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3일 (월요일)
◈ 산행경로
상봉역
청평역(06:36-07:18)
청룡사입구(07:25-07:47)
청평중학교등로(08:15)
사거리안부(08:30)
가루개갈림길
깃대봉(09:43)
643.5봉(10:13)
한얼산기도원갈림길(10:24-10:52)
625봉(11:36)
은두산(12:12)
남릉갈림길(12:24)
542봉(13:03)
사거리안부(14:11)
295봉(14:37)
대성현(14:55)
192.6봉(15:13)
대성교(15:49)
대성리역(16:12)
상봉역
◈ 도상거리
15km
◈ 산행시간
8시간 2분
◈ 산행기

▲ 언제나 찌뿌듯한 몸으로 졸다 깨다가 청평역에서 내리니 어스름한 새벽녘의 호명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 얼어붙는 추위에 몸을 움치고 걸어가다 청평역 뒤로 호명산을 바라본다.

▲ 주발봉

▲ 청룡사 입구에서 왼쪽의 산으로 들어가면 약수터로 이어지는 뚜렷한 산책로가 나타나고 역시 호명산이 앞에 듬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뾰로봉도 참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라 자꾸 눈길을 잡는다.

▲ 청평중학교에서 오는 등산로와 만나 청평가족호텔 쪽 능선이 갈라지는 삼거리로 올라가니 처음으로 깃대봉 이정표가 나타난다.

▲ 조종천 너머의, 청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맞은편으로 가깝게 보인다.

▲ 밧줄 난간들이 쳐져있는 안부를 넘고 가루개에서 오는 길과 만나 통나무계단들을 타고 통신 탑이 보이던 깃대봉(x623.6m)으로 올라가면 전망대 데크가 서있다.

▲ 호명산과 청평호

▲ 뾰로봉과 화야산

▲ 은두산과 남쪽 능선

▲ 귀를 에는 찬바람을 맞으며 수북한 눈을 뚫고 643.5봉으로 올라가니 공터에 깃대봉 정상석이 서있는데 조망도 안 트이고 특별한 것도 없는 곳이라 그 연유를 헤아리기가 어렵다.

▲ 새 눈에 발자국을 내가며 예전에 못보고 지나쳤었던 한얼산 기도원 갈림길을 지나 점점 더 쌓여있는 신설을 뚫고 올라가 이정표 삼거리를 만나서 혹시 목표로 했던 은두산 남 능이 아닌가 한참 지형도를 검토한다.

▲ 지형도의 은두산(x686.3m)에는 공터에 케언 만이 있고 별다른 특징이 없다.

▲ 헬기장에 '운두산' 정상석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쉬다가 이정표를 확인하고 남 능으로 꺾는다.

▲ 원대성리까지는 5.8km라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 족적은 없지만 잘나있는 눈길을 뚫고 가면 은두산 능선이 앞에 가깝게 보인다.

▲ 험한 암릉 지대에서 뭔가 눈에 씌었는지 10여분 헤매다가 뚜렷한 눈길을 만나 바위들을 돌아 넘는다.

▲ 조금씩 시야가 트이며 은두산 자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 당겨본 은두산

▲ 사거리안부를 지나고 밧줄들이 쳐져있는 가파른 능선 따라 295봉을 넘어서 묘지대로 내려가며 화야산자락을 바라본다.

▲ 밑으로 대성터널이 지나가는 대성현 임도를 건너서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나지막한 산으로 올라간다.

▲ 찬바람을 맞으며 가시나무들을 헤치고 올라가니 뾰로봉이 가깝게 보인다.

▲ 지능선의 무명봉도 제법 가파른 산세를 보여준다.

▲ 폐 삼각점과 안내문(양수411)이 서있는 192.6봉으로 올라가 북동쪽 지 능선으로 꺾는다.

▲ 곳곳에 나타나는 짐승들의 잠자리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나무들을 잡고 절개지를 조심스레 미끄러져서 46번 국도의 대성교로 떨어져 내려간다.

▲ 청평 쪽으로 가다 되돌아 2킬로 남짓 떨어진 대성리역으로 가 화야산자락을 바라보며 몸단장을 한다.

