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8(금)
* 외곽도로 12.9km : 63'01"
* 국민은행 달림이와 마주치며 열심히 조깅.
영남알프스 환종주를 어떻게 하면 잘 종주할까 하는 생각만 든다.
먹거리, 식수, 커피, 파워젤 등등등...
* 장거리를 한번 더 해야겠다.
■08.26(수)
* 외곽도로 10.6km: 53'32"
* 이젠 해가 짧아져 5시 30분인데도 날이 어둡다.
* 비소식이 있더니 날이 흐려진다.
오랫만에 나온 국민은행 달림이와 인사를 나누고 땀을 흘리며 조깅을 한다.
* 그냥 대강 뛰기만 하면 다 좋은 건가?
■08.25(화)
* 중랑천 자전거도로 26km : 149'12"
* 오랫만에 배낭을 메고 중랑천으로 나가본다.
배낭이 무거워서인지 장거리를 안해서인지 좀 힘이 드네...
이제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안스러워진다.
* 아침이지만 햇볕이 따가워 땀이 줄줄 흐른다.
앞으로 중장거리를 자주 뛰어줘야지...
다가온 영남알프스 환종주를 생각하며 즐겁게 조깅!
■08.22(토)
* 외곽도로 12.9km : 65'03"
*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오늘도 달림이들이 한명도 안보여 심심하다. 아직도 휴가인가?
* 영남알프스 환종주 생각에 젖어 천천히 조깅.
아무래도 초행길이니 일행들과 같이 가야할텐데... 중간쯤에 끼어 가야겠다.
산꾼들의 골수를 빼먹는 죽음의 코스가 나에게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굼하기도 하다.
자, 화이팅!
■08.20(목)
* 외곽도로 8.2km : 44'36"
*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빗방울도 간혹 떨어지는데 습도가 높아서인지 땀이 많이 흐른다.
요새는 왜 이리 기운이 없는 거야?
* 자꾸 안좋은 일이 생기는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영남알프스는 어떻게 하지....?
■08.19(수)
* 외곽도로 10.6km : 56'58"
* 그 같지도 않은 지리종주 한다고 9일만에 조깅을 한다.
천천히 뛰어도 후텁지분해서 땀이 줄줄 흐른다,
* 요새는 더워서 그런지 조깅 하는 사람들이 한명도 안보인다.
어제 야등을 하고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인지 일어나기도 또 뛰는 것도 좀 힘들다.
* 9월에 J3에서 하는 영남알프스 환종주를 가야할지 고민이 된다.
난이도도 높고 시간제약도 있는데 혹시 종주 못하면 너무 창피할 것 아닌가?
며칠 더 생각을 해보자...
■08.11(화)
* 외곽도로 8.2km : 43'01"
* 조금씩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천천히 조깅.
다가온 태극종주를 위해 앞으로 이틀은 조깅을 쉬어야겠다.
* 역시 조금이라도 뛰고 땀을 흘리니 일요일 산행의 피로가 풀리고 몸이 개운해진다.
금.토 날씨가 어떨지...?
■08.08(토)
* 외곽도로 8.2km : 42'04"
* 너무 늦게 일어나 대강 뛰고 만다.
날은 흐린데 후텁지근해서 땀이 많이 흐른다.
* 다들 휴가를 갔는지 오늘도 홀로 조깅을 한다.
그래도 조금 뛰니 좀 낫네...
■08.06(목)
* 외곽도로 10.6km : 55'12"
* 만사가 귀찮아 천천히 또 억지로 뛴다. ^^
* 매일 혼자서 워킹 하던 아주머니가 오늘은 큰 아들하고 정답게 이야기 하며 걷는다.
지태가 점점 다가오네...
■08.05(수)
* 외곽도로 12.9km :64'49"
* 아무도 안나와 혼자 외롭게 뛴다.
오르막에서는 바짝 땡겨줘야 하는데 맨날 편한 조깅만 하고있으니... 문제이다.
* 슬슬 지리태극에 대한 준비를 해야겟다.
날이 얼마나 더울지 아니면 비가 올지가 관건이겠다.
다시 시도하는 일이 없도록 잘 진행되야 하는데...
■08.04(화)
* 일어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술도 덜 깼고...
* 외곽도로 10.6km : 53'30"
* 억지로 뛰어서인지 땀이 줄줄 흐른다.
체력이 떨어졌나 아니면 컨디션이 안 좋나?
* 잃어버린 디카 생각에 마음만 안 좋아지네...
싸구려로 하나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