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월 19일 (목요일)
◆ 산행일정
상봉터미널(06:10)
오색(09:15)
대청봉(11:18)
1253봉
화채봉(12:40)
칠성봉(13:20)
집선봉
권금성(15:16)
설악동(16:15)
◆ 산행시간
약 7시간
◆ 후기
오색에서 출발하니 평일인데도 단풍 인파가 적지 않다.
부지런히 오르면 작은 배낭을 멘 젋은이가 빠른 속도로 가는데 여간해서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 대청 거의 다가서야 추월한다.
대청봉에서 간식을 먹고 슬며시 화채능선으로 들어가니 통행 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풀이 길고 잡목이 무성해 휴식년제의 효과를 보는듯 하다.
숲길 곳곳에는 잣방울들이 널려 있고 배낭에 넣다가 너무 무거워 잣만 파낼려니 양손은 금방 송진 투성이가 된다.
화채봉을 지나 칠성봉에 오르니 외설악의 단풍들이 멋지고 천불동계곡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집선봉에서는 너덜지대가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마른계곡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암릉을 오른쪽으로 돌면 더 뚜렸한 길이 나온다.
내려선 안부에서는 계곡 따라 토왕성폭포의 상단으로 진입하지 않게 주의해야하고 조금 더 내려가면 권금성이 가깝게 보인다.
권금성의 통제초소를 살짝 우회하니 권금성산장이 나오고 안락암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등로가 있지만 그냥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동까지 편하게 내려간다.
◆ 산행일정
상봉터미널(06:10)
오색(09:15)
대청봉(11:18)
1253봉
화채봉(12:40)
칠성봉(13:20)
집선봉
권금성(15:16)
설악동(16:15)
◆ 산행시간
약 7시간
◆ 후기
오색에서 출발하니 평일인데도 단풍 인파가 적지 않다.
부지런히 오르면 작은 배낭을 멘 젋은이가 빠른 속도로 가는데 여간해서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 대청 거의 다가서야 추월한다.
대청봉에서 간식을 먹고 슬며시 화채능선으로 들어가니 통행 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풀이 길고 잡목이 무성해 휴식년제의 효과를 보는듯 하다.
숲길 곳곳에는 잣방울들이 널려 있고 배낭에 넣다가 너무 무거워 잣만 파낼려니 양손은 금방 송진 투성이가 된다.
화채봉을 지나 칠성봉에 오르니 외설악의 단풍들이 멋지고 천불동계곡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집선봉에서는 너덜지대가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마른계곡따라 내려가도 되지만 암릉을 오른쪽으로 돌면 더 뚜렸한 길이 나온다.
내려선 안부에서는 계곡 따라 토왕성폭포의 상단으로 진입하지 않게 주의해야하고 조금 더 내려가면 권금성이 가깝게 보인다.
권금성의 통제초소를 살짝 우회하니 권금성산장이 나오고 안락암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등로가 있지만 그냥 케이블카를 타고 설악동까지 편하게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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