▲ 고동산쪽 능선
◈ 산행경로
상봉역
청평역(06:36-07:18)
청룡사입구(07:25-07:47)
청평중학교등로(08:15)
사거리안부(08:30)
가루개갈림길
깃대봉(09:43)
643.5봉(10:13)
한얼산기도원갈림길(10:24-10:52)
625봉(11:36)
은두산(12:12)
남릉갈림길(12:24)
542봉(13:03)
사거리안부(14:11)
295봉(14:37)
대성현(14:55)
192.6봉(15:13)
대성교(15:49)
대성리역(16:12)
상봉역
◈ 도상거리
15km
◈ 산행시간
8시간 2분
◈ 산행기
▲ 언제나 찌뿌듯한 몸으로 졸다 깨다가 청평역에서 내리니 어스름한 새벽녘의 호명산이 바로 앞에 보인다.
▲ 얼어붙는 추위에 몸을 움치고 걸어가다 청평역 뒤로 호명산을 바라본다.
▲ 주발봉
▲ 청룡사 입구에서 왼쪽의 산으로 들어가면 약수터로 이어지는 뚜렷한 산책로가 나타나고 역시 호명산이 앞에 듬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 뾰로봉도 참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라 자꾸 눈길을 잡는다.
▲ 청평중학교에서 오는 등산로와 만나 청평가족호텔 쪽 능선이 갈라지는 삼거리로 올라가니 처음으로 깃대봉 이정표가 나타난다.
▲ 조종천 너머의, 청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맞은편으로 가깝게 보인다.
▲ 밧줄 난간들이 쳐져있는 안부를 넘고 가루개에서 오는 길과 만나 통나무계단들을 타고 통신 탑이 보이던 깃대봉(x623.6m)으로 올라가면 전망대 데크가 서있다.
▲ 호명산과 청평호
▲ 뾰로봉과 화야산
▲ 은두산과 남쪽 능선
▲ 귀를 에는 찬바람을 맞으며 수북한 눈을 뚫고 643.5봉으로 올라가니 공터에 깃대봉 정상석이 서있는데 조망도 안 트이고 특별한 것도 없는 곳이라 그 연유를 헤아리기가 어렵다.
▲ 새 눈에 발자국을 내가며 예전에 못보고 지나쳤었던 한얼산 기도원 갈림길을 지나 점점 더 쌓여있는 신설을 뚫고 올라가 이정표 삼거리를 만나서 혹시 목표로 했던 은두산 남 능이 아닌가 한참 지형도를 검토한다.
▲ 지형도의 은두산(x686.3m)에는 공터에 케언 만이 있고 별다른 특징이 없다.
▲ 헬기장에 '운두산' 정상석이 서있는 삼거리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쉬다가 이정표를 확인하고 남 능으로 꺾는다.
▲ 원대성리까지는 5.8km라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니다.
▲ 족적은 없지만 잘나있는 눈길을 뚫고 가면 은두산 능선이 앞에 가깝게 보인다.
▲ 험한 암릉 지대에서 뭔가 눈에 씌었는지 10여분 헤매다가 뚜렷한 눈길을 만나 바위들을 돌아 넘는다.
▲ 조금씩 시야가 트이며 은두산 자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 당겨본 은두산
▲ 사거리안부를 지나고 밧줄들이 쳐져있는 가파른 능선 따라 295봉을 넘어서 묘지대로 내려가며 화야산자락을 바라본다.
▲ 밑으로 대성터널이 지나가는 대성현 임도를 건너서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나지막한 산으로 올라간다.
▲ 찬바람을 맞으며 가시나무들을 헤치고 올라가니 뾰로봉이 가깝게 보인다.
▲ 지능선의 무명봉도 제법 가파른 산세를 보여준다.
▲ 폐 삼각점과 안내문(양수411)이 서있는 192.6봉으로 올라가 북동쪽 지 능선으로 꺾는다.
▲ 곳곳에 나타나는 짐승들의 잠자리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나무들을 잡고 절개지를 조심스레 미끄러져서 46번 국도의 대성교로 떨어져 내려간다.
▲ 청평 쪽으로 가다 되돌아 2킬로 남짓 떨어진 대성리역으로 가 화야산자락을 바라보며 몸단장을 한다.
▲ 고동산쪽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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