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8일 (일요일)
◈ 산행경로
신내동
양구터미널(04:20-06:35)
상무룡분교(07:20-08:08)
성주봉(09:06)
군시멘트봉(09:20-09:58)
623.8봉(10:13)
헬기장봉(10:35-10:54)
오미령(11:04)
674.6봉(11:58)
숫돌봉갈림길(12:25)
성골령(13:03)
무명봉(13:39)
무명봉(14:02)
756.5봉(14:22)
점심(-15:20)
꽃봉갈림길(16:03)
UN봉(16:20)
732.6봉(16:28-16:51)
군사도로종점(17:15)
고방산교(17:45)
양구터미널
신내동(18:30-20:10)
◈ 도상거리
약 18km
◈ 산행시간
9시간 37분
◈ 동행인
술꾼, 캐이, ddc
◈ 산행기
- 성주봉
ddc님의 승합차로 양구터미널에 도착해 보건소에 주차를 하고 24시간 중국집에서 아침을 먹은 다음 7시 10분발 상무룡리 가는 버스에 탔다가 가야 할 상무룡1리가 아니라 월명리 지난 상무룡2리행이라고 해 서둘러 내린다.
즉 파로호로 상무룡리가 두곳으로 갈라져서 생긴 헤프닝인데, 결국 상무룡1리로는 버스가 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택시로 도고터널을 넘어 금악교 지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어 비에 젖은 오미령을 넘는다.
상무룡리의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택시를 내려 바로 앞의 농가로 들어가 부슬부슬 내려오는 비를 바라보며 우장을 단단히 차리고 지금은 없어진 상무룡분교터를 지나 넓은 두릅밭을 가로질러 왼쪽의 지능선으로 붙는다.
우리나라 오지 어디를 가건 붙어있는 ㅇ 산악회의 표지기를 보며 길도 없는 급사면을 나무들을 잡고 지그재그로 올라가면 우비를 입은 몸에서 금새 김이 나고 땀이 줄줄 흐른다.
처량스럽게 흣뿌리는 빗줄기를 맞으며 철망이 쳐져있는 가파른 숲길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가니 등로가 뚜렸해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방울을 말려준다.
추색에 짙게 물들은 야윈 숲을 따라 바위지대에 노송들이 많이 서있는 한적한 능선을 가파르게 올라가면 좌우로 비구름에 가려있는 파로호가 모습을 나타낸다.
땀을 흘리며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성주봉(626.1m)으로 올라가니 한켠에 글씨 없는 삼각점이 놓여있고, 날이 서서이 개이며 조망이 트여 구름을 덮고있는 사명산이 멋지게 보이고 백석산에서 이어져 파로호로 달려가는 산줄기가 앞에 펼쳐진다.

▲ 상무룡리

▲ 상무룡분교 터

▲ 밭에서 바라본 파로호

▲ 성주봉 정상

▲ 성주봉에서 바라본 사명산
- 647.6봉
끈적거리는 땀을 딱으며 주위를 둘러보다 간벌된 나무들이 거치장스러운 능선을 따라가면 앞에는 얼마전에 오미리에서 진행했었던, 917.0봉에서 804.9봉을 지나 파서탕교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깝게 보여 반가운 마음이 든다.
군부대의 시멘트말뚝이 박혀있는 봉을 넘고 글씨 없는 삼각점이 있는 623.8봉으로 올라가니 파로호 너머로 북녁의 산봉들이 시야 가득 들어오고 갈 산줄기가 가늠이 된다.
족발 안주에 향 좋은 고량주 한병을 돌려마시고 얼큰히 취한 몸으로 능선을 내려가면 오지의 숲에는 빽빽한 낙엽송지대가 펼쳐지고 무심히 떨어져 쌓인 잎갈나무 이파리들을 잔잔한 겨울비가 촉촉하게 적셔준다.
성주봉이 보이는 헬기장을 지나고 아침에 택시로 넘었던 오미령으로 내려가니 넓은 공터에 통신탑이 서있고 비안개만이 자욱하게 깔려있어 음산한 분위기가 든다.
가파른 절개지를 피해 오른쪽의 급사면에서 짧은 밧줄을 잡고 능선으로 붙으면 등로가 뚜렸해지고 비가 그치면서 왔다갔다 몰려다니는 구름 사이로 구불구불한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시종 가파르게 이어지는 한적한 능선길을 땀을 흘리며 올라 석축으로 쌓인 참호봉을 지나고 조그만 헬기장에 오래된 삼각점이 있는 674.6봉을 헐떡거리며 넘는다.

