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11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4. 11. 1. 10:41

■11.28(금)

 

* 비가 올줄 알았더니 날만 흐리다.

 

* 외곽도로 10.6km : 63'43"

 

* 역 근처의 작은 피트니스센터에서  아파트 주위의 도로 난간에 전단지들을  도배했다.

천천히 뛰면서 다 뜯어낸다. 인도에는 떨어진 전단지들이 뒹굴고...

 

* 가을이 지나가는 정원에서 스트레칭.

 

* 내일은 장거리산행이 있으니 아침 운동은 쉬자...

그나저나 비가 온다는데...?

 

 

■11.27(목)

 

* 역시 술이 과해서 못 나갔다.

 

* 실내사이클 50분.

 

* 땀이라도 좀 흘리자...

 

 

■11.26(수)

 

* 술자리가 많을 때이니 신경 써서 일어난다.

 

* 외곽도로 10.6km : 63'55"

 

*  올 겨울은 별로 춥지 않을 듯...

도로가 공터에 농민마트가 들어선다고 하더니 새벽부터 공사재를 실은 대형트럭들이  서너대 들어온다.

어휴~지겨워...

 

* 어두운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들어옴.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11.25(화)

 

* 오늘도 날은 포근하다.

 

* 외곽도로 10.6km : 62'08"

 

* 아파트단지는 단풍이 절정이다.

꼼꼼 스트레칭 하고 돌아옴.

 

 

■11.22(토)

 

* 일어나 보니 밖은 비가 오는지 뿌옇다.

산행이 있으니 조깅은 생략하고 자전거를 올라탄다.

 

* 실내사이클 55분.

 

* 땀으로 범벅을 하고 채비 차려 나가니 역시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려온다.

내일 조망은 좋겠구만...

 

 

■11.21(금)

 

* 외곽도로 10.6km : 63'57"

 

* 날이 굉장히 포근해졌다.

귀찮아서 아파트 주변의 전단지를 보기만 하다가  나중에는 다 떼어버린다.

휴~전단지 공화국.

 

* 어두운 정원에서 스트레칭.

아직 끝물인 단풍들이 보기 좋다.

 

* 10여분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11.20(목)

 

* 술 좀 마셨더니 못나가겠네...

 

* 실내사이클 51분.

 

* 땀이라도 빼니 조금 낫다.

 

 

■11.19(수)

 

* 외곽도로 10.6km : 62'56"

 

* 어제보다는 덜 춥나...?

아직도 불빛에 비추이는 가로수 단풍들은 예쁘다.

 

* 빈 택시들이 쉬지않고 지나친다.

넘치는 택시들을 빨리 정리해야지...?

 

 

■11.18(화)

 

* 영상으로 알고 나왔는데 의외로 날이 춥다.

 

* 외곽도로 10.6km : 61'46"

 

* 에고~지겨워라...

그래도 운동을 안하면 종일 몸이 무거우니...?

 

* 아파트 앞에는 골프장 가는 주민들이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평일에도 골프를 치니 복 많은 사람들이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는데 날이 추웠던지 몸이 떨려온다.

앞으로는 보온에도 신경 써야 할 듯...

 

 

■11.15(토)

 

* 산행이 있어 사이클만 조금 타려다가  생각을 고쳐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48'44"

 

* 오늘도 날이 꽤 춥다.

정원에서 스트레칭.

 

 

■11.14(금)

 

* 날이 추워 반타이즈를 입고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4'06"

 

* 이제는 자꾸 꾀가 나고 뛰기 싫어져 걱정이다.

장거리주도 자주 하고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11.13(목)

 

* 시간이 좀 늦어 고민하다가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3분.

 

* 이제 날이 추어지니  배낭도 동계용으로 싸야겠다.

이번 산행은 장안산까지만 13km이니 부지런히...

 

 

■11.12(수)

 

* 얼마전까지 비가 왔는지 도로가 젖어있다.

 

* 외곽도로 10.6km : 64'20"

 

* 바람도 많이 불고 날이 꽤 춥다.

손도 시리네...

 

 

■11.11(화)

 

* 외곽도로 10.6km : 64'25"

 

* 신발끈은 왜 이리 자주 풀러지나...?

날은 그리 쌀쌀하지 않다.

 

* 단풍으로 곱게 물들은 정원에서 스트레칭.

런닝 하고 실내사이클도 20여분 타면 좋은데...

 

* 장거리주는 언제 할거냐...?

 

 

■11.08(토)

 

* 저녁에 산행 떠나야 하고 퇴근후에는 두어시간 버섯을 찾기로해 조깅은 쉰다.

 

* 실내사이클 40분 탐.

 

* 그래도  런닝 상의는 푹 젖는구만...

 

 

■11.07(금)

 

*  외곽도로 11.7km : 68'48"

 

* 날이 꽤 쌀쌀해졌다...

이제 가을도 끝물이구만.

 

* 만추에 물들어가는 정원에서 스트레칭.

 

 

■11.06(목)

 

* 휴~~또 늦게 일어났네...

 

* 그래도 놀 수 없으니 실내사이틀 25분 탄다.

땀 좀 빼니 좀 낫구만...

 

 

■11.04(화)

 

* 외곽도로 10.6km : 63'28"

 

* 전철 방음벽의 담쟁이들이 곱게 물들었다.

지금은 어디를 가도 어디를 보아도 좋은 계절이구만...

 

* 정원에서 꼼꼼 스트레칭...

운동 좀 열심히 하자!

 

 

■11.01 (토)

 

* 비가 온다고 해 안나갔더니 도로가 뽀송뽀송 하네...?

하여튼 개구라청이야.

 

* 실내사이클 51분.

땀 좀 흘리니 개운해진다.

 

* 10월은 13일에 132.8km 조깅, 215분 실내사이클 탐.

이 게으름을 어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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