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6일 (월요일)
◈ 산행경로
운길산역(06:41)
수종사(07:07-07:53)
절상봉(08:43)
운길산(09:04)
오거리
459.4봉(11:35)
새재고개
갑산(13:12)
점심식사(-13:53)
조조봉(14:14)
자운동(14:38)
덕소역
◈ 도상거리
10km
◈ 산행시간
7시간 29분
◈ 동행인
캐이
◈ 후기
▲ 운길산역에서 7시 출발을 회기역 7시로 잘못 알은 캐이님과 통화 하고 막걸리 한 병 챙겨 초록향기라는 관광농원으로 올라가면 숙박 객들도 많고 멋진 연못이 보인다.
▲ 도로 따라 수종사로 올라가서 떨어지는 땀을 닦으며 게토레이 하나 마시고 의자에 누워 20여분 눈을 부친다.
▲ 공사 중인 절을 휘돌아 올라가니 거대한 은행나무가 오랜만에 찾은 산객을 반겨준다.
▲ 북한강
▲ 북한강
▲ 정암산과 해협산
▲ 당겨본 용문산
▲ 북한강
▲ 물 한바가지 마시고 제법 가파른 산길 따라 절상봉(x513.2m)으로 올라가면 반 토막 난 정상석이 아슬아슬하게 서있다.
▲ 절상봉에서 바라본 운길산
▲ 전에 없던 데크와 낡은 삼각점(양수318/1988복구)이 놓여있는 운길산(606.5m)으로 올라가 수종사를 안 들르고 바로 온 캐이님과 만난다.
▲ 운길산에서 바라본 예봉산과 적갑산
▲ 어린 새끼3마리를 데리고 어슬렁거리며 다가온 고양이에게 비상식으로 싸온 삶은 고구마를 조금 떼어주니 잘 먹는다.
캐이님이 가져온 독한 솔방울주를 마시며 한동안 쉬어간다.
▲ 오거리에서 적갑산을 물어보며 이정표도 없다고 투덜대는 산객과 지나쳐 낡은 삼각점(양수452)이 있는 459.4봉을 넘고 새재고개로 내려가 산책 나온 주민들과 음용 불가라는 약수터에 대해 말을 나눈다.
가파른 산길을 한동안 지나 통신시설이 있는 갑산(x546.5m)으로 올라 신명산은 포기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조조봉 갈림길로 내려가 자파게티를 끓여 점심을 먹는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적갑산과 예봉산
▲ 지나온 능선
▲ 잘 정비된 산길 따라 안내판만 서있는 조조봉(x336.1m)으로 올라 밧줄 달린 암능을 오른쪽 데크 계단으로 우회 한다.
▲ 암릉에서 내려다본 북한강
▲ 자운동으로 내려가 가겟집에서 찬 병맥주로 갈증을 달래다 바로 도착한 시내버스를 타고 덕소로 나간다.
◈ 산행경로
운길산역(06:41)
수종사(07:07-07:53)
절상봉(08:43)
운길산(09:04)
오거리
459.4봉(11:35)
새재고개
갑산(13:12)
점심식사(-13:53)
조조봉(14:14)
자운동(14:38)
덕소역
◈ 도상거리
10km
◈ 산행시간
7시간 29분
◈ 동행인
캐이
◈ 후기
▲ 운길산역에서 7시 출발을 회기역 7시로 잘못 알은 캐이님과 통화 하고 막걸리 한 병 챙겨 초록향기라는 관광농원으로 올라가면 숙박 객들도 많고 멋진 연못이 보인다.
▲ 도로 따라 수종사로 올라가서 떨어지는 땀을 닦으며 게토레이 하나 마시고 의자에 누워 20여분 눈을 부친다.
▲ 공사 중인 절을 휘돌아 올라가니 거대한 은행나무가 오랜만에 찾은 산객을 반겨준다.
▲ 북한강
▲ 북한강
▲ 정암산과 해협산
▲ 당겨본 용문산
▲ 북한강
▲ 물 한바가지 마시고 제법 가파른 산길 따라 절상봉(x513.2m)으로 올라가면 반 토막 난 정상석이 아슬아슬하게 서있다.
▲ 절상봉에서 바라본 운길산
▲ 전에 없던 데크와 낡은 삼각점(양수318/1988복구)이 놓여있는 운길산(606.5m)으로 올라가 수종사를 안 들르고 바로 온 캐이님과 만난다.
▲ 운길산에서 바라본 예봉산과 적갑산
▲ 어린 새끼3마리를 데리고 어슬렁거리며 다가온 고양이에게 비상식으로 싸온 삶은 고구마를 조금 떼어주니 잘 먹는다.
캐이님이 가져온 독한 솔방울주를 마시며 한동안 쉬어간다.
▲ 오거리에서 적갑산을 물어보며 이정표도 없다고 투덜대는 산객과 지나쳐 낡은 삼각점(양수452)이 있는 459.4봉을 넘고 새재고개로 내려가 산책 나온 주민들과 음용 불가라는 약수터에 대해 말을 나눈다.
가파른 산길을 한동안 지나 통신시설이 있는 갑산(x546.5m)으로 올라 신명산은 포기하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조조봉 갈림길로 내려가 자파게티를 끓여 점심을 먹는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적갑산과 예봉산
▲ 지나온 능선
▲ 잘 정비된 산길 따라 안내판만 서있는 조조봉(x336.1m)으로 올라 밧줄 달린 암능을 오른쪽 데크 계단으로 우회 한다.
▲ 암릉에서 내려다본 북한강
▲ 자운동으로 내려가 가겟집에서 찬 병맥주로 갈증을 달래다 바로 도착한 시내버스를 타고 덕소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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