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12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4. 12. 2. 11:40

■12.31(수)

 

*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

하는 것도 없이 나이만 먹는다.

 

* 외곽도로 10.6km : 67'21"

 

* 어제보다는 바람이 불어서 좀 춥다.

스포츠센터가 2개나 생기더니 경쟁적으로 전단지들을 붙힌다.

아파트 주위의 전단지들을 다 떼어버리면서 조깅.

 

* 내일도 산에 가야 하나...?.

 

* 12월은 10일에 104.8km 조깅, 실내사이클 582분 탐.

 

 

■12.30(화)

 

* 날이 무척 포근하다.

긴 상의 하나만 걸치고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2'53"

 

* 휴~왜 이리 지겹냐...?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 새해 1일에는 어디로 가나?

 

 

■12.27(토)

 

* 조금 늦게 일어나 고민하다가 내일 산행을 핑계로 나가지 않는다.

결국 이번 주는 조깅을 한번도 못하는구만...

 

* 실내사이클 60분 탐.

 

* 땀이라도 쭉 흘리니 몸이 풀린다.

내일은 얼마나 눈이 많을까...?

 

 

■12.26(금)

 

* 아침 시간이 남아 사이클에 오른다.

 

* 실내사이클 30분.

 

 

■12.23(화)

 

* 휴~~일어나니 6시가 다 되었네...

길 미끄럽다는 핑계로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0분.

 

* 오늘은 글럽 송년회네...

모아놓은 ㅂx아x 나 갖고 가자.

 

 

■12.20(토)

 

*  조깅 나갔다가 인도에는 눈이 수북하고 차도에는 눈이 녹아 온통 진창이라 한바퀴만 뛰고 돌아온다.

 

*  실내사이클 66분.

 

* 땀은 제대로 나는데 웬지 운동을 안한 것 같은 기분은 왜 들까...?

배만 나오는 것 같고...

 

* 내일 산행에돛돗대산 다녀오는 것은 좀 무리...

아마 2시간 30분은 걸릴텐데, 거리도 머니 일찍 돌아오자.

 

 

■12.19(금)

 

* 조금 늦게 일어났네...

 

* 외곽도로 8.2km : 49'37"

 

* 도로가 반질반질하게 얼어있어 뛰기 힘들다.

아직도 날이 냉랭하다.

 

* 거실에서 스트레칭.

 

 

■12.17(수)

 

* 올 들어 제일 춥다니 핑계김에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30분.

 

* 사이클이 빨래 건조대에서 제일 중요한 운동기구가 되었구만...

중무장 하고 출근해야겠다.

 

 

■12.16(화)

 

* 옷 갈아입고 나갔다가 너무 미끄러워 들어온다.

간밤의 눈이 다 빙판으로 변했네...

 

* 실내사이클 66분.

 

* 오랫만에 런닝이 다 땀으로 젖었다.

같은 운동이라도 집중해서 하면 이렇게 틀리는 법이구만...

 

 

■12.15(월)

 

* 외곽도로 10.6km : 62'29"

 

* 날이 춥지않아 바람막이를 벗고 뛴다.

어제 조금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다.

어휴~지겨워라...

 

* 실내사이클 20여분으로 마무리.

 

 

■12.14(일)

 

* 산우 자식 혼사가 있으니 모처럼 산행을 쉰다.

 

* 실내사이클 70분 탐.

 

* 땀 좀 흘리니 몸이 풀린다.

 

 

■12.12(금)

 

* 외곽도로 10.6km : 62'27"

 

* 다시 날이 추워졌다.

오늘은 워킹 하는 사람들도 한명 안보이네...

 

* 아파트를 도는 1.17km 코스인데 너무 지겹다.

중랑천으로 바꿀까?

 

 

■12.11(목)

 

* 눈이라도 오면 뛸까 했더니 도로가 말끔하다.

 

* 실내사이클 70분.

 

* 땀을 푹 흘리니 개운하고 정말 좋다.

조깅보다 운동량도 많은 것 같은데 밖에 나가 뛰지 않으면 어째...?

 

* 일요일에 장거리주나 할까...?

 

 

■12.10(수)

 

* 외곽도로 10.6km : 62'12"

 

* 뛰다가 덜 추운 것 같아 바람막이를 벗었더니 좀 한기가 든다.

날은 어둡고 뛰는 사람은 없고...종종거리며 출근하는 사람들만.

 

* 일요일에는 산에 못가겠네...

 

 

■12.09(화)

 

* 외곽도로 10.6km : 62'59"

 

* 오늘도 만만찮게 춥다.

매일 만나는 아줌씨와 할아버지도  보이네...

 

* 컴컴한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언손을 호호 불며 돌아온다.

 

 

■12.06(토)

 

* 외곽도로 10.6km : 62'27"

 

* 신발끈이 계속 풀려 곱은 손으로 간신히 묶는다.^^

뛸때는 몰랐는데 끝나니 정말 춥다.

영하 9도라고 하네...

 

* 너무 추우면 실내자전거만 타도 되는데...

 

 

■12.05(금)

 

* 송년회만 하면 몸이 안좋네...

일어나기는 했지만 날도 제일 춥다고 해서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5분 탐.

 

* 땀 좀 흘리니 정신이 나네...

내일은 기필코 뛰아야 하는구만.

 

 

■12.04(목)

 

* 역시 과음 하면...

날도 더 춥다고 하니 핑계김에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65분.

 

* 실내지만 땀으로 젖으니 꽤 춥네...

연속되는 송년회를 조심하자.

 

 

■12.03(수)

 

* 겨울철 날 추울 때는 아침 운동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꾀도 나고, 지겹기도 하고, 얼마나 추울까 망설여지기도 하고...

그래도 어차피 나갈 것,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으잉~~밖에는 눈이 꽤 쌓여있네...?

 

* 외곽도로 10.6km : 64'17"

 

* 영하 6도라고 하는데 바람이 안부니 어제보다는 덜 춥다.

얇은 바람막이라도 한장 걸치니 한결 낫다.

언덕배기는 얼음으로 덥혀있어 미끄럽고 교행 하는 차들로 신경 쓰인다.

 

* 얼굴이 벌개져 들어와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한다.

아~장거리는 언제 할래...?

 

 

■12.02(화)

 

*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해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마라톤 상의 한장 들고 나간다.

영하 8도라는데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10도가 넘는 것 같다.

 

* 외곽도로 10.6Km : 62'28"

 

* 5바퀴 뛰고는 더워서 트레이닝 상의를 벗고 마라톤 상의로 갈아 입었더니 춥기는 정말 춥다.

손도 곱고 귀가 에이어서  거실로 들어와 스트레칭.

이제 날이 추어지니 고난의 계절이다.

 

* 11월은 12일에 127.2km 조깅, 실내사이클 335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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