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7일 (일요일)
◈ 산행경로
동두천중앙역
갈현고개(07:00-09:26)
임도(10:08)
560.1봉(10:15)
군사도로(10:28)
사거리안부(10:55)
570봉(11:17)
428.7봉(11:43)
점심식사(12:09-13:08)
456봉
577봉(14:15)
군부대(14:24)
587.4봉(14:30)
423.8봉(15:34)
임도(17:08)
도창1교(17:58)
동두천
◈ 도상거리
17km
◈ 산행시간
8시간 32분
◈ 동행인
ddc, 미노, 솜사탕, 희야
◈ 신행기

▲ ddc님의 차를 산행 날머리인 464번 지방도로 끝의 민통선 초소에 세우고 솜사탕님의 차를 타고 갈현육교가 있는 43번 국도의 갈현고개에서 내리니 약한 빗줄기가 쏟아진다.

▲ 밭에서 능선으로 붙어 철쭉들이 피기 시작하는 가파른 산길을 천천히 올라가면 빗줄기가 좀 약해지기는 하지만 주변은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조망이 트일 듯한 암릉지대에서 대득산쪽을 기웃거리다 오른쪽에서 오는 군사도로와 만나 억새가 무성한 560.1봉으로 올라가니 글씨 없는 낡은 삼각점이 반겨준다.

▲ 560.1봉에서는조금씩 비안개가 걷히며 명성산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 간이의자들이 놓여있는 쉼터에는 태봉활공장 표시석이 서있다.

▲ 비안개가 걷히며 대득산이 모습을 보인다.

▲ 두릅이라도 있나 두리번거리며 임도와 산길을 바꿔 타고가다 오른쪽으로 차단기가 걸쳐있는 사거리안부로 내려간다.

▲ 가파른 임도를 따라가다 570봉으로 올라가면 전투식량 껍데기들이 널려있어 보기 안좋지만 조팝나무들이 만개해 위안이 된다.

▲ 사격장 경고판을 지나고 428.7봉 갈림봉으로 올라가니 붉은 깃발이 걸려있다.

▲ 갈림봉에서 왼쪽으로 꺽어 맨 뒤의 428.7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 벙커들을 지나고 황톳길 따라 낡은 삼각점이 놓여있는 428.7봉으로 내려가 금학산과 보개지맥의 산줄기를 둘러보고 되돌아온다.

▲ 오락가락 하던 비가 그치며 지나온 능선이 모습을 보인다.

▲ 임도 한켠 나무 밑에 모여 비를 피하며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고 사격장 지역을 빠져나온다.

▲ 금학산쪽인데 날이 안좋아 분간 하기가 힘들다.

▲ 오른쪽으로는 안암산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임도가 오른쪽 계곡으로 크게 휘는 곳에서 능선으로 들어간다.

▲ 뚜렸한 산길이 이어지고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간간이 날이 맑아지며 금학산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녹슨 철망들을 넘어 577봉을 오르고 멀리서부터 보이던 군부대로 내려가면 인적은 없고 텅 비어있다.

▲ 참호와 군시설들이 어지러운 587.4봉에는 보기 힘들다는 김화 도엽명의 2등삼각점(김화21/1984재설)이 놓여있다.

▲ 정상에서는 토교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 이어지는 대득지맥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 뒤돌아본 587.4봉

▲ 헬기장이 있는 428.3봉에 올라 삼각점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 당겨본 오성산

▲ 한동안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물어름으로 이어지는 원래의 마루금을 버리고 오른쪽 지능선으로 꺽어 내려가니 휴전선 근처의 산봉들이 가깝게 모습을 보인다.

▲ 안암산쪽으로도 시야가 트인다.

▲ 철조망에 지뢰 경고판들이 붙어있는 남대천변 임도로 내려가면 지도에 표기된 다리는 없고 건널 수 없는 보만이 보인다.

▲ 남대천

▲ 임도가에는 웃자란 쑥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 다리가 있는 줄 알고 남대천 건너편의 지방도로에 차를 세워둬 한동안 임도를 따라가다 얕은 물을 건넜다.

▲ 유실지뢰가 있다고 해서 경작지의 족적만 따라가다 간신히 건넌다.

