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3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3. 3. 5. 11:22

■03.29(금)

 

* 벌써 3월이 다 갔네...

 

* 실내사이클 52분.

 

* 역시 페달을 세게 돌려야 땀이 줄줄 흐른다.

어제 마신 술도 다 땀으로 배출되고 개운해진다.

 

* 주말 이틀은 꽃소식 들려오는 남도땅으로...

 

 

■03.28(목)

 

* 외곽도로 10.6km : 60' (타이머를 못눌렀다.^^)

 

* 이제 긴팔은 덥다.

아직도 조깅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네...

 

* 노인네들이 편치않으니 주말 산행이라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장거리주는 언제나 할거야?

 

 

■03.27(수)

 

* 외곽도로 8.2km : 46'31"

 

* 어제 마신 고량주 냄새가 자꾸 올라온다.

술 마시며 상한 몸을 운동으로라도 복구해야지...

 

* 개화시기가 작년보다 이르다고 하니 봄꽃산행 날자를 신경 써야겠다.

창원 천주산과 달성 비슬산을 1주일씩 당겨야 하나?

 

* 실내사이클 10여분 탐.

 

 

■03.26(화)

 

* 외곽도로 10.6km : 57'11"

 

* 꽃샘추위는 계속되지만 일출은 많이 빨라졌다.

오늘은 순찰차가 1시간 가까이 서있네...?

 

* 간만에 스트레칭을 하고 실내사이클 20분으로 마무리.

 

 

■03.23(토)

 

* 맛없는 간장게장 먹는다고 술만 마셔 어제 운동을 못했으니 일찍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6'09"

 

* 이제 일출이 빨라져 좀 시간을 땡겨야 할듯...

실내사이클 15분으로 마무리.

 

* 그나저나 후망지맥 가시덤불이 얼마나 심할까...?

 

 

■03.21(목)

 

* 잠도 별로 못자고 날도 춥다니 나가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75분.

 

* 하체운동에는 사이클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사이클 돌리며 허벅지가 많이 늘어난 느낌이 든다.

땀도 푹 흘리니 개운하고...

 

* 오늘은 간장게장 핑계로 잡은  도봉산 야등이네.^^

 

 

■03.20(수)

 

* 외곽도로 8.2km : 45'37"

 

* 날도 쌀쌀한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비까지 조금씩 뿌린다.

매일 하는 일인데 왜 이리 귀찮냐...?

거실에서 사이클 좀 돌리니 땀도 흐른다.

 

* 주말 후망지맥은  가시덤불이 심해서 고생 할듯...

가능하면 임도나 도로로 우회해야겠다.

 

 

■03.19(화)

 

* 외곽도로 10.6km : 60'45"

 

* 산행으로 발이 무거워 천천히 뛰어본다.

이제 날도 다 풀렸고 봄꽃산행이 기달려진다.

 

* 실내사이클 10여분 돌리고 스트레칭.

땀도 좀  흐르고 몸이 풀린다.

 

 

■03.16(토)

 

* 내일 장거리산행을 생각해서 사이클을 돌리다가 갑갑해서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4'37"

 

* 이제 날도 춥지않아 반타이조와 긴팔상의를 벗어도 되겠다.

오늘은 양산으로...내일은 비 맞으며 귀경.

장거리주는 언제 할까?

 

 

■03.15(목)

 

* 너무 귀찮아 거실에서 30여분 뭉기적거리다가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45'47"

 

* 점점 운동의 강도가 약해지고 거리도 줄어들어 걱정이 된다.

의지도 약해지고...

 

*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봄이 왔으니 슬슬 장거리 좀 나가보자!

 

 

■03.14(목)

 

* 외곽도로 8.2km : 45'53"

 

* 날이 좀 추워졌다.

이젠 조금만 뛰어도 꾀가 나니...?

 

* 주말에는 비소식이 있으니 산행지를 생각해봐야겠다.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03.13(수)

 

* 많지는 않지만 찬비가 조금씩 내려온다.

잠깐 고민 좀 하다가 조깅은 포기.

 

* 실내사이클 65분.

 

* 노인이 편찮은데 주말에 산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부산은 못가겠네...

 

 

■03.12(화)

 

* 외곽도로 10.6km : 57'25"

 

* 바햐흐로 봄철이라 땀도 제법 난다.

이제 조깅하는 것도 지겹네...

 

*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그나저나 일요일에는 어디로 가나? 그놈의 친목회...

 

 

■03.09(토)

 

* 내일 새벽부터 산행이 있어 조깅 안하고 사이클을 탔더니 더 힘든 것 같다.

 

* 실내사이클 52분.

 

* 이제 날이 더워져 점점 산행 하기가 안 좋아진다.

전지가위도 마련했으니 가시덤불 뚫으러 가야지...

 

 

■03.08(금)

 

* 외곽도로 10.6km : 58'09"

 

* 봄날이라 제법 땀도 흐른다.

이제 슬슬 뛰는 사람들이 나올 법한데 맨날 워킹 하는 아저씨 뿐 아무나 없네...?

배도 아파서 대강 뛰고 들어온다.

 

* 그나저나 아무리 찾아도 베란다에 두었던 전지가위가 안보인다.

이번 다음 산행에도 필요할텐데...

 

 

■03.07(목)

 

* 비소식이 있다하니 안간다.

 

* 실내사이클 62분.

 

* 땀으로 푹 적시니 조깅보다 개운하다.

 

* 그나저나 일요일 산행이 문제이다.

길도 없고 가시잡목이 심해 16시간 이상 걸릴텐데...?

 

 

■03.06(수)

 

* 외곽도로 10.6km : 58'53"

 

* 기온이 영상이라는데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낮다...

귀차니즘을 떨구고 9바퀴를 다 채운다.

 

* 나이를 먹으며 장거리주를 자꾸 안하게 된다.

장거리산행과 체력유지에 필수인데...

 

 

■03.05(화)

 

* 허접한 조깅 이야기를 계속 써야하나...?

 

* 외곽도로 10.6km : 59'05"

 

* 귀찮아도 나가서 뛰고 3일간의 산행여파를 스트레칭으로 푼다.

팔목 부상 이후 처음으로 푸시업을 했는데 그럭저럭 괜찮다.

 

* 계속 쉽지않은 산행이 기다린다.

국사봉, 금정산, 후망지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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