▲ 623.8봉 정상

▲ 낙엽송숲

▲ 낙엽송숲

▲ 오미령
- 756.5봉
참호들이 길게 파여있는 산길 따라 능선이 갈라지는 노송봉으로 올라가니 숫돌봉쪽으로 수려한 암봉 하나가 머리를 들고있지만 숫돌봉은 너무 멀어 다녀올 엄두를 내지 못한다.
군인들의 밧줄이 걸려있는 바위지대를 내려가면 성골령과 가야할 산줄기가 앞에 보이고 멀리 대암산에서 봉화산을 지나 사명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의 산줄기가 멋지게 펼쳐진다.
표시석과 통신탑이 서있는 성골령으로 내려가 가파르게 깍인 절개지를 둘러보다 나무계단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가니 바위지대에 노송들이 많고 참호들이 길게 파여있다.
간간이 트이는 도솔지맥을 바라보며 무명봉을 넘고 군인들의 가느다란 밧줄들이 계속 쳐져있는 험준한 암봉을 혹시나 하고 힘겹게 올라가면 앞에 봉우리들이 줄줄이 나타난다.
가파른 바위지대를 진땀을 흘리며 넘어 공터에 2등삼각점(양구22/1986재설)이 있는 756.5봉으로 올라가니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 지나온 산줄기와 통신탑이 서있는 UN봉이 잘 보이고 꽃봉으로 낮게 이어지는 능선이 바로 앞에 펼쳐진다.
꽁치통조림으로 김치찌게와 라면을 끓여 소주를 마시며 근 한시간을 보내고 내려가면 임도처럼 넓은 산길이 나타나지만 갈 능선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서두르게 된다.

▲ 숫돌봉 능선의 암봉

▲ 산길

▲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명산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골령과 이어지는 산줄기

▲ 성골령

▲ 성골령

▲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암산

▲ 구름에 가려있는 봉화산

▲ 파로호 너머의, 백석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

▲ 756.5봉 정상

▲ 756.5봉에서 바라본 일명 UN봉

▲ 756.5봉에서 바라본 사명산
- 고방산교
임도 따라 꽃봉 갈림길을 지나고 야전지휘소가 있던 봉우리로 올라서서 넓은 군사도로를 만나 군초소와 산불감시시설이 있는 높은 봉우리로 향한다.
군인들이 UN봉으로 부르는 봉우리(약850m)의 참호 위로 올라가니 조망이 거칠 것이 없어 가칠봉과 대우산을 지나 대암산과 사명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이 장쾌하게 펼쳐지고, 군부대가 있는 983.1봉과 두밀령이 지척으로 보이며, 지나온 산줄기외 일산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사가 나온다.
찬바람을 맞으며 사방을 휘휘 둘러보다 도고터널 위의 항령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버리고 북쪽으로 꺽어 내려가서 참호들을 지나 다시 넓은 군사도로와 만난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밟으며 어두어지는 도로를 따라가다 글씨 없는 삼각점이 놓여있는 732.6봉을 넘고 휘적휘적 담소를 나누며 내려가면 큰 벙커가 나오며 도로는 끝이 난다.
좁아진 산길을 뚝 떨어져 내려가니 군인들의 밧줄이 계속 걸려있고 부채살처럼 갈라지는 지능선들을 피해 고방산교쪽으로 시종 뚜렸한 산길이 이어진다.
왼쪽의 군부대로 휘는 길을 버리고 사면을 치고 내려가 민가의 철문을 열고 460번 지방도로로 나아가면 물레방아휴게소와 버스승강장이 있고 고방산교는 바로 앞이다.
아침에 일행중 한명이 날머리인 고방산교까지 차를 가져오지 못했음을 뒤늦게 후회하며 서울 택시로 양구로 와 시원한 맥주를 한모금씩 한 다음 바로 뒷풀이를 할 서울 신내동으로 향한다.

