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7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5. 7. 1. 10:28

■7.31(금)

 

* 외곽도로 10.6km ; 66'27"

 

* 새로 입은 반바지가 산행때 물집 생긴 곳을 마찰해 난감해지는데 조금 지나니 다행히 괜찮아진다.

줄줄이 붙은 헬스장 전단지들을 다 떼버리며 천천히 조깅 한다. 빨리 망하지도 않나?

 

* 날이 무더워 바지까지 땀으로 다 젖었다.

스트레칭 하는데 너무 땀이 많이 흘러 기진맥진...

 

* 7월은 11일에 116.6km 조깅, 실내사이클 560분 탐.

 

 

■7.30(목)

 

* 술때문에 연 이틀 운동을 못하네...

 

* 실내사이클 52분.

 

* 소낙비처럼 땀을 쏟아내니 개운해진다.

날이 갈수록 의지도 약해지니...

 

 

■7.28(화)

 

* 비 오는 소리에 안나가도 되나 했더니 윗층 에어콘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다...

 

* 외곽도로 10.6km : 62'12"

 

* 어휴~ 지겹기도 하고 땀이 엄청 흐른다.

땀으로 푹 젖어 스트레칭 하고 기진맥진해서 돌아온다.^^

 

 

■7.25(토)

 

* 밤새 장맛비가 많이 내린다.

 

* 실내사이클 70분.

 

* 휴~~정말 땀 엄청 흐르네...

술 좀 줄이자.

 

 

■7.24(금)

 

* 어제 어금니를 발치 했더니 붓고 통증이 온다.

장맛비는 잘 오고 있구만...

 

* 실내사이클 65분.

 

* 이때문에 오랫만에 금주를 해서인지 컨디션이 좋다.

어제보다 땀이 더 많이 떨어진다.

 

* 일요일은 충북 단양으로...go

 

 

■7.23(목)

 

* 거살에서 잠시 고민 하다가 나가지 않기로 한다.

 

* 실내사이클 63분.

 

* 신문지를 적시며 땀으로 목욕을 한다.

오늘은 1시간이 금방 지나갔네... 

 

 

■7.22(수)

 

* 컨디션이 별로인데 내일 비소식이 있어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5'02"

 

* 힘도 들고 땀이 너무 많이 나와 두바퀴는 포기 할려다가  끝까지 뛴다.

스트레칭 하는데 땀이 비오듯 떨어지고 정신이 없다.

 

* 부지런히 들어와 땀을 떨어뜨리며 찬수박을 허겊지겊 먹는다.

이제 몸이 곯았나...?

 

 

■7.21(화)

 

* 장맛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 실내사이클 65분.

 

* 밖은 비가 내리고 거실에는 신문지에 땀이 뚝뚝 떨어지고...

 

* 운동을 좀 열심히 해야 할텐데...걱정이다.

 

 

■7.20(월)

 

* 외곽도로 10.6km : 62'58"

 

* 아침부터 더워서인지 땀이 줄줄 흐른다.

이렇게 귀찮고 지겨워서야 조깅을 어떻게 하나...?

 

* 상의가 푹 젖어서 스트레칭을 하고 들어와 찬수박으로 갈증을 푼다.

 

 

■7.16(목)

 

* 외곽도로 10.6km: 64'08"

 

* 기운이 없어 광고코팅지들을 떼며 천천히 뛴다.

날도 좀 선선하고 바람도 잘 불어준다.

 

* 덥지 않아 확실히 땀이 덜 난다.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시간이 늦어 부리나케 들어온다.

 

 

■7.15(수)

 

* 늦게 일어나고 기운도 없고...

 

* 실내사이클 64분 탐.

 

* 깔아놓은 신문지에 땀이 뚝뚝 떨어진다.

속옷을 땀으로 다 적시니 조깅은 못했지만 개운하다.

 

* 휴~~오늘도 덥겠구만.

 

 

■7.14(화)

 

* 외곽도로 10.6km : 60'06"

 

* 비 온 뒤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점점 지겨워지니 큰일이네...

km당 5분30초로는 뛰어야 하는데...

 

* 스트레칭을 하니 주말의 피로가 풀린다.

 

 

■7.10(금)

 

* 외곽도로 10.6km : 64'24"

 

* 아파트 접시꽃도 구경 하며 천천히 달린다.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네...

 

* 몸이 곯았는지 스트레칭 하는데 땀이 줄줄 흐른다.

내일은 직장 하루 쉬고 가리산으로...

 

 

■7.09(목)

 

* 좀 늦게 일어났구만...

 

* 실내사이클 60분.

 

* 구슬땀 뚝뚝 떨어뜨리며 페달 돌리는 것도 재미 있다.^^

신문지를 푹 적셔야 하는데...좀 부족하네.

 

 

■7.08(수)

 

* 외곽도로 10.6km : 63'35"

 

*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걸렸네...?

스트레칭 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려온다.

 

* 날이 갈수록 장거리주도 한번 못하고 운동도 별로이니 자신이 한심해진다.

 

 

■7.07(화)

 

* 외곽도로 10.6km : 63'09"

 

* 휴~정말 기운 없네...

이제 10km 뛰는 것도 힘드니 체력이 바닥이다.

 

* 장마가 북상한다더니 날이 흐려진다.

정원에서 천천히 스트레칭...

 

 

■7.06(월)

 

* 어제는 결혼식이 있어 모처럼 산행을 빼먹었다.

결국 술만 많이 마시게 되고 사람이 망가지네...

 

* 실내사이클 60분 탐.

 

* 땀 좀 흘리니 정신이 든다.

 

 

■7.04(토)

 

* 휴~ 어제 과음 했더니 죽갔구만...

4일 연속 조깅 했으니 안나가도 되겠지.

 

* 실내사이클 60분.

 

* 땀을 쭉 흘리니 개운해진다.

오후에는 소요산으로...

 

 

■7.03(금)

 

* 왜 이리 나가기가 귀찮냐...?

실내사이클이나 탈려고 하다가 억지로 나간다.

 

* 외곽도로 10.6km : 60'23"

 

* 여름이라 그런지 땀이 뚝뚝 떨어진다.

스트레칭도 하고...

 

 

■7.02(목)

 

* 술도 안깨고 기운이 하나도 없네...

 

* 외곽도로 10.6km : 62'08"

 

* 힘이 없어 9바퀴를 간신히 채운다.

까치들의 요란한 울음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칭.

 

 

■7.01(수)

 

* 외곽도로 10.6km : 60'20"

 

* 뛰는 게 이리 지겨워서야...?

 

* 새들이 요란하게 우는 정원에서 스트레칭...

 

* 6월은 12일에 127.2km 조깅, 실내사이클 173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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