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화)
* 오늘도 만만치않게 춥네.
* 외곽도로 8.2km : 41'52"
* 전주나 벽에 붙은 불법광고전단지를 다 떼어가며 조깅.
■12.26(금)
* 외곽도로 8.2km : 40'37"
* 날이 엄청 추워서 발가락이 아프고 손가락이 정말 에인다.
어제 중거리를 해서인지 (?) 다리가 땡기고 기운이 빠지네...?
원, 8km도 못뛰면 앞으로는 어떻하나...
* 홑껍데기 하나 입고 뛰어서인지 집에 들어와서도 계속 몸이 떨린다.
■12.25(목)
* 중랑천 22km : 111'58"
아파트---의정부동 11km : 57'41
의정부동---아파트 11km : 54'17"
* 오랫만에 중랑천으로 나가니 날도 춥지만 몸을 휘청거릴 정도로 강풍이 불어온다.
산책로 끝이었던 신의교에서도 최근 조성한 시멘트길이 계속 이어진다.
다리를 건너 파란색으로 칠해진 반대쪽 조깅로를 신나게 달려 돌아옴.
* 장거리를 별로 안하니 역시 후반에 힘이 딸린다.
앞으로는 중장거리를 더 자주 해야겠다.
■12.22(월)
* 외곽도로 8.2km : 42'06"
* 날이 굉장히 춥고 바람도 세게 불어온다.
길가던 사람들이 미친놈 보듯 하네...
* 집에 들어와 보니 살이 다 벌겋게 변색되었다.
춥기는 추었나봐...
■12.18(목)
* 외곽도로 12.9km : 65'33"
* 날이 좀 쌀쌀해졌고 바람도 많이 분다.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런닝에 답답한 생각도 들지만 어찌하랴?
* 두툼한 옷으로 중무장 하고 뛰는 주민을 만남.
■12.17(수)
* 외곽도로 12.9km : 64'15"
*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날이 푸근하다.
에고~~ 왜 이리 귀찮은거야...?
꾹 참고 11바퀴를 다 채움,
* 웬일로 길가에 차 세워놓고 잠자는 사람들이 많다.
■12.16(화)
* 외곽도로 12.9km : 63'43"
* 날이 꽤 쌀쌀하다.
영하는 아니지만 이런 날씨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오전 내내 몸에 한기가 든다.
* 내년 1월에 J3에서 하는 "월출산환종주"를 가 말어...?
토요일 하루를 빼먹는 문제도 있지만 날이 너무 추우면 큰고생을 할텐데...
일단 생각을 좀 해보자.
■12.13(토)
* 망년회에 술에 이틀간 조깅을 못했다.
* 외곽도로 12.9km : 66'09"
* 바람이 많이 불고 조금씩 추워지는 느낌이 난다.
전신주의 과외 전단지를 떼가며 조깅을 하는데 웬 학생이 열심히 전단지를 붙히고 있다.
붙히지 말라고 한마디 하니 그냥 가지만 한바퀴 돌아와 보니 사방에 붙혀놓았네... ^^
■12.10(수)
* 외곽도로 12.9km : 65'29"
* 오늘도 푸근한 날씨...
앞에 가는 트럭의 매연때문에 잠시 조깅을 멈추고 쉰다.
새벽운동은 매연물질의 농도가 짙어 꼭 가래가 나온다.
저녁에 뛰는 게 좋은데...
■12.09(화)
* 외곽도로 12.9km : 67'58"
* 무려 닷새만의 조깅이다.
날이 가면 갈수록 게을러지고 의지도 약해지니...
* 어제 내린 눈이 녹고있어 도로상태가 안좋다.
날이 많이 풀려 춥지도 않고 땀도 흐른다.
■12.04(목)
* 너무 귀찮아 갈등 하다가 억지로 나감.
* 외곽도로 8.2km : 44'07"
* 조금씩 내리는 겨울비를 맞으며 천천히 조깅.
전신주마다 불법광고지가 가득 붙어있다.
조깅하며 떼버려도 다음날 아침이면 어김 없이 다시 붙어있다.
특히 과외 광고지들...
■12.03(수)
* 외곽도로 12.9km : 66'36"
* 날이 어제보다 쌀쌀해졌다.
귀찮은 마음과 추위를 떨구고 11바퀴를 다 채움.
■12.02(화)
* 외곽도로 14.1km : 71'03"
* 밤새 비가 왔는지 도로가 젖어있고 날은 푸근하다.
런닝화 밑창이 다 닳았네... 부상 오기 전에 빨리 사야지.
* 11월은 16회에 188km 조깅.
200km도 못넘기니 정말 한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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