▲ 군사도로

▲ UN봉 정상

▲ UN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줄기

▲ UN봉에서 바라본 중앙의 꽃봉과 뒤의 일산

▲ UN봉에서 바라본, 가칠봉에서 도솔산과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

▲ UN봉에서 바라본, 고방산교로 이어지는 산줄기

▲ UN봉에서 바라본 중앙의 두밀령

▲ 벙커

▲ 벙커

▲ 732.6봉에서 바라본, 마지막 산줄기

▲ 732.6봉에서 바라본, 뒤의 983.1봉

▲ 고방산교
◈ 산행경로
신내동
양구터미널(04:20-06:35)
상무룡분교(07:20-08:08)
성주봉(09:06)
군시멘트봉(09:20-09:58)
623.8봉(10:13)
헬기장봉(10:35-10:54)
오미령(11:04)
674.6봉(11:58)
숫돌봉갈림길(12:25)
성골령(13:03)
무명봉(13:39)
무명봉(14:02)
756.5봉(14:22)
점심(-15:20)
꽃봉갈림길(16:03)
UN봉(16:20)
732.6봉(16:28-16:51)
군사도로종점(17:15)
고방산교(17:45)
양구터미널
신내동(18:30-20:10)
◈ 도상거리
약 18km
◈ 산행시간
9시간 37분
◈ 동행인
술꾼, 캐이, ddc
◈ 산행기
- 성주봉
ddc님의 승합차로 양구터미널에 도착해 보건소에 주차를 하고 24시간 중국집에서 아침을 먹은 다음 7시 10분발 상무룡리 가는 버스에 탔다가 가야 할 상무룡1리가 아니라 월명리 지난 상무룡2리행이라고 해 서둘러 내린다.
즉 파로호로 상무룡리가 두곳으로 갈라져서 생긴 헤프닝인데, 결국 상무룡1리로는 버스가 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택시로 도고터널을 넘어 금악교 지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꺽어 비에 젖은 오미령을 넘는다.
상무룡리의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택시를 내려 바로 앞의 농가로 들어가 부슬부슬 내려오는 비를 바라보며 우장을 단단히 차리고 지금은 없어진 상무룡분교터를 지나 넓은 두릅밭을 가로질러 왼쪽의 지능선으로 붙는다.
우리나라 오지 어디를 가건 붙어있는 ㅇ 산악회의 표지기를 보며 길도 없는 급사면을 나무들을 잡고 지그재그로 올라가면 우비를 입은 몸에서 금새 김이 나고 땀이 줄줄 흐른다.
처량스럽게 흣뿌리는 빗줄기를 맞으며 철망이 쳐져있는 가파른 숲길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가니 등로가 뚜렸해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방울을 말려준다.
추색에 짙게 물들은 야윈 숲을 따라 바위지대에 노송들이 많이 서있는 한적한 능선을 가파르게 올라가면 좌우로 비구름에 가려있는 파로호가 모습을 나타낸다.
땀을 흘리며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성주봉(626.1m)으로 올라가니 한켠에 글씨 없는 삼각점이 놓여있고, 날이 서서이 개이며 조망이 트여 구름을 덮고있는 사명산이 멋지게 보이고 백석산에서 이어져 파로호로 달려가는 산줄기가 앞에 펼쳐진다.
▲ 상무룡리
▲ 상무룡분교 터
▲ 밭에서 바라본 파로호
▲ 성주봉 정상
▲ 성주봉에서 바라본 사명산
- 647.6봉
끈적거리는 땀을 딱으며 주위를 둘러보다 간벌된 나무들이 거치장스러운 능선을 따라가면 앞에는 얼마전에 오미리에서 진행했었던, 917.0봉에서 804.9봉을 지나 파서탕교로 이어지는 능선이 가깝게 보여 반가운 마음이 든다.
군부대의 시멘트말뚝이 박혀있는 봉을 넘고 글씨 없는 삼각점이 있는 623.8봉으로 올라가니 파로호 너머로 북녁의 산봉들이 시야 가득 들어오고 갈 산줄기가 가늠이 된다.
족발 안주에 향 좋은 고량주 한병을 돌려마시고 얼큰히 취한 몸으로 능선을 내려가면 오지의 숲에는 빽빽한 낙엽송지대가 펼쳐지고 무심히 떨어져 쌓인 잎갈나무 이파리들을 잔잔한 겨울비가 촉촉하게 적셔준다.
성주봉이 보이는 헬기장을 지나고 아침에 택시로 넘었던 오미령으로 내려가니 넓은 공터에 통신탑이 서있고 비안개만이 자욱하게 깔려있어 음산한 분위기가 든다.
가파른 절개지를 피해 오른쪽의 급사면에서 짧은 밧줄을 잡고 능선으로 붙으면 등로가 뚜렸해지고 비가 그치면서 왔다갔다 몰려다니는 구름 사이로 구불구불한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시종 가파르게 이어지는 한적한 능선길을 땀을 흘리며 올라 석축으로 쌓인 참호봉을 지나고 조그만 헬기장에 오래된 삼각점이 있는 674.6봉을 헐떡거리며 넘는다.
