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2013' 1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3. 1. 2. 10:42

■01.31(목)

 

* 늦게도 일어나고 귀찮아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0분.

 

* 주말 이틀도 이렇게 포근하겠나...?

벌써 마지막 날이네...

 

 

■01.30(수)

 

* 외곽도로 8.2km : 46'39"

 

* 봄날처럼 푸근하다.

오랫만에 반타이즈를 입으니 몸이 좀 가볍다.^^

요새는 왜 이리 귀찮나...?

대강 뛰고 들어와 실내사이클 좀 돌리고.

 

 

■01.29(화)

 

* 외곽도로 10.6km : 59'07"

 

* 날이 많이 풀렸다.

반팔티는 벗고 조깅.

 

* 에고~왜 이리 힘드나...?

나이 먹으면서 점차 쇠진해지는 것을 느끼니 우울해진다.

거실에서 꼼꼼히 스트레칭.

 

* 그나저나 손등에 생긴 것은 뭔가...?

 

 

■01.26(토)

 

* 웬만큼 추워야 나가지...?

 

* 실내사이클 60분.

 

* 주말 내내 춥다는데 남쪽이니 좀 낫겠지...

멀기도 하고 교통도 안좋아 좀 일찍 시작해야겠다.

 

 

■01.24(목)

 

* 실내사이클 75분.

 

* 실내운동이라 땀이 많이 흐른다.

한시간 넘으니 좀 지겨워진다.

 

* 나이 먹을수록 더 자신을 다져잡고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데...?

 

 

■01.23(수)

 

* 마치 안개비처럼 입자 고운 보슬비가 내려온다.

 

* 외곽도로 10.6km: 59'10"

 

* 오랫만에 반타이즈만 입고 조깅.

도로도 축축해서 금방 몸이 젖는다.

 

* 장거리주를 해야 하는데... 맨날 마음뿐이니...?

주말 이틀 산행은 추운 날씨가 관건이겠다.

 

 

■01.22(화)

 

* 밤에 그친다는 비가 아직도 조금씩 내리고 있다.

날은 꽤 포근하네...

 

* 외곽도로 10.6km : 59'36"

 

* 날이 따뜻해 안나던 땀까지 난다.

반팔티는 벗어버리고 조깅.

 

* 남쪽에는 눈 좀 쌓였을까?

 

 

■01.19(토)

 

* 귀찮지만 어제 운동을 안했으니 나간다.

날이 많이 풀렸네...

 

* 외곽도로 8.2km : 45'30"

 

* 내일 산행 핑계로 짧게 끝낸다.

가시덤불이 많다는데 잘  마칠지 모르겠다.

 

 

■01.17(목)

 

* 날도 춥다고 하니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5분.

 

* 저녁에는 도루묵하고 양미리 구어먹으러 가야지...

 

 

■01.16(수)

 

* 외곽도로 10.6km : 60'39"

 

* 날이 많이 풀려 포근하다.

중간에 반팔티는 벗고 조깅.

요새는 왜 이렇게 귀찮고 뛰기 싫나...?

 

* 주말에도 날씨가 좋다니 멋진 조망 산행이 기대된다.

이번에도 경상도로 go~~

 

 

■01.15(화)

 

* 아직 피곤하지만 힘을 내어 나간다.

날이 꽤 춥다.(-5.5도)

 

* 외곽도로 8.2km : 46'20"

 

* 왜 이리 기운이 없나...?

실내사이클 20분으로 마무리.

 

 

■01.12(토)

 

* 새벽에 일어나니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그래도 이틀 조깅을 안했으니 무조건 나간다.

한 1cm 쌓여있고 경비원들은 눈 치우느라 야단들이다.

 

*  외곽도로 8.2km : 47'41"

 

* 기온이 높아 녹아서 질퍽거리고 미끄럽기도 해서 뛰기 힘들다.

사이렌을 울리며 제설차가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바퀴자국 뿐 눈은 그대로 있다.^^

 

* 오후에 일찍 준비해서 삼랑진으로 내려가야 한다.

에고~ 산이 뭔지...?

 

 

■01.11(금)

 

* 아니~오늘이 젓가락데이네...

 

* 날은 풀린다고 하는데 늦게 자서인지 몸이 별로라 나가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60분.

 

* 일요산행을 새벽 3시부터 할려니 좀 부담이 된다.

야간산행이 4시간 넘는다는 소리인데...?

 

 

■01.10(목)

 

* 오늘은 한파주의보도 내렸다고 해 맘 편하게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70분.

 

* 불끄고 눈감고 페달만 돌리니 시간이 금방 간다.^^

오랫만에 스트레칭도 하고 밥 차려먹고 출근.

 

 

■01.09(수)

 

* 영하 11도쯤이야 하고 호기있게 나갔는데 춥기는 춥다.^^

 

* 외곽도로 8.2km : 45'13"

 

* 해가 좀 빨리 떠야지 어두운 곳에서 혼자 뛰니까 미친놈 같다...

주말에는 날이 풀린다니 다행이지만 새벽 야간산행을 3-4시간은 해야해 은근히 걱정이다.

 

 

■01.08(화)

 

* 외곽도로 10.6km : 57'35"

 

* 아무리 날이 추웠다고는 하지만 1주일만에 나오니 좀 심했다...

옷 더 껴입고 뛰면 되건만...의지부족!

 

* 아직 도로에 얼음이 깔려있어 좀 미끄럽다.

영하 7도인데 그래도 춥기는 하네.

 

 

* 이번 주는 31km 장거리산행이라 새벽 일찍 시작해야 하는데 날이 안추웠으면 좋겠다.

15시간이면 될까...?

 

 

■01.05(토)

 

* 오늘도 -12도라니 꼬랑지 내리고 자전거에 앉는다.

 

* 실내사이클 60분.

 

* 기분 좋게 땀 흘리고 서둘러 출근.

내일 산행은 좀 개운하게 끝내야 할텐데...

 

 

■01.04(금)

 

* 오늘은 영하 15도라네...

잔뜩 껴입고 나가볼까 하다가 참는다.

 

* 실내사이클 80분.

 

* 아침마다 런닝 한장씩은 푹 적시니 운동은 좀 되겠지...?

김해 가는 일요일은 좀 풀려야 할텐데...

 

 

■01.03(목)

 

* 오늘은 영하 16.3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한다.

당연히 나갈 생각도 못하고 자전거만 탄다,

 

* 실내사이클 75분.

그래도 상의를 땀으로 푹 적시니 기분도 좋고 개운하다.

 

* 낙은 별로 없지만 항상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를 살아 나가야지...

운동도 산행도 열심히 하고.

 

 

■01.02(수)

 

* 영하 14도라 하니 조깅을 포기한다.

내일은 영하 18도라는데...

 

* 실내사이클 65분 탐.

땀 좀 흘리고 스트레칭도 하고...

 

 

■01.01 (화)

 

* 집에서 의정부 신의교 왕복 22km : 132'37"

 

* 이른 아침에 옷입고 나갔다가 수북한 눈에 놀라 들어와 실내자전거 좀 타다가

아무래도 새해 첫날인데 하며 마음을 다져잡고 나간다.

 

* 중랑천에는 눈도 많고  길이 얼어 뛰기 힘들며 간간이 싸레기눈도 날린다.

영하 8.3도라는데 1시간이 넘으니 귀가 시리고 몸이 떨려온다.

간간이 뛰는 사람들도 있네...

돌아올 때는 마침 노원마라톤 사람들과 만나 속도를 올려가며 지루하지 않게 마무리를 한다.

 

* 12월은 11일에 117km 조깅, 실내자전거 651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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