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9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5. 9. 1. 10:37

■9.28(월)

 

* 외곽도로 10.6km : 62'48"

 

* 명절이라 차도 없도 도로도 한산하다.

시4간도 많으니 천천히 조깅...

추석날 먹은  칼로리 좀 빼자.

 

* 정원에서 스트레칭...

어떤 놈들이 담배도 함부로 버리고 쓰레기들만...

 

 

■9.23(수)

 

* 외곽도로 10.6km : 62'56"

 

* 지겹기는 해도 조깅을 해야 운동한 것 같다.

날이 갈수록 힘들어 지니...?

 

* 땀 좀 흘리며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9.22(화)

 

* 춘천 장례식장에 갔다가 늦게 오고 술도 과해서 늦게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55분.

 

* 런닝 상의를 땀으로 푹 적시니 술도 깨고 개운해진다.

하루라도 쉬면 몸이 무거우니 운동 중독인가...?

 

 

■9.21(월)

 

* 어제는 벌초로 산에 못갔으니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3'15"

 

* 토요일 밤에 끊어놓은 수입차 플래카드들을 다 모아 주민센터 앞에 둔다.

어휴~지겨워라.

 

* 스트레칭도 하고 땀도 흘리니 술독이 좀 빠진 것 같기도...^^

 

 

■9.19(토)

 

* 어제 친목회로 술이 덜 깨고 어지럽다.

 

* 실내사이클 55분.

 

* 처음에는 힌들더니 사점을 넘어서니 몸이 풀리고 땀이 흐른다.

오후에는 마차산이나 한바리...

 

 

■9.18(금)

 

* 외곽도로 10.6km : 64'47"

 

* 아파트 담장에 헬스장 전단지들이 빽빽하게 붙어있다.

이놈의 헬스장은 망하지도 않나...?

시간이 걸려도 다 떼어버린다...

 

* 오늘은 운동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

정원에서 땀 흘리며 스트레칭 하니 개운하다.

 

 

■9.17(목)

 

* 외곽도로 10.6km : 62'27"

 

* 스트레칭 할때 옆동에서 누군가 소프라노로 크게 성악을 불러 불편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그 주인공인지 아주머니 한분이 거리에 서서 스마트폰을 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민원이 들어와 밖으로 나왔나...?

 

* 조금 시간이 늦었지만 스트레칭도 하고 들어오니 개운하다.

 

 

■9.16(수)

 

* 외곽도로 10.6km : 63'40"

 

* 정말 지겹네. 이러다가 조깅 접겠다.

 

* 날이 선선해 땀도 별로 안난다.

정원에서 강아지와 놀다가 스트레칭.

 

 

■9.15(화)

 

* 나갔다가 한바퀴도 뛰지 못하고 배가 아파 돌아옴.

버섯때문에 그러나...?

 

* 실내사이클 64분.

 

* 이래저래 조깅을 못하니 몸만 무겁고...

 

 

■9.11(금)

 

* 김포 상가에 다녀와 술 한잔 더하고 늦게 잤더니 피곤하다.

 

* 실내사이클 61분.

 

* 런닝셔츠를 땀으로 푹 적시니 정신이 돌아오고 몸이 가벼워진다.

이번주 소백산에서는 뭔가 수확이 있을려나?

 

 

■9.10(목)

 

* 외곽도로 10.6km : 63'13"

 

* 청년 한명이 뒤에서 따라와 추월 하더니만 힘든지 멈춰서 걸어간다.

국민은행 달림이도 보이고...

 

* 너무 천천히 달려서인지 땀도 제대로 안난다.

정원에서 스트레칭.

 

 

■9.09(수)

 

* 일어나니 웬일로 배가 거북하다.

거실에 한동안 앉아있어도  불편하네...

 

* 실내사이클 80분.

 

* 처음에는 힘들더만 몸이 풀리고 땀이 흐르니 좀 나아진다.

버섯을 많이 먹어 그러나...?

 

 

■9.08(화)

 

* 아침저녁으로 날이 선선해졌다.

 

* 외곽도로 10.6km : 63'24"

 

* 오늘도 운동 하는 사람은 전무...

땀도 별로 안난다.

에휴~~이제 완전 6분 페이스이구만.

 

* 스트레칭도 칼로리 쓰는 일이니 빼먹지 말자...^^

 

 

■9.05(토)

 

* 컨디션이 안좋지만 애써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4'57"

 

* 토요일이라 그런지 운동하는 사람은 한명도  안보인다.

다닥다닥 담장에 붙어있는 전단지들을 다 떼어버린다.

 

* 상의가 흠뻑 젖어 스트레칭.

내일은 버섯 좀 나올려나?

 

 

■9.04(금)

 

* 또 늦게 일어났네...

 

* 실내사이클 60분.

 

* 눈감고 집중을 해야만 운동이 되고 땀이 많이 흐른다.

60분이 정말 지겹네.

 

 

■9.03(목)

 

* 밤새 소나기가 자주 내렸다.

 

* 실내사이클 60분.

 

* 날이 선선하니 땀도 별로 안난다.

이번주는 어디로 가나...?

 

 

■9.02(수)

 

* 새벽에 한번 소나기가 오더니 금방 멈춘다.

 

* 외곽도로 10.6km : 63'47"

 

* 조금씩 떨어지는 비를 맞으며 천천히 뛰어본다.

웬일로 상의가  땀으로 푹 젖었네...

 

* 찬물로 얼굴을 딱고 정원에서 스트레칭.

 

 

■9.01(화)

 

* 휴~~한달이 금방 가는구만...

 

* 외곽도로 10.6km : 63'55"

 

* 담장에 붙은 전단지들을 다 떼버린다.

달맞이꽃들이 환하게 피어있는 정원에서 스트레칭.

 

* 8월은 8일에 80.1km 조깅, 실내사이클 590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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