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수)
* 실내사이클 73분.
* 땀으로 목욕을 한다.
휴~~시계 안보고 한시간 넘게 타는 것도 힘들구만.
시계 보기를 3번 쯤 참고 견디면 대개 50분 정도 되는구만...
* 점점 근력이 빠지니 운동량을 늘려야 하는데...그리 쉽지가 않다.
의지도 약해지고.
■6.28(화)
* 중랑천 일원 약 11km : 82'28"
* 이번에는 의정부 경계까지 갔다온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네...
* 정원에서 땀 흘리며 스트레칭.
아파트에 쉴곳이 많으니 맨 담배꽁초들만...
■6.23(목)
* 기운이 없어 거실에 한참 앉았다가 마지못해 나간다.
* 외곽도로 8.2km : 54'53"
* 체력은 점점 떨어져 가는데 의지 마저 약해지니...큰일이다.
술을 많이 줄여야 할 듯...
* 정원에서 땀을 뚝뚝 흘리며 스트레칭.
■6.22(수)
* 윗집 에어콘물 떨어지는 소리를 비로 착각하고 일어나 보니 흐리기만 하다.
밖에 나가기가 싫네...
* 실내사이클 71분.
* 신문지 깔아놓고 땀을 뚝뚝 떨어뜨리니 기분이 좋다.
완전히 땀으로 목욕...
■6.21(화)
* 중랑천 약 11.5km : 76'16"
* 천변의 화사한 꽃들을 가만히 보니 접시꽃 군락지다.
빨간넘, 흰넘, 분홍색 띄는 놈들까지...
* 우이천에서 500여미터 더 갔다가 돌아온다.
* 땀을 뻘뻘 흘리며 정원에서 스트레칭.
■6.18(토)
* 나갈까 고민하다가 어제도 뛰었는데,뭐...
* 실내사이클 60분.
* 신문지 깔아놓고 본격적으로 타니 온몸이 땀으로 젖는다.
휴~~자전거 한시간 타는 게 뛰는 것보다 힘드네...
■6.17(금)
* 외곽도로를 두바퀴 돌다가 매연이 걱정되어 오랫만에 중랑천으로 나간다.
평일인데도 산책, 운동 나온 사람들로 북적여 놀라게 된다.
* 온갖 꽃들도 만발하고 공기도 좋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물고기들이 떼지어 노니는 우이천까지 갔다가 돌아온다.
* 약 10.5km : 64'18"
* 정원에서 땀 떨어뜨리며 스트레칭...
■6.15(수)
* 새벽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
* 실내사이클 63분.
* 거실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땀 좀 빼니 개운하네...
■6.14(화)
* 외곽도로 10.6km : 66'16"
* 아침부터 날이 더워 땀이 많이 흐른다.
* 경유차가 다니는 이면도로에서 운동 하는 것도 안좋으니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겠다.
* 정원에서 땀 흘리며 스트레칭.
■6.11(토)
* 점점 게을러지니...큰일이네.
* 외곽도로 10.6km : 68'17"
* 속도가 느려져서인지 더 지겨워진다.
땀 좀 흘리며 거실에서 스트레칭.
* 내일은 호남지방에도 오후에 비소식이 있으니 근교산이나 다녀와야겠다.
저녁에 지인의 환갑 잔치도 있고...
■6.8(수)
* 외곽도로 10.6km : 68;54"
* 친목회에서 설악 트레킹 간다는 정윤아빠와 만나 이야기는 나눴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 휴~점점 지겨워지니 큰일이네.
몇개월 쉬어볼까...?
■6.3(금)
* 정말 뛰는 게 지겹고 귀찮다...
간신히 4바퀴만 뛰고 돌아와 스트레칭만 한다.
* 외곽도로 4.7km : 32'
* 휴우~~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거실에서 10여분 사이클 탄다.
■6.2(목)
* 술이 덜 깨어서 늦게 일어났다.
* 실내사이클 44분.
* 정신 좀 차리고 살자.
■6.1(수)
* 찬란했던 5월은 가고 무더운 6월이 벌써...
* 외곽도로 10.6km : 66'20"
* 아침부터 날이 덥다.
담배꽁초 버려져 있는 정원에서 스트레칭.
* 5월은 7일에 64.7km 조깅, 실내사이클 314분 탐.
이걸 운동이라고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