재(07:20-09:27)
442봉(10:25)
임도(10:32)
행현리삼거리(11:22)
서리산(11:49)
점심식사(-13:09)
절고개(13:44)
축령산(14:07)
임도(14:40)
서울시학생교육원(16:06)
길음역
◈ 도상거리
13km
◈ 산행시간
6시간 39분
◈ 동행인
토요일, 애견동호회 4명
◈ 후기
▲ 토요일님의 차로 오후에 내려올 학생교육원을 지나고 당재에서 내려 축령산을 구경하며 모 애견 동호회의 4명과 만나 펄덕펄덕 뛰어노는 개 5마리와 함게 산으로 들어간다.
▲ 당겨본 축령산
▲ 약간 쌀쌀한 날씨를 느끼며 청정한 숲길을 따라가면 오른쪽으로 운악산이 멋진 산세를 보여준다.
▲ 지적삼각점이 있는 442봉을 넘고 개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능선을 올라가다 바위에 둘러앉아 사람들은 막걸리를, 개들은 생수를 마시며 쉬고는 차단기가 걸려있는 임도를 건넌다.
▲ 진흙으로 미끄러운 임도를 따라가다 무작정 사면을 치고 백련사에서 오는 등로와 만나 잔설이 희끗희끗 남아있는 억새길을 따라가 데크가 놓여있는 행현리 삼거리로 올라간다.
▲ 따사하게 햇살이 비치는 억새숲에서 한가롭게 연인산을 바라보며 노닥거리다가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 시나브로 녹아가는 눈길을 지나 서리산(x832.0m)으로 올라가니 단체로 온 보건복지부 공무원들과 여러 인파들이 섞여 완전히 난장판이다.
▲ 30여분 일행들을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소주를 마시고 있으면 천마산에서 철마산을 지나 주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의 산줄기가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다.
▲ 벤치에 모여 치마살을 잔뜩 데쳐 마가목주와 함께 점심을 먹고 널찍한 등로 따라 축령산으로 향한다.
▲ 절고개를 지나고 듬성듬성 얼어붙어 미끄러운 산길을 치고 낯익은 삼각점과 돌탑 한기가 반겨주는 축령산(887.1m)으로 올라가 땀을 딲으며 주위를 둘러본다.
▲ 정상에서는 오독산과 은두산을 지나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고전적인 종주 코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 아침고요 수목원이 내려다보인다.
▲ 청평 쪽 조망
▲ 지능선으로 잘못 들어가 얼음판 사면에서 이리저리 미끄러지며 나무들을 부여잡고 생쇼를 벌이다 능선을 찾아 임도로 내려간다.
▲ 맞은 편으로 청우산줄기가 가깝게 보인다.
▲ 이정표들을 만나며 예전의 기억이 나는 벙커를 지나서 서울시 학생교육원으로 내려간다.
▲ 운악산을 바라보며 몸단장을 하고 데크에 앉아 개들과 놀다가 근처의 식당에서 메밀국수와 맥소로 간단하게 뒤풀이를 하고 길음역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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