▲ 623.8봉 정상
▲ 낙엽송숲
▲ 낙엽송숲
▲ 오미령
- 756.5봉
참호들이 길게 파여있는 산길 따라 능선이 갈라지는 노송봉으로 올라가니 숫돌봉쪽으로 수려한 암봉 하나가 머리를 들고있지만 숫돌봉은 너무 멀어 다녀올 엄두를 내지 못한다.
군인들의 밧줄이 걸려있는 바위지대를 내려가면 성골령과 가야할 산줄기가 앞에 보이고 멀리 대암산에서 봉화산을 지나 사명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의 산줄기가 멋지게 펼쳐진다.
표시석과 통신탑이 서있는 성골령으로 내려가 가파르게 깍인 절개지를 둘러보다 나무계단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가니 바위지대에 노송들이 많고 참호들이 길게 파여있다.
간간이 트이는 도솔지맥을 바라보며 무명봉을 넘고 군인들의 가느다란 밧줄들이 계속 쳐져있는 험준한 암봉을 혹시나 하고 힘겹게 올라가면 앞에 봉우리들이 줄줄이 나타난다.
가파른 바위지대를 진땀을 흘리며 넘어 공터에 2등삼각점(양구22/1986재설)이 있는 756.5봉으로 올라가니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 지나온 산줄기와 통신탑이 서있는 UN봉이 잘 보이고 꽃봉으로 낮게 이어지는 능선이 바로 앞에 펼쳐진다.
꽁치통조림으로 김치찌게와 라면을 끓여 소주를 마시며 근 한시간을 보내고 내려가면 임도처럼 넓은 산길이 나타나지만 갈 능선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 서두르게 된다.
▲ 숫돌봉 능선의 암봉
▲ 산길
▲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명산
▲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골령과 이어지는 산줄기
▲ 성골령
▲ 성골령
▲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암산
▲ 구름에 가려있는 봉화산
▲ 파로호 너머의, 백석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
▲ 756.5봉 정상
▲ 756.5봉에서 바라본 일명 UN봉
▲ 756.5봉에서 바라본 사명산
- 고방산교
임도 따라 꽃봉 갈림길을 지나고 야전지휘소가 있던 봉우리로 올라서서 넓은 군사도로를 만나 군초소와 산불감시시설이 있는 높은 봉우리로 향한다.
군인들이 UN봉으로 부르는 봉우리(약850m)의 참호 위로 올라가니 조망이 거칠 것이 없어 가칠봉과 대우산을 지나 대암산과 사명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이 장쾌하게 펼쳐지고, 군부대가 있는 983.1봉과 두밀령이 지척으로 보이며, 지나온 산줄기외 일산이 한눈에 들어와 감탄사가 나온다.
찬바람을 맞으며 사방을 휘휘 둘러보다 도고터널 위의 항령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버리고 북쪽으로 꺽어 내려가서 참호들을 지나 다시 넓은 군사도로와 만난다.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밟으며 어두어지는 도로를 따라가다 글씨 없는 삼각점이 놓여있는 732.6봉을 넘고 휘적휘적 담소를 나누며 내려가면 큰 벙커가 나오며 도로는 끝이 난다.
좁아진 산길을 뚝 떨어져 내려가니 군인들의 밧줄이 계속 걸려있고 부채살처럼 갈라지는 지능선들을 피해 고방산교쪽으로 시종 뚜렸한 산길이 이어진다.
왼쪽의 군부대로 휘는 길을 버리고 사면을 치고 내려가 민가의 철문을 열고 460번 지방도로로 나아가면 물레방아휴게소와 버스승강장이 있고 고방산교는 바로 앞이다.
아침에 일행중 한명이 날머리인 고방산교까지 차를 가져오지 못했음을 뒤늦게 후회하며 서울 택시로 양구로 와 시원한 맥주를 한모금씩 한 다음 바로 뒷풀이를 할 서울 신내동으로 향한다.
▲ 군사도로
▲ UN봉 정상
▲ UN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줄기
▲ UN봉에서 바라본 중앙의 꽃봉과 뒤의 일산
▲ UN봉에서 바라본, 가칠봉에서 도솔산과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도솔지맥
▲ UN봉에서 바라본, 고방산교로 이어지는 산줄기
▲ UN봉에서 바라본 중앙의 두밀령
▲ 벙커
▲ 벙커
▲ 732.6봉에서 바라본, 마지막 산줄기
▲ 732.6봉에서 바라본, 뒤의 983.1봉
▲ 고방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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