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7월 19일 (목요일)
◆ 산행일정
주촌 가재마을-여원재(2시간)
여원재-고남산 (1시간 40분)
고남산-매요리(1시간 40분)
매요리-사치재 (1시간 05분)
◆ 산행시간
약 6시간 25분
◆ 후기
고촌마을에서 가재마을까지 약 1km의 구간은 큰 도로따라 이어진다는 핑계를 대면서 당연스럽게 빼먹고 대간을 이어간다.
개들이 짖어대며 환영하는 가재마을에서 물맛 좋다는 우물도 못보고 멋있다는 소나무들도 지나쳐 능선으로 오른다.
이렇게 한밤중에 지나는 대간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만 단체행동이니 말한마디 못한다.
밤하늘에 총총한 별들을 보며 수정봉(804.7m)에 오르고 입망치를 지나 여원재로 내려온다.
통신시설이 있는 고남산(846.5m)에 오르면 주위로 조망이 펼쳐지고 모처럼 대간산행의 분위기를 맛본다.
매요리의 경로당(?)에 들르니 인적도 없어서 서둘러 사치재로 향한다.
고속도로가 지나는 사치재에서 오랫만에 등산화를 벗고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달랜다.
◆ 산행일정
주촌 가재마을-여원재(2시간)
여원재-고남산 (1시간 40분)
고남산-매요리(1시간 40분)
매요리-사치재 (1시간 05분)
◆ 산행시간
약 6시간 25분
◆ 후기
고촌마을에서 가재마을까지 약 1km의 구간은 큰 도로따라 이어진다는 핑계를 대면서 당연스럽게 빼먹고 대간을 이어간다.
개들이 짖어대며 환영하는 가재마을에서 물맛 좋다는 우물도 못보고 멋있다는 소나무들도 지나쳐 능선으로 오른다.
이렇게 한밤중에 지나는 대간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만 단체행동이니 말한마디 못한다.
밤하늘에 총총한 별들을 보며 수정봉(804.7m)에 오르고 입망치를 지나 여원재로 내려온다.
통신시설이 있는 고남산(846.5m)에 오르면 주위로 조망이 펼쳐지고 모처럼 대간산행의 분위기를 맛본다.
매요리의 경로당(?)에 들르니 인적도 없어서 서둘러 사치재로 향한다.
고속도로가 지나는 사치재에서 오랫만에 등산화를 벗고 시원한 바람을 받으며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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