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목)
* 영하 2도라더니 바람도 불고 날이 춥다.
오랫만에 반타이즈와 긴팔을 입는다.
* 외곽도로 10.6km :62'39"
* 스트레칭 하는데 한기가 느껴진다.
들어와서 실내사이클도 좀 돌리고...
* 이번주는 국사지맥으로 가야하나...?
■11.25(수)
* 예보대로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산에는눈이 많이 쌓이겠다.
찬비를 맞으면 골병 들터이니 핑계 김에 안나간다.
* 실내사이클 71분.
* 교대로 뒷짐을 지고 페달을 돌리니 힘도 많이 들고 땀이 떨어진다.
런닝상의가 흠뻑 젖었구만...
* 일요일에 비소식이 있나...?
■11.24(화)
* 날이 많이 쌀쌀해졌다.
아직은 반바지에 반팔...
* 외곽도로 10.6km : 62'06"
* 지겨움을 떨쳐내고 좋은 것만 생각하며 열심히 달린다.
7시쯤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는데 그때까지 어둡다.
장거리산행 하기에는 안좋은 시기...
■11.21(토)
* 귀찮아 거실에 한동안 앉아있다 나간다.
그래도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을 해야지...
* 외곽도로 10.6km : 65'05"
* 아파트 담에 붙어있는 전단지들을 다 떼버린다.
이놈의 헬스장은 빨리 망하지도 않네...?
* 아직 어두운 정원에서 스트레칭.
이제 가을은 끝물이고 다음주 비온 뒤로는 겨울이 오겠지...
■11.19(목)
* 실내사이클 61분.
* 간간히 두팔을 허리에 돌리고 페달을 돌리니 힘도 많이 들고 땀도 뚝뚝 떨어진다.
오랫만에 런닝상의가 흠뻑 젖었다.
■11.18(수)
* 아직은 날이 포근하다.
* 외곽도로 10.6km : 62'04"
* 처음에는 배가 아파 들어올려고 했지만 차차 좋아진다.
이면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빈 페트병들을 창밖으로 막 버리네...?
아직 선진국 될려면 한참 멀었다.
* 땀 좀 흘리며 정원에서 스트레칭.
뛰고나면 좋은데 이제 점점 지겨워지니...
■11.17(화)
* 외곽도로 10.6km : 64'52"
* 새벽에 모기때문이 깨서인지 좀 피곤하네...
이렇게 힘이 없어서야 어쩌나...?
하기는 15년이나 뛰었으니 지겨울만도 하지...
* 만추에 물들어가는 정원에서 스트레칭.
아파트 단풍이 이리 고우니 설악산, 지리산 갈 필요도 없겠다.
■11.14(토)
* 어제부터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려온다.
* 실내사이클 65분.
* 땀으로 흠뻑 젖어 거실에서 스트레칭.
운동도 못하고 배만 나오는 것 같고...
■11.13(금)
* 어제는 과음으로 못 뛰고 오늘은 또 늦게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40분.
* 땀이라도 좀 흘리니 낫구만...
정신줄 놓고 살지는 말자.
■11.11(수)
* 오늘은 젓가락데이, 빼빼로데이, 농민의 날,...등등등
* 외곽도로 10.6km : 66'09"
* 웬지 뛰기가 싫어 한바퀴 돌고 들어올려다 다시 돌고 또 쉬고...하여튼 간신히 마친다.
스트레칭 하며 보니 아파트 단풍이 너무 곱다.
내장산, 지리산 갈 필요 없네...
*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11.10(화)
* 외곽도로 10.6km : 64'37"
* 날은 포근한데 왜 이리 지겹냐...?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며 안좋은 장경인대를 풀어본다...
■11.07(토)
* 예보대로 비가 내린다.
* 실내사이클 50분.
* 내일은 비가 덜 와야 하는데...
■11.06(금)
* 휴~벌써 생일이네...
* 외곽도로 10.6km : 62'47"
* 힘만 들고 지겹고...언제까지 뛸 수 있을려나...?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 밤부터 비가 온다니 내일은 실내사이클이나...
■11.05(목)
* 날이 비교적 포근하다.
* 외곽도로 10.6km : 64'26"
* 몸이 무겁다.
스트레칭을 하니 땀이 흐르네...
60kg인 사람이 10km 조깅 하면 500칼로리를 소비한다는데...?
* 실내사이클 10여분으로 마무리.
■11.04(수)
* 어제 과음으로 또 늦게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65분.
* highway star에 맞춰 페달을 빨리 돌리니 땀이 많이 떨어진다.
* 목금토 3일을 계속 뛰어야 하나?
토요일은 비 온다고 하고...
■11.03(화)
* 어제 상갓집에서 과음을 했더니 늦게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62분.
* 휴~기운도 없고 땀도 안나네.
정신 좀 차리고 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