▲ 임도에서 바라본 대득지맥의 산줄기

▲ 도창1교에서 산행을 끝내고 정자에서 잠시 몸단장을 하고는 뒷풀이를 하러 동두천으로 달려간다.
◈ 산행경로
동두천중앙역
갈현고개(07:00-09:26)
임도(10:08)
560.1봉(10:15)
군사도로(10:28)
사거리안부(10:55)
570봉(11:17)
428.7봉(11:43)
점심식사(12:09-13:08)
456봉
577봉(14:15)
군부대(14:24)
587.4봉(14:30)
423.8봉(15:34)
임도(17:08)
도창1교(17:58)
동두천
◈ 도상거리
17km
◈ 산행시간
8시간 32분
◈ 동행인
ddc, 미노, 솜사탕, 희야
◈ 신행기
▲ ddc님의 차를 산행 날머리인 464번 지방도로 끝의 민통선 초소에 세우고 솜사탕님의 차를 타고 갈현육교가 있는 43번 국도의 갈현고개에서 내리니 약한 빗줄기가 쏟아진다.
▲ 밭에서 능선으로 붙어 철쭉들이 피기 시작하는 가파른 산길을 천천히 올라가면 빗줄기가 좀 약해지기는 하지만 주변은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조망이 트일 듯한 암릉지대에서 대득산쪽을 기웃거리다 오른쪽에서 오는 군사도로와 만나 억새가 무성한 560.1봉으로 올라가니 글씨 없는 낡은 삼각점이 반겨준다.
▲ 560.1봉에서는조금씩 비안개가 걷히며 명성산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 간이의자들이 놓여있는 쉼터에는 태봉활공장 표시석이 서있다.
▲ 비안개가 걷히며 대득산이 모습을 보인다.
▲ 두릅이라도 있나 두리번거리며 임도와 산길을 바꿔 타고가다 오른쪽으로 차단기가 걸쳐있는 사거리안부로 내려간다.
▲ 가파른 임도를 따라가다 570봉으로 올라가면 전투식량 껍데기들이 널려있어 보기 안좋지만 조팝나무들이 만개해 위안이 된다.
▲ 사격장 경고판을 지나고 428.7봉 갈림봉으로 올라가니 붉은 깃발이 걸려있다.
▲ 갈림봉에서 왼쪽으로 꺽어 맨 뒤의 428.7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 벙커들을 지나고 황톳길 따라 낡은 삼각점이 놓여있는 428.7봉으로 내려가 금학산과 보개지맥의 산줄기를 둘러보고 되돌아온다.
▲ 오락가락 하던 비가 그치며 지나온 능선이 모습을 보인다.
▲ 임도 한켠 나무 밑에 모여 비를 피하며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고 사격장 지역을 빠져나온다.
▲ 금학산쪽인데 날이 안좋아 분간 하기가 힘들다.
▲ 오른쪽으로는 안암산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임도가 오른쪽 계곡으로 크게 휘는 곳에서 능선으로 들어간다.
▲ 뚜렸한 산길이 이어지고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간간이 날이 맑아지며 금학산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 녹슨 철망들을 넘어 577봉을 오르고 멀리서부터 보이던 군부대로 내려가면 인적은 없고 텅 비어있다.
▲ 참호와 군시설들이 어지러운 587.4봉에는 보기 힘들다는 김화 도엽명의 2등삼각점(김화21/1984재설)이 놓여있다.
▲ 정상에서는 토교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 이어지는 대득지맥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 뒤돌아본 587.4봉
▲ 헬기장이 있는 428.3봉에 올라 삼각점을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 당겨본 오성산
▲ 한동안 부드러운 산길을 따라가다 갈림길에서 물어름으로 이어지는 원래의 마루금을 버리고 오른쪽 지능선으로 꺽어 내려가니 휴전선 근처의 산봉들이 가깝게 모습을 보인다.
▲ 안암산쪽으로도 시야가 트인다.
▲ 철조망에 지뢰 경고판들이 붙어있는 남대천변 임도로 내려가면 지도에 표기된 다리는 없고 건널 수 없는 보만이 보인다.
▲ 남대천
▲ 임도가에는 웃자란 쑥들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 다리가 있는 줄 알고 남대천 건너편의 지방도로에 차를 세워둬 한동안 임도를 따라가다 얕은 물을 건넜다.
▲ 유실지뢰가 있다고 해서 경작지의 족적만 따라가다 간신히 건넌다.
▲ 임도에서 바라본 대득지맥의 산줄기
▲ 도창1교에서 산행을 끝내고 정자에서 잠시 몸단장을 하고는 뒷풀이를 하러 동두천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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