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이야기

6월 조깅이야기

킬문 2015. 6. 5. 10:11

■6.30(화)

 

* 남쪽은 비가 온다더니 날이 좀 흐리고 공기가 습하다.

 

* 외곽도로 10.6km : 60'04"

 

* 스트레칭 하니 땀이 뚝뚝 떨어진다.

장거리주도 하고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데...

 

 

■6.27(토)

 

*  비온 뒤라 조망도 트이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온다.

 

* 외곽도로 10.6km : 59'59"

 

* 더운 여름이라 상의를 땀으로 푹 적시니 기분은 좋다.

정원에서 스트레칭.

 

* 휴~전에는 굴곡 많은 도로 100km를 울트라배낭 메고 10시간에 뛰었으니...

이제 많이 늙었다.

 

 

■6.26(금)

 

* 올 첫 장마비가 추적추적 내려온다.

 

* 실내사이클 53분 탐.

 

* 바닥에 깔아놓은 신문지도 젖고...온몸을 땀으로 적시니 개운하다.

조깅보다도 낫구만...

 

* 일요일은 정선으로...

 

 

■6.25(목)

 

* 동족상잔이 일어난 날이구만...

 

* 외곽도로 10.6km : 62'05"

 

* 어휴 지겨워라.

정원에서 땀을 흘리며 스트레칭.

 

 

■6.23(화)

 

* 새벽에 단지 안에서 떠드는 목소리로 일찍 깼다...

 

* 외곽도로 10.6km : 61'22"

 

* 술에 쩔어서인지 땀이 많이 떨어진다.

중간에  급한 민원을 해결하고 다시 나감.

 

* 바람이 많이 불어 그리 덥지는 않다.

정원에서 스트레칭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6.20(토)

 

* 외곽도로 10.6km : 62'35"

 

* 에휴~~기운 없어라...

아파트 분양 플래카드들이 붙어있어 출근 하면서 뗄려고 했더니 경비원이 다 수거해 간다.

잔뜩 흐린 하늘을 보며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6.18(목)

 

* 간밤의 비로 도로가 젖었더니 좀 지나니 비가 본격적으로 내린다.

시원하게 비를 맞으며 런닝...

 

* 외곽도로 10.6km : 65'45"

 

*  아파트에서 소리지르며 통화하는 젊은 여자애에게 다가가니 눈은 완전 뻘개져서 쌍욕을 하네...?

인간 말종이라 상대 안하고 돌아옴.

축축하게 젖어 스트레칭도 생략.

 

 

■6.17(수)

 

* 고량주를 마셨더니 머리가 아파 안나간다. 핑계지만...

 

* 실내사이클 60분 탐.

오랫만에 신문지 깔아놓고 땀방울 떨어뜨리며 페달 돌린다.

휴~~한시간이 길기는 하구나.

그래도 조깅을 안하니 운동 안한 것만 같구만.

 

 

■6.16(화)

 

* 외곽도로 10.6km : 62'03"

 

* 아침부터 푹푹 찐다.

아파트 안에서는 뛰는 사람들이 꽤 있구만...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장거리주는 언제 할래...?

 

 

■6.13(토)

 

* 잠결에 빗소리가 들려 조깅 안해도 되겠구나 했더니 도로만 조금 젖어있다.

 

* 외곽도로 10.6km : 61'43"

 

* 땀을 줄줄 흘리며 정원에서 스트레칭.

귀찮아서 안흥 안갈려고 했다가 가기로 함.^^

 

 

■6.12(금)

 

* 간밤에 내리던 비는 그쳤다.

 

* 외곽도로 10.6km : 61'16"

 

* 아침부터 더워서 스트레칭 하는데 땀이 뚝뚝 떨어진다.

시작은 귀찮아도 뛰고나면 개운하니...?

 

 

■6.11(목)

 

* 술이 과해서 조깅은 안 나간다.

 

* 실내사이클 60분.

 

* 신문지 깔을 정도로 땀이 떨어져야 하는데 아직은 아니다.

그래도 런닝은 푹 젖었네...

 

* 해가 길어져 장거리산행 하기는 딱인데...언제 가나?

 

 

■6.10(수)

 

* 외곽도로 10.6km : 61'42"

 

* 어제 마신 술이 안깨어서 좀 힘들다.

귀찮음을 떨치고 열심히 뛰니 몸이 풀리며 개운해진다.

 

* 비오듯 땀을 떨어뜨리며 스트레칭.

오랫만에 상의가 흠뻑 젖었다...

 

 

■6.09(화)

 

* 외곽도로 10.6km : 60'15"

 

* 이틀 산행을 해서인지 피로감이 느껴진다.

왜 이리 벌레들에게 물린거야...?

 

* 담장 장미들도 다 떨어지거고 바햐흐로 봄날은 가버렸다.

정원에서 땀 흘리며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 15분으로 마무리.

에휴~~개운하다.

 

 

■6.05(금)

 

* 외곽도로 10.6km : 59'45"

 

* 조금씩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뛴다.

장례 치르느라 6일만에 뛰는 거네...

오랫만에 60분 이내로 들어왔다.

 

* 담장의 장미들도 조금씩 지기 시작하고...이제 봄날은 가버렸다.

오늘은 어머님 삼우제라 비가 내리나 보다.

 

* 정원에서 스트레칭 하고 실내사이클로 마무리.

 

* 5월은 15일에 159km 조깅, 실내사이클 117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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