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7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6. 7. 1. 10:29

■7.31(토)


* 새벽녁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약하게 비가 오고 날이 궃어 나가지 않는다.


* 실내사이클 63분.


* 곪은 몸에서 땀이 엄청 떨어진다.



■7.29(금)


* 중랑천과 방학천 일원 7km : 63'


* 간밤에 비가 왔나 싶더니  실비가 내리고 나중에는 굵은비로 바뀐다.


* 방학천을 거슬로 올라가면 방학3동의 " 쌍문성원아파트"에서 물길은 도로 속으로 들어간다.


* 비에 흠뻑 젖어 돌아옴.

그나저나 요새는 왜 이리 기운이 없나...?



■7.28(목)


* 중랑천에 나갔다가 너무 기운이 없어  방학천 조금 오르다가  들어온다.

휴~~몸에  뭔 일이라도 있나?

어제 어금니를 빼고 바로 술을 마셔서 그러나...?

화요일과 수요일도 조깅 잘 했구만...


* 중랑천 일대 4-5km : 39'


* 운동은 못했어도 찬수박은 잘 들어가네...^^



■7.27(수)


* 비예보가 있지만 날만 흐리다.


* 중랑천에서 무수골로 들어가 둘레길 타고 방학동으로...

대략 10여키로 : 65'


* 골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정원에서 스트레칭.



■7.26(화)


* 중랑천에서 무수골로 올라 북한산 둘레길 타고 도봉동으로 내려옴.

약 10km : 69'25"


* 정원에서 스트레칭.

땀 엄청 흐르네...



■7.21(목)


* 감기가 오려는지 몸살 기운이 있다.

요새 너무 땀을 많이 흘렸나...?


* 실내사이클 65분.


* 휴~~땀 엄청 흐르네...



■7.20(수)


* 중랑천 일대 10여키로 : 94'27"


* 무수골로 들어가 밤골상회까지 올라가니 물도 좋고  서늘하다.

탁자에 좀 앉아 있으니 추워지네...


* 정원에서 땀에 젖어 스트레칭.

1시간 30분이 넘으니 아침운동으로는 좀 과하다.



■7.19(화)


* 외곽도로와 중랑천 일대 10여키로 : 73'22"


*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고 무더운데 우이천에는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작은 물고기들도 많고,,,


* 돌아오며 조금 속도를 내보지만 이제 몸이 곯아 별로이네...


* 정원에서 스트레칭

상의는 완전히...바지까지 땀으로 젖었다.



■7.15(금)


* 실내사이클 66분.


* 땀 좀 흘리며 정신도 차리고...

내일은 중랑천 나가야겠구나.


* 일주일에 조깅 3번 사이클 2번도 쉽지않네...



■7.14(목)


* 왜 이리 기운이 없냐...?


* 중랑천 일원 11km : 84'


* 고가도로가 있는 의정부시 경계까지 갔다온다.

몸이 완전히 곯았는지 상의와 바지까지 땀으로 젖었다.



■7.13(수)


* 장마지만 날이 뽀송뽀송 하다.


* 실내사이클 63분.


* 깔아놓은 신문지로 땀방울이 떨어지고 몸이 흠뻑 젖었다.

찬 수박으로 마무리...^^



■7.12(화)


* 날이 흐리더니 중랑천에는 실비가 내려온다.


* 의정부시 경계까지 10여 키로 : 78'27"


* 중랑천 다리 밑에는 큰 잉어들이 유유히 돌아다닌다.

낚시가 금지되었다고 하더니 곳곳에 잉어 무리들이 모습을 보인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강아지 산보 시키러 나온 최현남원장을 만난다.



■7.8(금)


* 도로 매연이 싫어서 바로 중랑천으로 나간다.


* 중랑천과 무수골 일대 10여 키로 : 73'13"


* 개천에는 맑은 계류가 흐르고 작은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몰려 다닌다.

공기도 좋고...

무수골을 올라가다 개천을 건너서 돌아온다.

다음에는 도봉산까지 갔다 오면 좋겠네...



■7.7(목)


* 왜 이리 나가기가 싫으냐...?


* 실내사이클 60분.


* 장마는 끝났는지 하늘만 흐리고 비는 오지 않는다.



■7.6(수)


* 일어나 보니 비가 그쳤네...


* 외곽도로 10.6km : 66'24"


* 점점 지겨워지니 큰일이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땀으로 상의를 흠뻑 적신다.



■7.5(화)


* 장맛비가 쏱아진다.


* 실내사이클 60분.


* 집중을 하지않고 타니 땀도 안나온다.

이것도 운동이라고...



■7.1(금)


* 비가 온다더니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 외곽도로 8.2km : 55'01"


* 귀찮아서 한동안 앉았다가 나간다.

이제 조깅이야기도 끝낼 때가 되가는 모양이다.

기운도 없고 의지도 약해지고...

하기는 15년이 넘게 뛰었으니 지겨울만도 하다.


* 6월은 9일에 `88.3km 조깅, 실내사이클 311분 탐.

         

'조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조깅이야기  (0) 2016.09.06
8월 조깅이야기  (0) 2016.08.04
6월 조깅이야기  (0) 2016.06.01
5월 조깅이야기  (0) 2016.05.03
4월 조깅이야기  (0)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