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2015' 1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5. 1. 3. 10:20

■1.31(토)

 

* 1월은 독감 앓느라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시간을 다 보냈다.

내일 산행이 있으니 조깅은 피하고...

 

* 실내사이클 61분.

 

* 땀 좀 흘리며 나약해진 자신을 탓하고 반성 한다.

운동 좀 잘해보자고...

 

 

■1.30(금)

 

* 날도 춥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나가기 귀찮다.

어제도 안했는데 나가야지...

 

* 외곽도로 10.6km : 66'41"

 

* 콧물이 뚝뚝 떨어지고 가래가 계속 나온다.

이제 조깅을 때려칠 때가 된 것 같다.

이렇게 지루하고 힘들어서야 어떻게 뛰나...?

 

*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1.28(수)

 

* 춥다고 해서인지 나가기가 망설여진다.

이제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의지도 약해져서리...

그것도 그렇지만 감기기 있는 몸이 한기를 거부한다.

 

* 실내사이클 60분.

 

* 땀으로 상의를 적시니 개운해서 좋다...

문경쪽으로는 눈이 얼마나 많을까...?

 

 

■1.27(화)

 

* 독감으로 끙끙 앓다가 10여일만에 나간다.

어제는 포근하더니만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쌀쌀해졌다.

 

* 외곽도로 10.6km : 67'28"

 

* 지겹고 힘도 들어 중간에 자주 쉬어간다.

배는 또 왜 이리 아파오는지...?

 

* 빨리 감기가 떨어져야 컨디션도 좀 살아날텐데...

이번주 산행은 속리산 그리매...

 

 

■1.24(토)

 

*  조깅을 할까 하다가 아직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 포기한다.

 

* 실내사이클 60분.

 

* 일주일만에 제대로 운동을 하고 땀에 푹 젖는다.

런닝을 땀으로 푹 적시는 이 개운함...

 

* 내일은 대전 시내의 산책로들이니 별 어려음 없이 잘 끝나겠지...

 

 

■1.23(금)

 

* 꼬박 독감으로 고생하다가 오늘은 시간 맞춰 일어났다.

아직도 자꾸 몸이 추어지니까 이번주는 무리 하지 말자.

 

* 실내사이클 60분.

 

* 처음에만 땀이 조금 나다가 자꾸 멈춰서인지 땀도 안난다,.

목이 간질간질 하고 누런 가래가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나아가고 있는 상태...

 

 

■1.19(월)

 

* 산행 뒤인데도 조금 일찍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30분.

감기 기운이 더 한 것 같은데...

 

 

■1.16(금)

 

* 오늘도 날이 푸근하다.

 

* 외곽도로 10.6km : 63'18"

 

* 신발끈은 왜 자꾸 풀어지나...?

지겨움을 극복하고 뛰고나면 하루가 편하다...

 

* 내일은 장거리산행 핑계로 운동을 쉬자...

 

 

■1.15(목)

 

* 실내사이클 60분.

 

* 눈감고 페달을 열심히 돌리지만 40분 지나니 지겨워진다.

1시간 채우기가 힘들다. 자꾸 나태해지는 건가?

땀 좀 흘리고...기운 내서 출근.

 

 

■1.14(수)

 

* 날이 포근해 오랫만에 반타이즈를 입고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4'03"

 

* 휴~이제는 완전히 64분대이구만...

점점 체력이 떨어지니 큰일이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1.13(화)

 

* 외곽도로 10.6km : 64'30"

 

* 하도 귀찮아 8km만 하려다 꾹 참고 다 돈다.

온도는 그리 낮지 않은데도 귀가 시리고 춥네...

 

* 점차 기력이 떨어지니 큰일이다.

이번주는 또 어디로 가나...?

 

 

■1.09(금)

 

* 귀찮아서 거실에서 머뭇거리다 나갔는데 역시 뛰기 싫다.

중간에 배도 아파 서너번은 쉬고 대강 끝낼까 하다가 9바퀴를 다 돈다.

-6.4도라는데 왜 이리 춥고 귀가 시리는지...?

 

* 외곽도로 10.6km : 66'46"

 

* 일요일 장거리산행도 귀찮아 취소할려다 일단 가기로 한다.

자꾸만 늙어가서 그러는지...?

 

 

■1.08(목)

 

* 영하 11도로 날이 춥다고 해서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1분.

 

* 땀도 줄줄 흐르고 운동량도 많은 것 같기는 해도 밖에서 하는  런닝보다 못하다...

일요일에는 어디를 가나? 

 

 

■1.07(수)

 

* 날이 많이 추워졌다. 영하 8.4도네...

 

* 외곽도로 10.6km : 66'46"

 

* 헬스장 전단지가 아파트를 빙 돌아 촘촘히 붙어있어 다 떼버린다.

빨리 망하던지 그러지...

전단지 떼느라 서있으니 귀가 시렵고 추워진다.

 

* 휴~~헌데 왜 이렇게 지겹냐...?

조만간 조깅도 때려쳐야 하나...?

 

 

■1.06(화)

 

* 간밤에 비가 내려 도로가 젖어있다.

 

* 외곽도로 10.6km : 62'07"

 

* 날은 춥지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분다.

기름 냄새 풍기는 경유차 좀 안다녔으면 좋겠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1.05(월)

 

* 실내사이클 30분.

 

* 땀을 확 흘리니 산행 피로가 가신다.

 

 

■1.03(토)

 

* 영하 9.1도라고 하는데 귀도 에이고 더 추운 것 같다.

 

* 외곽도로 10.6km : 63'06"

 

* 일요일 산행부터 가래에 묻어 나오던 피가 지금도 조금씩 나온다.

가슴 엑스레이는 정상인데 역류성 식도염 때문인가...?

 

* 그나저나 내일은 어디로 가나?

신년 초라 무박으로 멀리 가기는 싫고...가까운 옥천이나 갈까?

 

 

■1.02(금)

 

* 눈은 떠졌지만 산행 피로감이 남아있어 나가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30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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